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올해도 박종윤의 모든것을 정리 해봤다(스압임. 정말 길다 정말)

상동으로가는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9.30 11:55:17
조회 51388 추천 189 댓글 200

작년에 편지 써서 본인한테 줬는데 4장 밖에 안 돼서 너무 성의 없었다고 생각함

그래서 올해는 더 정성스럽게 쓰고 싶었음.


viewimage.php?id=2ab4d128f1c107a86ba887&no=29bcc427b08277a16fb3dab004c86b6fbdfe40db5f17ba5ef6854ffba9573bb2d757d7ff2da030c1c25c8f8357970b67c5f90b3f99f9a115e9b23b62e7


그래서 이런 식으로 한 타석 한 타석, 호수비, 실책, 기사난거 까지 합쳐서



viewimage.php?id=2ab4d128f1c107a86ba887&no=29bcc427b08277a16fb3dab004c86b6fbdfe40db5f17ba5ef6854ffba9573bb2d757d7ff2da0769c94358d8250930d67400c5477e642fb4636a604c4d7a5476085


이렇게 만듦. 160장 정도 됨. 나중에 시즌 끝나면 제본해야지


처음에는 3할이다 뭐다 해서 갑자기 너무 잘하니까 만들면서도 신났는데

7월부터 갑자기 팀 망하고 야구 재미없어서 이딴 거 다 부질없는 짓이라고 다 찢어버릴까 하다가 6월까지 만든게 아까워서 아겜 브레이크 동안 그 동안 정리 안했던 7,8,9월거 정리해서 올 시즌 경기한 거는 다 만들었음.

고성범 행사 없어져서 어떻게 전달할지는 아직 생각해본 적 없음 ㅋㅋㅋ

개인소장할 가능성이 높다ㅋㅋㅋㅋ


XTM이랑 스브스는 스트존 보여주던데 크브스랑 엠스플은 그런거 없어서 눈에 보이는대로 스트존 표시 해봤음.

찾을 수 있는 기록들은 다음,네이버,크보 홈피에서 다 긁어봄

스탯티즈 부활한다던데 시즌이 끝나가는데도 소식이 없네? 더 많은 기록 알아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한 명도 이렇게 분석 아닌 분석 하는게 힘든데 크보 전체를 분석하려면 진짜 좆 빠지겠구나

분석가들이랑 전문가들이 좀 대단하게 보였음


숫자나 기록 약간식은 오류 있을 수 있음

애정이 아니라 애증으로 만들었다. 까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테일하게 깐다.

다시는 내년에 이런거 만드나봐라ㅡㅡ 개귀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➀이런 저런 읽을거리.



1. 박종윤은 2014년 118경기 중 114경기에 나왔다. 2경기는 히메네스-최준석 선발, 2경기는 부상. 남은 10경기 중 8경기만 출장하면 자신의 시즌 최고 출장기록인 121경기를 넘는다.

2. 안타 수는 124개로 리그 공동 27위. 공동 27위는 나지완. 이전 자신의 한 시즌 최고 안타 수는 107개.

3. 2루타 수는 31개로 리그 공동 6위. 공동 6위는 박정권. 이전 자신의 한 시즌 최고 2루타 수는 24개.

4. 3루타 수는 3개로 리그 공동 19위. 공동 19위는 이지영,김헌곤,민병헌,이병규(7),김문호,손아섭. 이전 자신의 한 시즌 최고 3루타 수는 4개.

5. 박종윤의 홈런 수는 7개로 리그 공동 49위. 공동 49위는 서건창, 정의윤, 김태완. 이전 자신의 한 시즌 최고 홈런 수는 9개.

6. 박종윤 출루율 2012시즌 40명 중 40위. 2013년 48명 중 47위 올해 53명 중 49위.

나름 장족의 발전. 출루율도 0.337으로 커리어 하이. 이전 최고 출루율은 0.306

7. 장타율은 35위. OPS는 42위다.

8. 이번 시즌은 단 한 개의 도루도 없다. 도루 실패만 1번.

9. 박종윤의 초구 타율은 0.400이다.

