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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는 100% 한반도 선주민일 수 밖에 없다.

혁신한국(121.174) 2014.01.14 09:05:11
조회 382 추천 1 댓글 6
														

본좌도 강력한 C3후주민설 지지자였다. 이때는 사실 본좌가 일본 열도의 C3분포상황을 모르고 있었을떄였고, 이후에 일본인으로부터 일본의 각 열도별 C3분포상황을 소개한 자료에서도 경상도에 가까운 지역일수록 C3가 높게 나온다는 사실로 미루어, 후주민이 사실상 거의 확정적이라고 생각을 했다.  일단 그 지도를 먼저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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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도를 통해 보면 C3의 거점은 경상도다. 그리고 경상도를 중심으로 하여 가까운 지역일수록 C3가 높게나온다는 것 역시도 확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 자료를 봤을 떄에도 본좌는 후주민설이 사실상 확정적이라고 생각을 했다. 헌데 이 생각이 바뀌게 된 결정적인 자료가 있다. 바로 젝쉬가 올린 일본의 세세한 지역별 자료를 통해서이다. 


역시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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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쉬가 그린 일본 열도의 각 하플로별 분포를 나타낸 지도이다.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이 지도를 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지도에서 본좌가 중요하게 살핀 점이 C3의 분포도이다. O2b와는 완전히 다른 분포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즉, 활동반경이 넓게 나타나고 있다는 이야기다. 


본좌는 삼한민족의 일본 열도 이주설을 역갤에서부터 주장을 해왔고 이를 입증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자료를 찾고 있었다. 유잔자 자료는 그 중 하나일 뿐이지. 여기서 O2b가 일본의 동해안 지역에 높은 밀집도를 띄고 있다는 것에서 신라가 일본 열도로 이주를 했다는 팩트는 확보를 했다고 보고 있다. 

이 이주의 원인이 무엇이냐를 이제 분석을 해야 하겠는데 이 역시도 밝힌 상태지. O3이 한반도 이주가 그 원인이다. 당연히 이때는 O2b뿐만 아니라 C3역시도 함께 이주를 했다. 


그래서 본좌는C3와 O2b가 상호간에 높은 친연관계가 나타날 것이라 보고 있다. 


여기서 C3가 마한의 유전자라고 본좌가 분석을 했는데, 이 C3가 한반도를 되찾기 위하여 동원을 한 유전자가 바로 O2b1이다. 한반도에도 일부 있었으나, 일본 열도에서 상당히 세력을 확장을 했다. 삼국지 위서에 나오는 비미호가 바로 이들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삼한은 인구가 15만호, 일본의 경우에는 여왕국이 7만호. 상당히 큰 세력이다. 여왕국 하나의 세력만 부여에 필적할 정도로 큰 세력이다. 부여는 8만호이다. 


즉, 한반도에서 쫓겨난 C3가 한반도를 되찾기 위해서 O2b1을 대거 동원을 했었고 이들이 울산을 거쳐 경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고 보는 것이다. 이들이 역사에 남긴 이름이 바로 신라가 되는 것이다. 


본좌는 일본 열도의 삼국지설을 출현시켜 고대 일본이 3개의 큰 세력으로 분화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 정확하게는 4세기부터 삼국지가 나왔고, 4세기 이전에는 2국지였다. 4세기에 O3유전자가 일본 열도에 들어가는 사건이 출현을 하게 된다. 바로 객가족들의 출현이다. 



중국 본토에서 312년에 영가의 난이 발생을 하고 한족 대학살이 발생한다. O3유전자에 대한 대량 학살 사건이다. 양자강 이북의 사마씨 왕조는 모조리 몰살을 당했고 한족은 모조리 죽임을 당한다. 헌데 죽인다고 죽을수는 없지. 살려고 엄청나게 도망을 갔다. 양자강 이남지역으로 대거 남하를 했겠지만 그만큼의 숫자들이 또 바다를 건너 한국, 일본으로 도망을 갔다. 


