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올해 상하 릴리스포인트가 최대 2m임
원래도 낮은건 아니였음 작년에서 190대 22년도는 180대 후반이였음

어쨌든 상하 릴리스 포인트를 올리면서 위에서 찍어누르는 각도를 만들었음 이 각도는 불펜투수로서는 굉장히 의미있는 변화임

선발이면 걍 찐으로 키가 ㅈㄴ 커서 타점이 높은거 아니면 유지하기가 ㅈㄴ 빡세거든 근데 불펜이라서 상당히 좋은 선택이라고 보인다....

비슷한 불펜이라면 박정진일 듯 극단적으로 상하 릴리스 포인트를 조정하고 슬라이더나 커브를 결정구로 쓰는 모습도 그렇고

2군 투코가 박정진이니깐 작년에 조정할때부터도 이런 부분을 염두하고 올해 마캠 그리고 겨울 훈련까지 준비했다고 보여짐

당분간은 잘할 듯 저 타점을 금방 익숙해지기엔 크보에서는 흔치않은 타점임 거기에 불펜투수니깐 연투를 너무 자주 쓰는게 아니라 한경기 걸러서 나오면 더 위력적일 수도 있다고봄 각도에 익숙해지면 제구가 엄청 좋은 유형은 아니라서 통타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