10. 박종윤은 리그에서 가장 홈플레이트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타격을 한다. 5월31일 6회초 박종윤 타석 때 이효봉 해설이 그랬다.

11. 박종윤의 스트라이드는 특이하다. 앞 발을 놓음과 동시에 배트를 휘두르는 것도 아니고 앞 발을 투수 정면이 아니라 3루수 쪽으로 놓은 후 배트를 휘두른다. 다리를 모으지도 않고 사선으로 벌리는데 크게 벌릴 때도 있고 좁게 벌릴 때도 있다.

12. 박종윤은 만루에서 21타수 6안타(0.286) 기록은 극과 극. 16타점 VS 2삼진 4병살

13. 박종윤이 한 타석에서 가장 공을 많이 본 날은 6.29 7회말 손민한 상대랑 9.06 6회초 마정길 상대 11구. 결과는 각각 좌플,포파플

14. 현재 3년 연속 20볼넷 달성이다. 3개만 더 얻어내면 커리어 하이. 이전 최고 볼넷은 22개

15. 박종윤이 20볼넷을 얻어내는데 고의4구는 단 2개 밖에 없었다. 다시는 무시하지마라

16. 박종윤은 1루에 있을 시 담장 맞는 타구가 나와도 홈으로 못 들어온다. 최대가 3루까지. 모토니시 코치가 3번 홈까지 돌렸다가 다 죽어서 그 다음부터는 3루에서 정지시킨다. 앞으로 뛰어야 되는데 위로 뛰는 느낌이다.


viewimage.php?id=2ab4d128f1c107a86ba887&no=29bcc427b08277a16fb3dab004c86b6fbdfe40db5f17ba5ef6854ffba9573bb2d757d7ff2da030c1c25c8f8357970b67c5a9583b99fef746bab23b62e7

17. 박종윤의 개인적인 이번 시즌 목표는 홈런20개 / 80타점 / 3할이다.

지금 7홈런, 67타점, 0.302. 지난 번 6.28 경기 끝날 때 방송에서 인터뷰 한다고 설레발 치다가 인터뷰 거부해서 잠시 검색어에 순위 올라온 적 있는데 그 이후 전화 인터뷰 했음.


18. 황재균과 타격 페이스가 비슷하다. 둘 다 잘 칠 때는 잘 치는데 타격 슬럼프가 같이 찾아온다. 물론 황재균이 훨씬 타격감을 빨리 회복하고 슬럼프도 적게 온다.

19. 한 경기 최다 안타는 8월 6일 서스펜디드 다음 경기. 5타석 4타수 4안타 1볼넷

이 날 최준석 멀티홈런, 황재균 장외홈런으로 4안타 쳤는데도 깔끔하게 묻혔다.

20. 7월 손아섭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3번 고정이었는데 25타수 5안타. 타율 0.200  다시는 박종윤을 3번에 세우지마라

21. 본인은 나이트가 가장 쉬운 상대라고 했다. 실제로 21타수 7안타로 상당히 강했고 올해 첫 만남에서 홈런을 때려냈지만 지금 한국에 없음.

22. 박종윤은 대타로 9타수 6안타. 타율 0.667 역시 슈퍼백업. 대타일 때 가장 빛나는 선수. 대타가 가장 맞는 옷인 선수.

23. 박종윤한테 홈런을 맞은 외국인은 단 한 명도 지금 한국에 없다.(나이트1, 클레이2, 홀튼1) 사실상 외국인 노동자 감별사

24. 박종윤은 10번의 병살을 쳤다. 주자1루 2번, 주자12루 4번, 만루 4번. 만루2번이 김광현이다.(505,707)

25. 박종윤은 올해 7번의 결승타를 쳤다.

26. 박종윤은 8월 8일 기준 크보 최다 최다 잔루 적립자(91개)이다. 광고를 부른 횟수로는 4위(86번). 애드황은 7위

27. 박종윤의 마지막 홈런은 7월 11일. 후반기에는 홈런이 하나도 없다.

28. 박종윤이 선두타자 홈런을 친 경기는 2경기. 2경기 모두 2회초 선두타자였다.

