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13~12세기 경 이집트에 갑자기 나타난
힉소스(Hyksos)족은 서방 학자들에게 큰 미스테리이고
아직도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유목민이라고 함.
농경민 사회에 존재한다고 하면 절대로 말이 안될 것 같은,
느닷없이 갑자기 나타난 유목민 무리들.
그런데, 이게 동북아에 신라가 도래한 것과 아주 비슷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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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에서는 힉소스(Hyksos)라고 기록하는데,
이건 그리스어로 음역한 것이고, 본래 발음은
힉커소스(Hykoussos)"또는 혁커-가숫(Hekau-Khasut)이다.
서기 1세기경 유대인 역사학자 요세푸스는 이 유목민족
혁커소스 무리를 "목자의 왕"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글구 현재 유태인 학자들은, 이들이 바로 모세와 함께 이집트
노예생활을 탈주(Exodus)한 히브리족 이스라엘 12지파로
보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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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어떻게 신라와 비슷하냐고?
1) 이집트라는 농경민 사회에 갑자기 느닷없이 나타난
유목민족 무리임. 그래서, 이집트인들은 이 힉소스족을
굉장이 이질적인 다른 무리로 보고 안좋게 보고 있슴.
(자신들의 역사의 한부분인 것에 굉장히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있고, 그래서, 이들 힉소스족의 역사를 자꾸 축소하고
비하하려는 경향이 있슴)
신라도 마찬가지잖아. 농경민이 대다수인 동북아에
갑자기 느닷없이 나타난 굉장히 이질적인 무리라서,
한국역사 학자들이 자꾸 신라를 비하하고, 고구려 라던지
백제라던지 등등 이런 나라들을 더 띄워주려고 하고,
신라의 역사는 자꾸 빠뜨리고 안쳐주려는 경향이 있는 것과
비슷함. (자존심 상한다는 거지)
농경민문명이었던 이집트에서 갑자기 나타난 이질적인
집단이라서 아직도 이들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이집트인들이 수천년이 지난 지금도 모른다는게 핵심임.
신라를 흉노니, 스키타이인이니, 백인이니, 등등 부르는 것과,
아직도 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드려야 할지 모르는 것이,
이집트 애들이 이 힉소스족을 대하는 것 굉장히 여러모로
굉장히 비슷함.
거의 평행이론이라고 봐야 할 정도임.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집트인들은 이들 혁커소스족이
이집트 나일델타를 중심으로 농경문화를 펼친 자신들과는
굉장히 다른 이질적인 민족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2) 이집트에 청동기기술을 갖고 온 선진문명 민족임.
신라 오리지날 6부 족속들이 한반도에 철기문명을 들여온 것같은
비슷한 양상이다. 그 당시 이집트문명에 있어서 거의 외계문명같은
선진문명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슴.
그런데, 고대 이집트인들의 이들에 대한 기록을 보면 굉장히
재미있는게 2개의 상반된 관점들이 존재함.
한쪽은 이들이 이집트의 노예민족이었던 것처럼 비하하는 기록들과,
반대로 이들이 한때 이집트를 지배했던 지배민족이었다는 것으로
굉장히 상반되게 기록하고 있슴. (굉장히 비하하면서 기록하고 있다)
이집트의 노예민족인데 이집트의 지배민족이기도 했다고?
이게 대체 뭔 소리임? 말이됨? 이라고 대다수 반문하겠지만...
그런데, 이게 말이 됨.
성경에 요셉의 기록을 보면, 이게 말이된다.
요셉이 본래 노예로 이집트에 끌려와서는 나중에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 모든 것을 다스렸거든.
3) 불과 한 200여년만에 쫓겨났다고 이집트인들이 기록함.
이집트의 기록에 따르면,
이 소위 노예민족을 이집트에서 이집트인들의 의지로 쫓가낸 것처럼
기록하고 있고, 그후 다시 오리지날 농경민족 이집트인들이
이집트를 다스린 것을 회복했다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슴.
(힉소스족이 이집트를 탈주한 모습을 묘사한 고대 Hieroglyphics)
하지만, 성경의 기록은 다르다.
이들이 쫓겨난 것이 아니라, 모세가 이들을 노예생활에서 탈주시키고
해방시켜서 나온 것이라고 기록한다.
에... 본인은 성경의 기록을 더 신뢰한다.
왜냐하면, 이들이 이집트를 지배했던 이민족이라면, 이들을 강제로
쫓가내지는 못했을 것 같음. 이 혁커소스족이 자발적으로 이집트를
탈주해서 나왔다는게 오히려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신라도 마찬가지다. 신라가 세워진 이후 200년이 지나자,
완전히 다른 계열의 왕족이 신라를 다스리기 시작함.
그리고, 이 오리지날 신라족속들이 어디로 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 Epilogue -
이 힉소스족을 모티브로 한 영화들이 굉장히 많다.
수 많은 미국의 외계인 관련 영화들은 이 힉소스족을 모티브로 한 거임.
예를 들어, 스타게이트(Stargate)라는 영화.
시간이동해서, 이집트과 비슷한 문명시대로 돌아가서
그 당시 이집트인들을 지배했던 어떤 외계문명 외계인들과
싸운다는 식의 영화.
미국이 망하기 전에 전세계를 대상으로 마지막으로
사기칠 것도 바로 이거라고 하지. 미국이 마치 그동안
Area51에서 추락한 UFO를 Reverse Engineering한
그 외계인 첨단기술을 숨기고 있었는데, 나중에 그걸
이 외계문명의 존재를 공개하고는, 지구를 다스리게 된다는
것처럼 사기치는 날이 온다고 함.
(현재 적그리스도의 영에 속한 미국내 유대넘들의 지들이
이 힉소스기록에 맞게 각색해서 짜놓은 공상과학 세계장악
시나리오임. 유태인들은 사실 외계인이었다는 식으로,
이제 곧 전세계에 여론몰이 할 꺼라는 얘기)
이게 다 고대 이집트의 이민족 힉소스족을 모티브로 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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