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뒷골목의제왕이었다

싸움꾼 \'장백\' 그는굉장히싸움을잘해서

일타일살(一打一殺)이라는 별호로 무림인들을 흉내내고있엇다

장백 그는 싸움을 잘해서 사천성에서 알아주는 싸움꾼이되고말았다

하지만 그는 너무 싸움을 잘한나머지 무림인들의 시기를받았다

"장백이란자가 그렇게싸움을잘하오?"

"그렇다네 말로듣기로는 내공이없다고하는데 그 발놀림이 예사롭지않다고하오"

그래서 화산파를위시한 구파일방의 후지기수들이 그를 찾아갔다

"무슨일이지?"

장백이말했다

" 자네가 무공도없는데 싸움을그렇게잘한다고해서 한수가르침받으러왔소"

화산파후지기수자 수장인 화손호가 말했다

"나는 쥬신의후손 싸움을함부러하지않는다"

하지만 장백은 갑자기투쟁심이끌어올라 화손호에게 강한 발차기로 선방(善謗)을 가했다

"으윽 듣던대로빠르군"

화손호는 자세를제대로잡고 매화검법으로압박해갔다

장백은 쥬신후손의빠른몸놀림으로 화산검법을피했다 사실그는 무공의천재여서 매화검법의 검로를

본능적으로 알고피할수있었던것이엇다

주변구경꾼 후지기수들이말했다

"우와 굉장하군 화손호형님의 검법을 저리유연하게피하다니"

"역시우리형님이야 하하"

하지만 화손호는 강했다 무공을배웠기때문이다

퍽 윽

장백은 칼에찔리고말았다 그것은 치명적인부위인 간이었다

"내가졌다 으윽"

"하하 역시 아무리싸움을잘해도 무공을이길순없다 하하"

화손호는 장백의 머리를짓밟고 승리의기쁨을 맞이했다

그리고 잠시후 그 후지기수일행은 술을마시러 객잔으로갔다

장백은 고통에찬 목소리로말햇다

"내가 복수를할것이다 네이놈들 무공을배울것이다"

그는 서점에서 산 태극심법 비급을 부여잡으며 비통의눈물을흘리고있었다.

그것이 무림왕의 탄생의 서곡이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