29. 박종윤은 67타점으로 팀내 타점 4등이다. 1등 최준석(84), 2등 황재균(70) 3등 손아섭(68)

30. 7개의 홈런 중 밀어친 홈런은 하나도 없다.

31. 박종윤이 7월에 부진한 이유는 체력인 줄 알았는데 풀타임 3년차가 체력은 핑계일 수도 있겠다 싶고, 후반기 들어서 손아섭 부상으로 3번으로 타순이 변경되면서 망한 것과 안타친거 보면 레벨스윙이고 나발이고 옛날 타격 자세로 돌아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높은 공에 배트 다 따라 나오고 죄다 퍼 올리려고만 해서 몸쪽 낮은공이 아니면 안타를 찾아보기 힘들다. 땅볼 유도하는 공에 무조건 배트 나가서 병살도 7월에 가장 많고 밀어치는 안타가 7달 중 가장 적게 나왔다. 8,9월에는 다시 살아났으나 3할 간당간당. 과연 지킬 수 있을 것인가

32. 여전히 LG를 제외한 영어로 된 팀한테 강하다. SK,NC,KIA.

33. 빠른공을 아예 못 치는건 아니다. 올 시즌 가장 빠른 공을 쳐서 안타를 만든 날은 7월 22일 2회말 벤덴헐크를 상대로 151km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

34. 수비 센스는 나름 좋다고 생각한다. 내야들이 개떡같이 던져도 찰떡 같이 받아내고 한다는 소리가 이지 아닌가요? 캬

35. 올스타 브레이크 때 엠스플에서 만든 전반기 호수비 열전 영상에 롯데 선수가 2명있다.

하나는 손아섭 하나는 박종윤, 문규현 스페셜이 없는게 아쉽다.

36.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박종윤 베스트 경기는 6월 28일 사직 NC전.

37. 워스트 경기는 너무 많아서 하나를 딱 못 뽑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홈(0.281)보다 원정(0.322)에서 더 잘한다. 원정남 36호

39. 화요일(0.200) 가장 못하고 불금을 즐긴다(0.400)

40. 대구에서 삽질하고(0.235) 마산에서 화풀이 한다.(0.360)

41. 좌투수(0.248) 우투수(0.341) 언더(0.267) 생각보다 언더한테 약하다.

42. 주자 없을 때(0.269) 주자 있을 때(0.332)

43. 주자 3루에 있을 때 가장 못치고(0.200) 주자 2루에 있을 때 가장 핫하다(0.462)

44. 득점권 타율 0.331. 높은거 아닌가?

45. 볼넷 20/ 삼진 59개로 볼삼 비율 0.34

46. 올해 희생번트 4번. 단 한 번도 번트 작전 실패가 없다.

47. 멀티히트 경기는 36번

48. 올 시즌 3할 밑으로 내려간 횟수는 6번. 7월 마지막 날 내려가고 그 뒤로 2할9푼에서 3할 왔다갔다 하다가 3할 유지 중. 그러나 909 때 부상당하고 이후 10타수 1안타. 타율 다 까먹음. 부상당하기 전에는 0.308이었는데. 망할

