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뒷북 감상평
(본인이 이 판에 최초로 몸담은) 싸이 편과 더불어 이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 회차이자.. 김원준 편 못지않게 억까당한 회차인데 전자는 히작진 or 머글들이 억까했다면 이 편은 히갤에서 억까했다는 차이점이 있음
최근에 김원준 편 리뷰 올렸으니 이 편을 올려보기로 함

1. 왜 6~7번 단 패널들을 제일 먼저 보여주지? 이런 경우가 잦은가? (억까당할 빌미를 히작진 스스로..;;)
2. 솔직히 보기 싫을 만하잖아 ㅋㅋㅋ 그때 당한 푸대접을 생각해봐
3. 갤주 왜 조성모가 4라운드에서 떨어졌다고 역사 왜곡을?
4. 저 멘트는 소현누님 6.5회 뜻밖의 부진에 대한 복선?
5. 리매치하는 이유 중에 어느게 더 클까? 전작 부진 만회 vs 못 들은 곡들을 듣고 싶어서
6. 뮤직뱅크에서 OST 곡은 차트 집계 뺀 계기가 그 여자 때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맞나? 타 방송사 드라마 OST가 1위하면 이상하니까
7. '그 새끼들 콜라보' vs '친척들 콜라보' 최대 차이
'노래 부를 기회만 주냐' vs '노래 부를 기회도 주냐' 이걸로 이번에도 6작진 까기 할당량 채웠다
8. 본인의 1R 감상평
1번 - 특징이랄 것이 없이 밋밋한데 고음이 좀 허스키한듯
2번 - 울먹이는 것같음
3번 - 노련미가 느껴짐
4번 - 좀 우물거리는 것같음. 답답함
5번 - 2번과 비슷
6번 - 발성이 탄탄함
9. 당연히 이정도는 아니어야지 ㅋㅋ 그럼 뭐하러 리매치를 하냐고 ㅋㅋㅋㅋㅋ
10. 어째 내가 뒷북 리뷰 올리는 회차들은 죄다 1라운드 패널 의견 단합이 심각하게 안 되는 느낌
11. 근데 따지고 보면 30표보다 더 많이 받은 원조도 꽤 되지 않음? 그래선지 난 무덤덤 ㅋㅋ
12. 순천 김연자 때랑은 판이하게 다른 패널들 표정과 리액션 ㅋㅋㅋㅋ (또 한번 6작진 까기 할당량 채우기 성공)
13. 아니 인터뷰 분량 너무 심한거 아님? 123분짜리 영상에 그리 시간 투자하기가 아까움?
14. 알 사람들은 다 알 사실이지만 백지영이 원래 역대급 몸치라 발라드 가수 하려고 했는데 거의 데뷔 직전에 댄스로 튼 케이스
15. 문득 곡 재탕 말인데 당시에 히갤 반응 어땠는지 궁금하네
원래 의도는 원매치랑 한번 비교해보라 이런 의미라는데
16. TMI - 히갤 1 왕중왕전 하던 시절에 방시혁이 방탄소년단 데뷔시킴
17. 가장 잘해서 모창능력자의 안티체제 - 가장 못해서 원조가수다
확실한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희한한 논리라는 것
18. 카피 <- 바로 다음 회차의 "짝퉁" 모먼트가 생각나네
19. 뭐 저딴 거에다 광고를 넣지? 이거 아직 '그 편'의 여파가 남아 있어서 민감해진 히갤럼들한텐 충분히 노근본 푸쉬로 보일 만했을듯
20. 내가 윤서누님이랑 나이가 비슷한데 내 개인적 썰 좀 풀자면 잼민이 때 엄마 따라서 총 맞은 것처럼 들은게 첫 기억임 ㅇㅇ 그러다 관심이 생겨서 (지금은 사라진) 네이버 뮤직에서 추락, Sad Salsa 등 댄스 가수 시절 노래 찾아듣곤 했음
아마 내가 최초로 알게 된 2001년 노래가 추락일거임 그때 초등학교도 안 갔을 때니까
21. 유미누님 사연 보니까 모 갤러가 올린 6작진 까는 글 생각나네 회차 하나에 사활을 건 부갤주들 노력을 ㅆㅂ 들러리를 후빨한다고
22. ???: 어사그도 역주행 곡 라인에 껴주라 ㅠㅠ
23. 이번에도 등판하는 이상한 논리 '못 부르면 원조가수다'
24. 연결곡은 좀 즌1 미션곡 라인 중에서 거를 수 없었나? 솔직히 미션곡 재탕한 걸로도 족하잖아
25. 뭔가 연예인 패널들 투표 양상이 바다 편이랑 김원준 편 섞은 것같네
26. 갤주가 깐족대다 손찌검 당한 사례가 이 편이랑 박상민 편 말고도 있나?
27. 것과는 별개로 너무 우려 먹어서 히잘알이면 거의 안 통함
28. 이때도 김원준 편처럼 '그래도 50표라니까 원조가 이겼겠지 ㅎㅎ'했을 사람들 좀 있었으려나?
29. 보통 최종 우승자 발표할 때 특유의 브금이 있는데 이 편은 결과 발표 때 상황이랑 걸맞는 제목의 원조 곡으로 대신하네
30. 이건 우연히 발견한 사실인데 즌6 2~4회는 4R 1, 2, 3위 방 번호가 모두 다름
이게 무슨 소리냐면
『 2회 1위 3번 통, 3회 1위 2번 통, 4회 1위 1번 통
2회 2위 1번 통, 3회 2위 3번 통, 4회 1위 2번 통
2회 3위 2번 통, 3회 3위 1번 통, 4회 3위 3번 통 』

총평 - 여자 김원준 편?
모든 참가자들이 라운드마다 컨디션이 롤러코스터를 탐
원조의 뛰어난 예능감으로 퀄리티, 재미 다 충족함

여러 모로 장단점을 모두 닮은듯
+ 이건 그냥 예고편 보고 궁금해진 것인데 동명이인이 2주 연속으로 패널로 나온 경우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