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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트 아닌 이유 앱에서 작성

ㅇㅇ(61.77) 2022.09.02 20:56:18
조회 120 추천 0 댓글 0

														

내는 내를 실제 단 한번도 나르시스트라 생각한 적이 없는데 보통 자뻑 컨셉 유모어나 드립, 대화를 하는 경우는 굉장히 많았으며 주변에서 호응해주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그것이 설령 환호가 아니라 꼽이나 면박인 경우라도 어쨋든 호응이긴 했었다. 보통 자뻑 개그를 동기간이나 아주 친한 관계에서 한 것이며 온라인 제외하면 아무데서나 그러진 않으니까.


흔히 긍정적인 의미의 나르시스트는 자신의 모습이 멋지거나 품위있게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 친분있는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기 위하여 즉, 유모어를 위해서라면 우스꽝스러운 모션조차 마다하지 않았던 성격. 이것은 근엄한 나르시스트의 자세라 할 순 없다.


물론,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분들도 간혹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망가져(?) 주시는 경우 있지만 그건 아주 행사라든가 특별한 날에 볼 수 있는 드문 일일 것이므로 별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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