최초에는 한반도로 이주한 세력들의 숫자가 상당히 굉장히 많았다. 삼한 인구 15만호를 단숨에 능가하는 엄청난 숫자의 짱개들이 이주가 있었다. 이들이 한반도에서 손을 잡았던 무리가 바로 D2유전자다. 왜 D2유전자라고 확정을 하느냐? 바로 전라도 지역에서 중국 남조의 유물, 백제의 유물과 중첩이 되어지는 현상이 나오고 있기 떄문이다. 이런 현상은 가야나 신라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 현상이다. 


즉, 전라도의 倭와 백제가 동일한 문명권을 이루며 살았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바로 이 중국 남조의 유물이 공통적으로 발굴이 되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백제의 출현 이전의 倭, D2는 사실상 한반도나 일본열도에서 큰 힘이 없었던 세력이다. 야요이계가 단숨에 조몬계를 토벌하며 그 영토를 크게 확장하는 과정에서 O3들이 넘어오게 되면서 한국, 일본 양쪽이 대단히 큰 분란이 발생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럼 기록을 통해서는 이걸 확인을 할 수가 없을까? 삼국지 위서를 보면 된다.


진한은 기원전 3세기에 한반도에 들어왔다. 신라본기에서 신라를 진한이라고 해석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왜? 진한은 만리장성의 노역을 피해 한반도로 내려왔는데, 이때 마한이 동쪽의 땅을  떼어주어 살게 했다는 기록이 있지? 그 만리장성이 언제 축조가 되었느냐? 기원전 3세기다. 즉, 기원전 3세기에 진나라 유민이 한반도로 왔을때에, 이미 한반도에는 한강 이남지역을 통치하던 세력이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게 바로 마한이다. 


즉, 마한의 최소 존립연대는 기원전 3세기까지는 일단 확보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라본기의 신라가 진한이 아니라는 것 역시도 이렇게 확인을 할 수가 있다. 


헌데 여기서 변진의 기록에 주목을 해보아야 한다. 변한을 두고 삼국지 위서에서는 이들을 이주민이라고 하였다. 밝음이 이주민에게 있어 이들의 제도가 곧장 마한의 제도가 되었다라는 기록이 나온다는거지. 


자, 변한을 두고 삼국지 위서는 이주민이라 했다. 그럼 그들의 유전자는 무엇이겠느냐? 를 이제 분석을 해보아야 하겠지? 그게 바로 일본의 야요이민족의 출현과 때를 같이하는 O2b/O2b1이 가장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들은 올때부터 여왕을 중심으로 하여 왔던 모계왕족 사회였다. 즉, 여자를 중심으로 한 문화가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들이 한반도의 C3와 결합을 하여 만주까지 진출해 올라가 부여를 건국한 주체일 가능성이 있고, C3는 흉노와도 연합을 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를 하는 것이 바로 본좌인 것이다. 



혹자들은 변한의 유전자를 D2라고 우길수도 있겠지만 삼국지 위서에서는 "마한의 남쪽은 倭와 접한다"라고 분명히 언급을 하고 있다. 즉, D2는 바로 이 倭다. 


일본에서 야요이 민족이 기원전 3세기에 출현한 것으로 본다면 한반도 역시도 O2b/O2b1의 도래 연대를 기원전 3세기로 보면 된다는 이야기다. 



이 모든 것을 통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을 해보게 되면 C3는 한반도 토착이 안될수가 없다. 그리고 이들 C3는 각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확보하며 나름 사회를 운용하고 유지하는 방법도 이미 알고 있었다. 신지와 읍차라고 하는 존재가 바로 그러하고 각 지역에 왕을 두었다는 점에서도 역시 이들은 원시부족이 아닌 근대 국가로서의 틀을 갖추고 있었으며, 병력 역시도 가지고 있었음이 삼국지 위서에서 확인이 되고 있다. 


인종적으로도 이들은 대단히 피지컬이 우수한 집단, 사실상 동양계 유전자중에서는 최대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실상 서구유전자에 있어 유일하게 대항이 가능했던 혹은 서구 유전자에 있어 동양계로서는 유일하게 교배가 허락이 되었던 민족집단이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이는 초기 흉노 제국에서 R이 주류였는데 곧 C3가 이들과 조합을 하여 고분을 이룬 것에서도 그 사실을 확인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본좌의 이 분석은 추후 일본 열도의 C3의 분포 추이가 완전히 달라지는 일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사실상 수정될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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