49. 4월에는 47타수 205구 타석 당 평균 4.4구 5월에는 89타수 362구 타석 당 평균 4.1구

6월에는 68타수 279구 타석 당 평균 4.1구 7월에는 90타수 205구 타석 당 평균 4.1구

8월에는 77타수 342구 타석 당 평균 4.2구 9월에는 31타수 136구 타석 당 평균 4.4구



➁ 좌익수 박종윤


올 시즌 좌익수 출장은 26번. 11승 15패 팀 승률 0.423 본인타율 0.265

LG(1승 0패) 상대팀 총 8안타 좌안 1/좌2 2/좌플 1 본인 4타수 1안타

KIA(2승 3패) 상대팀 총 팀 46안타 좌안 10/좌2 3/좌3 1/좌플 3 본인 18타수 5안타

한화(2승 1패) 상대팀 총 팀 37안타 좌안 12/좌2 2/좌3 1/좌플 5 본인 12타수 2안타 1호수비

넥센(0승 2패) 상대팀 총 팀 23안타 좌안 11/좌2 3/좌플 7 본인 9타수 4안타 1실책

SK(2승 1패) 상대팀 총 팀 36안타 좌안 7/좌2 2/좌플 5 본인 12타수 2안타

삼성(1승 6패) 상대팀 총 팀 85안타 좌안 6/좌2 2/좌플 13 본인 31타수 6안타 2호수비 1실책

두산(1승 0패) 상대팀 총 팀 6안타 좌안 2 본인 4타수 0안타

NC(2승 2패) 상대팀 총 팀 44안타 좌안 6/좌2 4/좌플 8 본인 12타수 7안타


팀 타율 1위, 팀 출루율 1위, 팀 도루 1위인 팀을 만나면 상대적으로 공격이 안 되는 우리 팀은 수비라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롯데는 공격 vs 공격 구도로 맞써 싸우려고 했다. 결과는 1승 6패

삼성전 4승 11패 중 박종윤이 좌익수 선발 나갔을 때 1승 6패 밖에 못 한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삼성이 공격할 때 타구가 좌익수 방향으로 가면 주자건 타자건 존나게 뛴다. 이건 넥센도 마찬가지

주자가 1루에 있으면 3루는 기본으로 내주고 조금만 버벅거려도 홈으로 뛴다. 마음은 급한데 익숙하지 않은 자리라서 몸이 안따라 준다.

그래서 실책을 하거나 기록되지 않는 실책이 부지기수다.

실제로 8월8일 6회초 1사1루에서 평범한 좌익수 앞 안타가 한 번의 포구 실수로 1루에 있던 주자가 홈들어오고 타자주자는 2루까지 가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6회에만 2점을 주게 되고 이 경기는 1점차로 지게 된다.

이택근한테도 한 번 당했던걸로 기억한다.

아직 타구 판단이 어렵다고 인터뷰에서 그러던데 타구판단과 송구 좀 어떻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니면 삼성전에는 그냥 1루수로 나오거나 벤치에서 쉬었으면 좋겠다.(삼성전 타율이 8개 팀 중 최악) 넥센 전도 좌익수로는 안나왔으면 좋겠다.

한화전은 공격 vs 공격으로 해볼만하다. 남은 5경기는 그냥 그래도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이 경기는 누가 더 잘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더 못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다.

LG전, NC전은 1루수가 나을 듯 싶다.

11승 15패 중에 삼성전만 빼도 10승 9패로 5할 정도 되는데 삼성전이 참 아쉽네 어차피 결과론이긴 하지만




➂2014 타격 기록표


viewimage.php?id=2ab4d128f1c107a86ba887&no=29bcc427b08277a16fb3dab004c86b6fbdfe40db5f17ba5ef6854ffba9573bb2d757d7ff2da0769c94358d8250930d67400c5477e61afa4e66a1569186a5476048


안타친거 보면 알겠지만 정말 특이하다. 타석에서 멀리 치니까 사실상 저기가 본인한테는 스트존 중간 아래쪽이다.

대신 삼진 비율도 몸쪽 바깥쪽 낮은 공이 많다.

후반기 홈런이 없다 ㅅㅂ ㅠㅠ


상대 팀별 분석


SK 와이번스 52타수 16안타 0.308 상대전적 10승 6패

고효준 6타수 0안타 1삼진

김광현 9타수 3안타 1삼진

레이예스 4타수 0안타 2삼진

문광은 2타수 0안타

박정배 2타수 2안타

박희수 1타수 0안타

백인식 3타수 0안타 1삼진

엄정욱 1타수 1안타

여건욱 2타수 2안타

이재영 1타수 1안타

전유수 1타수 0안타 1삼진

진해수 7타수 3안타 3삼진

채병용 13타수 4안타 1삼진


고효준이 올라오면 그냥 들어가라. 무슨 공을 던져도 못친다.

문광은과 이전 상대전적이 1타수 1안타 1홈런이었는데 올해는 왜 못 치는지. 그 날 롯데 타선 자체가 의문점 투성이었다.

슬라이더를 구사할 수 있는 투수 모두 바깥쪽 빠지는 코스로 카운터를 잡는다.

