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는 중1떄부터 봐왔는데...입문작은 무림뷀천황 뒷표지의 한마디 "구군권시절 대학가에서 금서로 취급되었었다." 왠지 폼나서 빌려 봤지, 그러고 보니 첫번쨰 야설이기두 하네..쩝 아, 인제 상처받은 이야기 지금은 제목이 생각이 않나는데... 작가는 아마 와사마계열이었을꺼야. 그때가 중2였지 암튼 이사해서 친구도 없구 심심하던 차에 책대여점을 보고 잇힝하구 즐거워 하다가 대여소용 무협지 발견 것두 표지가 파랐구 예쁜 언니들로 꾸며진..게다가 7권 1세트   그렇게 첫빠따로 빌린놈이, 4권쯤이었던가 주인공의 여자가 당하는기라 것두 주인공앞에서 그 놈 이름 아직도 생각나네 "사공도" 주인공이 정사지간의 인물이라 구파일방의 합공에 당하구 그 사이에 사공도란 놈이  붕가붕가해버린거야.   그 전까지 본 수십권의 대여물중에 그런 시츄에이션까진 끌고 갔어두   끝장본 적은 없었거든.   항상 입구앞에서 설레발이 치다가 주인공한테 당해서 결구 주인공이 붕가붕가라는      공식이었는데, 암튼 그 장면 보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 암튼 쇼킹했삼. 지금 생각하니깐 또 열받네. 사공도... 니마 부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