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기세뇌식으로 "여자 필요없다"라고 생각하고 유튜브 만들어서 방송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끝도없이 여자 필요없다고 말하는데

마치 자신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만들어진 자아상을 타인들에게 연출하고 보여주며 인정받는 등의 외적인 형식을 이용해 자신을 그렇게 정의하려는것처럼 보임(일베충들 사고방식이랑 비슷)

껍데기가 본질이고 눈에 보이는 부분만 인정된다는 사고방식...


어떤 여자가 자기가 바라는 캐릭터상을 위해 의식적으로 자의식 과잉을 일으켜 닉네임을 짓고는 방송에서 공개될때 (남들에게 보여지는것과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철저하게 계산해놨지만) 겉으로는 자연스러운척, 일상인척 태연하게 넘기는데

사실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는것까지 의식적으로 만들어서 자신이 인위적으로 만든 캐릭터상이 마치 진짜 자신의 속성인것마냥 연출하는것도 굉장히 껍데기스럽고 공허해보임

진짜 자신이 아니라 자신이 바라는, 자신의 자존감을 충족시켜줄 쿨한 알파우먼같은 캐릭터상을 만들어내 연출했지만 그것은 시작부분부터 허상이기에 허상이 되지 않게끔 스스로에게도 셀프 심리적인 트릭들을 만들어내고 아무렇지도 않은것까지 연출하며 외적인 상호작용들을 통해 자신조차 착각시키는 그런 방식같아보임(대부분의 여자들이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음)


고등학생 브이로그도 마찬가지...

자신이 바라는 캐릭터상을 생각해낸다음, 그 작용이 의식의 층위에서 이루어지면 공허해지기에 흐릿한 인지력과 무의식적인 욕구에 의해

반쯤 무의식적인 층위에서 스스로도 자신이 그렇다고 세뇌시킨 뒤, 만들어진 캐릭터상에 맞춰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한다음

타인들에게 그것을 보여주며 자신이 이런 캐릭터라는것을 인정받는것처럼 보임

많은 사람이 보고 인정해줄수록 그것의 공인성은 더 커진다고 생각하는것 같음

사물이나 현상이 객관적인 요소들에 의해 판단되는게 아니라 관계중심적이고 상대적으로 판단된다는, 99%와 100%를 구분 못하는 공허한 사고방식이 느껴짐



저들의 모든 허상적인 자기정의를 보면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그들의 캐릭터는 여러 조건부들로 유지된 정지된 영역, 즉 패턴과 형식 안에서만 존재할수 있다는것임

만약 자신이 있는 층위를 유지시켜주는 조건부들이 사라지거나 메뉴얼 바깥의 예측 불가능하고 비정형적인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무의식적인 두려움에 의해 마치 일본 방송에 나온 한국 연예인들처럼 고장난 로봇처럼 되거나(인지력이 흐릿해서 자신이 왜 경직되었고 쭈볏하게 되었는지 모름) 아니면 대중에게 공유된 주류 정서나 만들어진 서사에 빙자해 성질머리를 드러낼거라 생각함

자신의 허상적인 캐릭터상을 지키기 위해 연극의 기반이 되는것을 더 확장시키거나 비닐하우스의 크기를 더 키워서 더 그럴듯하게 위장 메뉴얼에 신경쓰는것임



이걸 국가적으로 보면 "한국인"이라는 캐릭터도 마찬가지임

자기들이 바라는 한국인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국뽕 서사 이데올로기를 만들어내고 5300만명과 관심없어하는 어리숙한 세계인들에게 세뇌시켜서, 껍데기적인 방식이지만 어찌되었든 다수에게 공유시킨 상대적인 평가에 의해 자신들이 그렇다고 생각해버림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사건 등이 발생하면(주로 일본과 관련된 참을수 없는 열등감 등. 한국인의 자아상은 의식적으로 만들어낸것이라 자신들의 추악한 성정을 자극시키는 반대쪽 자극이 오면) 캐릭터상을 포기하거나 추악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되는데

자기들이 바라는 '아이큐 세계 1위이고 똑똑하고 잘나고 착하고 정이 많고 역사에 관심이 많고 위인들을 존경하며 유전적으로도 뛰어난' 가상의 캐릭터상만큼은 죽어도 포기 못하지만 일본에 대한 열등감과 추악한 반응도 도저히 제어가 안되니까

이것도 저것도 챙기려고 추악한 행동을 하며 그것을 만들어낸 서사에 의해 해석해 자신들을 정당화하려고 하는것 같음

예를들어 a라는 행동이 객관적인 기준으로는 사형에 해당되는 악한 행동이지만 특정 이데올로기와 서사체계를 가진 사이비 종교인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행동으로 해석되듯이

하나의 개별적 사건이나 현상에 대한 동전의 뒷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서 자신들을 교리적으로 정당화하려 함


아무튼 한국인은 정말 알면 알수록 공허한것 같음

정말 허상적이고 공허한 민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