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지세라고 했어도 아무리 봐도 지정임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지정 전작에서도 민민이었다가 신지랑 이어진거부터 감독은 그냥 공커 밀다가 확 노선 틀어서 통수치는게 취미인듯.. 그냥 일상 다루는 시트콤일 뿐인데 지세는 계층간의 차이에서 오는 뭐 표출할 수 없는 사랑 어쩌고 하는데 일단 공감안됨 드라마에서 중요한 건 개연성임 우연이 반복되고 타이밍이 맞아 결국 이어지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함.. 지훈이의 정음이를 향한 사랑이 가볍다는 망언도 있던데 어떤 가벼운 사랑이 그렇게 가랑비 옷젖듯 스며듬 언제부터 사랑이 상대를 애잔하게 보는거였음? 상대 생각하면 좋아서 웃음부터 나오는 게 사랑아니냐고 ㅠ 마지막 결말씬에서 이지훈 죽으면서도 옆자리에 세경이 있었지만 결국 정음이 생각했을거 같음 이유:전시회씬만 해도 카페에 정음이 있다고 하니까 자기는 마셔야겠다며 두고감 (이게 어케 사랑..?) 사랑은 별게 아님 그냥 만나서 좋고 생각하면 좋고 그게 그냥 사랑임 단순하게 그냥 좋은게 찐사랑임 대단한 미사여구는 일체 중요하지 않다고 봄.. 사실 딴거보다 지세가 설득력이라도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결국 지정이 인기가 더 많았고 지지하는 사람이 아직까지 많다는 건 결국 제 3자인 시청자마저 지정이 더 설득력있는데 과몰입처럼 보이겠지만 지정 두 캐릭터도 피차일반아닐까,,,,,, 지금 생각해보면 찝찝한 것만큼 여운이 길게 남는게 없다고 일부러 이렇게 결말을 낸것 같기도 ㅠ 주저리주저리 구냥 유튜브 보다 현타와서 싸지르고감 이상 하이킥 과몰입충 주절거림이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