김광현,채병용,진해수,한국에 없는 레이예스까지 11삼진 중 5삼진이 슬라이더다. 특히 진해수한테 당한 3삼진은 모두 바깥쪽 빠지는 슬라이더

바깥쪽 변화구는 스트존에 들어와도 다 버리는게 상책이지 싶다. 쳐도 땅볼이나 병살이지 안타가 1갠가 있다.

작년부터 왜 우리보다 SK가 약해졌는지 궁금하다. 그 악의 중심이었던 SK가

포수 이재원보다 포수 정상호가 선발로 나오면 아직 무섭긴하다.


KIA 타이거즈 50타수 17안타 0.340 상대전적 8승 8패

김병현 4타수 1안타 1삼진

김진우 9타수 3안타 2삼진

김태영 2타수 1안타

박성호 2타수 1안타

박준표 1타수 0안타

송은범 6타수 4안타 1삼진

신창호 3타수 1안타

심동섭 3타수 2안타

양현종 5타수 0안타 1삼진

어센시오 1타수 0안타 1삼진

임준섭 2타수 1안타 1삼진

최영필 4타수 0안타 1삼진

한승혁 2타수 0안타

홀튼 6타수 3안타 1홈런


홀튼이 집에 간게 정말 아쉽다.

최영필의 127km 포크볼을 조심하라.

양현종은 박종윤의 약점을 다 가진 선수다. 좌완 +제구력 +구속

김병현한테 작년에 굉장히 강했는데 올해는 너무 약하다.

송은범은 너무 유명한 천적관계


두산 베어스 55타수 17안타 0.309 상대전적 9승 7패

노경은 7타수 3안타

니퍼트 9타수 2안타 3삼진

마야 3타수 0안타 2삼진

변진수 1타수 1안타

볼스테드 2타수 1안타

오현택 2타수 0안타

유창준 2타수 1안타

유희관 5타수 1안타

윤명준 4타수 1안타

이용찬 2타수 1안타 1삼진

이재우 1타수 0안타

이현승 6타수 2안타 2삼진

정대현 3타수 1안타

정재훈 1타수 1안타

함덕주 3타수 0안타

허준혁 2타수 1안타

홍상삼 1타수 1안타


우리 팀에게 29안타 경기를 선물해준 볼스테드는 더 이상 한국에서 볼 수 없다.

유희관한테 통산전적 10타수 1안타. 박석민은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고 치니까 유희관이 쉬워 보인다던데 박석민이라 가능한 얘기

첫 안타가 8월 17일 5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몸쪽 낮은 132km 직구를 받아쳐서 2루타를 만들어냈다. 몸쪽만 존나게 노리면 해볼만 한 싸움?

니퍼트와 마야가 내년에도 남아있다면 올 겨울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불펜한테 다 약한 모습. 마지막 2경기 부상당한채로 나가서 타율 다 까먹은게 정말 아쉽다. 풀 스윙을 못할 정도의 부상인데 왜 출장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올해 두산만 만나면 이상하고 신기한 경기가 많았다.


LG 트윈스 55타수 12안타 0.218 상대전적 5승 1무 9패

류제국 9타수 3안타 2삼진

리오단 9타수 2안타

봉중근 2타수 0안타

신재웅 4타수 1안타 1삼진

신정락 5타수 0안타

우규민 7타수 2안타 3삼진

유원상 2타수 1안타

윤지웅 2타수 0안타

이동현 6타수 1안타

임정우 2타수 0안타 1삼진

정찬헌 2타수 1안타

정현욱 1타수 1안타

티포드 3타수 0안타 1삼진

8개 구단 중 가장 약하다. 리그 마지막 경기가 LG전인데 8번이나 9번으로 타순 내려가서 타격보다는 수비해 집중하면 좋겠다. 아니면 그냥 쉬는것도 좋을 듯 하다.

LG전은 기대가 전혀 안된다.

티포드의 변칙투구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당한 선수. 변칙투구를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가야 한다.

올해 LG만 만나면 다 꼬였다.

구쮜라고 놀린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우리가 꼴데로 향하고 있다.

