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뒷북 감상평

1. 오프닝 전용 BGM이 안 나오는 게 거물 포지션 가수에 대한 예우인 것은 알겠는데 위화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듯
2. 마삼 트리오에 대한 설명 자막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 (요즘 애들 이수만이 가수였다는거 아는 경우가 얼마나 되려나)
3. "1,000만원에 먼지가 쌓여 있어요~"에서 다시금 즌1은 2,000만원 아니었단거 체감되네 (지금쯤 히작진은 상금 인상한거 어떻게 생각하려나 ㅋㅋ)
4. 메인 작가가 고른 곡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5. 이제 시즌10까지 세 시즌 남았다 ㅋㅋㅋㅋ 문세센세 공약 지키세요
6. 아쉽게도 아마추어는 5명이 아니었다는.. ㅋㅋ
7. 본인의 1R 감상평
1 - 묘하게 어눌한 그 창법을 잘 따라했는데
2 - 이분은 그게 좀 부족하신 듯
3 - 문세센세의 그 묘하게 가지고 노는 박자를 잘 따라하시는듯
4 - 묘하게 신승훈 모창같기도..
5 - 원숙함과 노련미가 느껴짐
6 - 가장 노래 잘부름
8. ㅈㅅㅇ할뻔 했다는게 뭔소리지 했는데 아직 프로그램 초창기라 무례하단 말이 잘 안 나왔던 모양임
9. 이래서 히싱은 예능잘알 + 짬밥먹은 원조가 나와야 한다니까 ㅋㅋㅋㅋ 갤주를 말그대로 제압해버리네
10. 즌1이 좋은게 적어도 1R 득표수 발표갖고 질질 끌진 않음
11. 갤주 언급대로 저분이 모창신 등극했으면 유일한 71년생 모창신 탄생인 셈인데 ㄲㅂ..
12. 저때도 무지성 1찍 문제가 있긴 했군
13. 얼굴을 빨리 보고 싶으셨으면 파일럿 때 나오셨어야.. ㅋㅋ
14. 안 비슷해서 원조 가수다 <- 되게 희한한 논리인데 간혹 나오곤 한단 말이야
15. 간혹 갤에서 캔 출연 떡밥 나오는 것이 이 영향인가? 나온다면 내생봄, 가라가라 둘은 확정인데 나머지 두 곡이 애매하네
16. 지금도 '어찌하나' 더불어 즌1의 후진 편집 깔 때 자주 언급되는 '그대 잠든' 세보니까 도합 6번 반복되네
17. 근데 이문세가 아니라 붐 닮았다는 의견도 좀 있더라고
18. '5번이 나오든 말든..' 이 자막 무례했다는 댓글 좀 보이던데 그때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하네
19. 이런 경우가 또 있나? 한 그룹(M4)에서 한 명은 부갤주로 등장, 한 명은 패널로 등장
20. 원조 말대로만 모두가 두 자리 득표했다는 소린데 이때만 해도 2R에서 모두가 두 자리 수 득표한 경우는 흔치 않았는데.. ㅋㅋ
21. 보통 연예인 부갤주 나오면 그냥 코믹화되는데 배기성은 사연에 진정성이 느껴지는게 이 편의 평가에 플러스 요소가 되는듯 (바로 전주는 잘 기억 안나는데 형수좌가 대놓고 김종국 킬러 역할 하려고 나왔다고 말한 것으로 기억 딱히 서사는 없고)
22. 아무도 안 닮은 그 분은 묘하게 적구리 느낌 나는 듯?
23. 꽃사슴 편 볼때도 든 생각인데 원조가 예능잘알이면 부갤주들도 대부분 예능감 넘치는듯
24. 저때만 해도 이영돈이 스타 PD였는데 지금은 할말하않..
25. 아직 방송이 막 자리 잡아가지 않던 시절이라 그런가 정말 순진하게 낚이네 ㅋㅋㅋㅋ
26. 이 편은 특이하게 4R 가사 자막 앞에 번호를 안 보여주고 폰트도 다르네
27. 나중에 4R 2표 나오긴 했지 (언택트라 인정하긴 뭐한 기록이지만)
28. 역사적인 광고 큐의 첫 등장 ㅋㅋㅋㅋㅋ
29. 이 편도 우승자 발표 브금이 평소랑 다르군

결론 - 이걸 안 봤으면 히든 싱어를 봤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
그리고 지금 저 높은 곳에서 계신 분께서 편히 쉬고 계시기를 빌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