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BJ 때부터 공범이라고 하기엔 선우는 나쁜사람 극혐하는 상태였는데 무당이랑 처음부터 공범이다? 그리고 둘이 관계도 깊지 않고 선우가 다방여자 사건때 엉덩이 만져진 적 있었고 (다방 오토바이 키링이랑 선우 공방 키링이 같아서 확인했던 장면, 참고로 내 기억으로 이때 사이코매트리 영상들 중에 BJ차 사고난 지점 저녁에 걷는 장면, 낮에 폴리스라인 쳐저있는 승길이 살해현장 지나가는 장면도 나옴 이것도 떡밥인가?)


무당이 사람 죽이다가 눈치빠른 선우가 알게 되고 차주만 죽이기 위해 혹은 다른 이유로 공범으로 합류했다고 생각하면 범행 수법 정교해진 것, 광식이 죽이고 문형사와의 육탄전애서 수월하게 도망친 점 등등 해석 가능


무당과 선우가 어느 순간부터 같이 범행을 저질렀을 때 생기는 의문

차주만 사망사건때 같이 알리바이를 만들고도 무당이 경찰에 잡혀갔을 때 그 알리바이를 말하지 않고 계속 잡혀있던 점
선우는 차주만 사건당시 알리바이가 있으니 무당이 트릭을 써서 차주만과 할아버지를 죽였다는 것인데, 선우가 그렇게 살인을 계획하고 알리바이를 위해 공방에서 만나기러 한 날에 변수가 될 수 있는 예분이 할아버지를 순순히 차주만의원실에 데려다준 점


선우가 차주만 사건때 자기 알리바이 증명하고 의심 안받으려고 제대로 엉덩이 만지게 해준 것도 말이 안되는 게 무당이랑 살인 계획 세운 것도 볼 수가 있는데 엉덩이 내준다고?


근데 또 공범 아니라고 하면 그렇게 차주만을 증오하고 죽이고 싶어서 무진까지 내려온 선우가 왜 차주만이 죽었다는 문형사의 말에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을까?


또 모순되는 것들 찾아보면 꽤 나올꺼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