더 좋은 타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LG전을 극복해야 한다.


삼성 라이온즈 60타수 14안타 0.233 상대전적 4승 11패

권혁 3타수 0안타 1삼진

김현우 1타수 0안타 1삼진

마틴 9타수 2안타

배영수 3타수 2안타

백정현 3타수 0안타

벤덴헐크 8타수 2안타 1삼진

심창민 2타수 1안타

안지만 1타수 0안타

윤성환 11타수 4안타 5삼진

임창용 2타수 0안타

장원삼 9타수 1안타 1삼진

차우찬 8타수 2안타 1홈런


좌익수 박종윤 31타수 6안타 0.194 팀 1승 6패 VS 1루수 박종윤 29타수 8안타 0.276 팀 3승 5패

그나마 확률이 높은 1루수 박종윤 선발이 나을 듯하다. 10월1일 첫 경기는 벤덴헐크가 나올 확률이 높은데 쉰 다음 첫 경기는 반드시 지는 롯데기 때문에 잘 져야한다. 애초에 이길 것 이란 생각을 안 하고 본다. 우리는 작년까지 삼성전 방어율 1점대인 옥스프링이 나갔으면 좋겠다. 그 다음날 한화전은 유먼이 한화한테 강하니까

4월 5일처럼 눈 야구로 투구수를 늘려 벤덴헐크를 빨리 내려 보내는 것도 방법.


NC 다이노스 51타수 20안타 0.392 상대전적 7승 8패

김진성 1타수 0안타

노성호 1타수 1안타

문수호 1타수 1안타 1홈런

손민한 1타수 0안타

손정욱 5타수 2안타

에릭 6타수 3안타

원종현 4타수 1안타

웨버 7타수 1안타 2삼진

윤형배 1타수 0안타

이민호 3타수 3안타 1홈런

이성민 2타수 2안타

이재학 6타수 1안타 1삼진

이태양 1타수 1안타

임창민 2타수 1안타

찰리 9타수 3안타

홍성용 1타수 0안타


미친 수비로 1경기를 잡았고 미친 타격으로 2경기를 잡았다.

남은 1경기 찰리,에릭,웨버 중에 한 선수가 나온다. 여기도 무조건 선발을 빨리 내려야 승산이 있다. 웨버가 나오는게 최악의 시나리오. 이재학,에릭,찰리는 그나마 낫다.

그냥 하던대로만 하면 된다. 학살대상이 sk에서 nc로 바뀐 것.

누가 인터뷰에서 박종윤이 nc전에 강하니까 그 기를 다른 선수한테 전하라고 입 털었던데 nc한테 강한 이유는 8개 구단 중 여기가 가장 많이 몸쪽 낮은 공을 던진다.

기가 아니라 잘 치는 공을 주니까 잘 치는거다.

망할 미신 자이언츠


넥센 히어로즈 51타수 16안타 0.314 상대전적 4승 10패

강윤구 1타수 0안타 1삼진

금민철 3타수 0안타 1삼진

김대우 5타수 3안타

김영민 2타수 1안타

나이트 3타수 1안타 1홈런

마정길 1타수 0안타

문성현 8타수 1안타 1삼진

박성훈 2타수 1안타 1삼진

배힘찬 1타수 0안타 1삼진

벤헤켄 9타수 3안타 1삼진

소사 3타수 2안타

손승락 3타수 1안타

송신영 1타수 0안타

오재영 2타수 0안타 1삼진

조상우 3타수 1안타 1삼진

하영민 1타수 0안타 1삼진

한현희 3타수 2안타


아아 님은 갔습니다, 나이트는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남들 다 터는 문성현한테 너무 약하다. 롯데 선수단 전부다

벤헤켄은 올 시즌 크레이지모드. 혹시나 나오면 체인지업을 노려라. 안타친게 거의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남은 두 경기 모두 사직에서 하는데 박병호를 조심할게 아니라 강정호를 조심해야 한다. 이택근도 안나왔으면 좋겠다.


