일단 이 분석을 하기에 앞서

오선진 부상이 크지 않아서 다행이다

햄스 부상이 있는 오선진을 왜 최원호 감독은 계속 기용할까?

이기는 셋업을 만들겠다던 최원호 감독의 인삿말과 다르게

그는 지금 심한 성적압박을 받고 있다는걸 

선수기용에서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왜 오선진은 자꾸 대타로 쓸까?

현재 한화 선발 타자들도 약팀에 속하지만  

내외야 후보 선수군은 리그 최약체이다

어느 선수를 대타로 써도 안타를 기대하기 힘들다

여기서 오선진이라는 5월 팀내 타율 최상위권  부상자가 생겼다

보통의 구단이면 말소 후 부상 회복 이후 복귀하는게 정상적이다 

그런데 지금 최원호 감독은 윈나우 운영을 하고 있다 혼자 

당장 성적을 내야겠다는 최원호 감독의 욕심으로 그는 햄스 부상을 회복하지 못한채 

타격 감각만을 유지하기 위해 대타로 나오고있다 

김서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ssg 전에서 사사구로 연속 타자를 맞춘 이후 그의 직구 제구는 3주 이상 잡히지 않고 있다

한화 불펜진은 현재 리그 최상위권으로 김서현 사실 당장 안써도 그만이다

근데 왜 감독은 2군으로 내려보내지 못할까?

이건 예전 박상원 기용때를 보면 알수있다

6점차에서  본인이 불안해서 썼다고 자백했다

그렇다 지금 우리 감독은 새가슴이다 

김서현을 2군으로 내렸다가 다른 불펜이 무너졌을경우  그 위험부담이 얻기 싫은것이다 

슬라이더만 던지던 김서현 제구 문제를 눈치 못했다면 그건 직무유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종합하면

최원호 감독은 부임이후 성적압박을 심하게 받고 있고 

조급한 팀운영이 

이는 오선진의 혹사로 김서현의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일 문제의 김민우 선발이다

부상 이후 조금 이른 복귀라고 생각했었는데  감 코진 생각은 달랐나보다

부상 이후 첫경기  조기 강판 이후에도  

별로 태도에 변화가 없다 

과연 내일 김민우는 살아남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