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전(대충 어떤 유전자가 한민족, 비한민족인지 알고 있는 상태와/ 아예 무식한 상태)

자신은 O3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자체가 거의 없다. 대부분은 자기가 O3에는 안 걸릴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 그냥 아무생각없이 유전자 검사 받는다. 

하플로 O3 당첨후.

멘붕상태가 온다. 부모, 특히 애비에 대한 원망이 뼈에 사무친다. 하지만 이내 곧 이것이 현실임을 순응을 하고, 한반도 최다 유전자라는 빽을 믿는다. 실제적으로 한반도 최다 유전자는 O3가 아니라 C3,O2b,O2b1을 포함한 한민족 유전자이다. 대략 45:55의 확률로 나뉘어진다. 그리고 유전자 검사전까지 최대한 객관적으로 볼려고 했던 현실을 O3위주의 현실로 분석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여러가지 논리와 이론들을 펼쳐보지만 이래도 저래도 조까튼 유전자임이 부정이 안된다. 

모국어 공부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무식한 애들이 O3가 어떤 유전자인지 알게 되었을 떄. 

이 말도 나오고, 저 말도 나오고 하는데 O3유전자에 유리한 쪽의 의견에 손을 들어준다. 그리고 좆도 모르니까 상세하게 뭐라고 이야기는 하지 않고 O3를 까는 본좌같은 사람의 주장은 헛소리라고 간단하게 답변을 단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완전한 논리라는 사실은 열받는다. 

모국어 공부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3유전자 나온 애들중에 O3를 자랑스러워하는 애들은 단 한명도 못 봤음이로다. 그것만으로도 O3가 얼마나 조까튼 유전자인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키 큰 유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를 만든 유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조선, 부여 유전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병원에 수용이 안되는걸 감사하게 생각들을 해야 하지 싶다. 

종국에는 정신병원에 갈 수 밖에 없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