한화 이글스 36타수 12안타 0.333

김기현 2타수 0안타 1삼진

김혁민 1타수 0안타

마일영 3타수 1안타

박정진 3타수 1안타

송창식 1타수 0안타

송창현 7타수 2안타

유창식 2타수 1안타 1삼진

윤규진 4타수 2안타

윤근영 2타수 2안타

임기영 1타수 0안타

조영우 2타수 0안타

최영환 1타수 1안타

클레이 4타수 2안타 2홈런

타투스코 3타수 0안타 1삼진


클레이의 몸쪽 변화구가 그립다. 치면 홈런인데

앨버스와 이태양을 만난 적이 없다. 5경기 남았는데 반드시 한 번은 만날 것. 대비를 잘 해야한다.

이 팀이나 우리 팀이나 후반기 너무 다이내믹해서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다. 원래 한화가 전반기에 꼬라박고 후반기에 잘하는데 잘못하면 지금 서로의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작년 같았으면 5경기 5승이 목표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지금은 제발 3승 2패라도 했으면 좋겠다.


물어보고 싶은 것들


1. 올 시즌 선수들 인터뷰를 보면 유독 즐기면서, 지더라도 웃으면서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너무 즐기기만 한 것 아닌가?

2. 좌익수를 보면서 무엇이 가장 힘든가? 본인이 좌익수를 하면 타격이 어려워진다고 인터뷰 했는데 지금은 적응이 됐는가?

3. 가장 편한 타순은?

4. 가장 상대하기 쉬운 투수와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는?

5. 스트라이드. 앞발이 발바닥이 아니라 발 날로 땅을 디딘다. 그게 편한가?

6. 등장음악으로 icona pop - i love it을 선정한 이유는?

7. 올해 액션도 커지고 많이 웃는 모습도 보여주고 타석에서도 이전의 박종윤 선수 특유의흐리멍텅한 표정보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자주 짓곤 한다. 그러나 박흥식 코치가 득점권만 되면 소심해진다고 걱정하던데 왜 그런가?

8. 도대체 월요일에 뭘 하길래 화요일에 경기력이 최악인가?

9. 홈런이 너무 적다. 웨이트 할 생각은 없는가?

10. 내야수들이 송구 종종 송구를 어렵게 하는데 그 때마다 드는 생각은?

12. 좌익수 연습할 때 송구 연습은 안하는가?

13. 박종윤에게 몸쪽 낮은 공이란?

14. 지금 부상 정도는 어떠한가? 부상당하고 10타수 1안타 쳤는데 남은 10경기 3할 유지 가능?




3줄 요약

1. 타고투저는 확실하고 플루크 시즌인지 아닌지는 내년에 봐야 알겠지만 2014년 올해가 본인 인생 최고의 시즌이다.

2. 남은 10경기 잘 해서 3할 지키면 좋겠다. 부상 회복 여부가 관건

3. 몸 쪽 낮은 공을 제외한 모든 낮은 공에 배트 좀 그만 나갔으면 좋겠다.



끝.







viewimage.php?id=2ab4d128f1c107a86ba887&no=29bcc427b08277a16fb3dab004c86b6fbdfe40db5f17ba5ef6854ffba9573bb2d757d7ff2da030c1c25c8f8357970b67c5a8046499fef416b9b23b62e7


퐈이야!




출처: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189

고정닉 2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공지 HIT 갤러리 업데이트 중지 안내 [767] 운영자 23.09.18 26081 34
공지 힛갤 기념품 변경 안내 - 갤로그 배지, 갤러콘 [230] 운영자 21.06.14 114093 57
공지 힛갤에 등록된 게시물은 방송에 함께 노출될 수 있습니다. [689/1] 운영자 10.05.18 565449 251
17809 메피스토펠레스 완성 + 제작 과정 [553] 무지개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57028 339
17808 야쿠르트 아줌마의 비밀병기 [408] 6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63702 963
17807 첫 해외 여행, 일본 갔다온 망가 [186] 불효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2878 280
17806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디시인사이드...manhwa [861] 이재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75468 1525
17805 7년간 존버한 수제 커피만들기.coffee [223] 끾뀪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39635 591
17804 닌텐도 DS로 원시고대 Wii U 만들기 [224] 도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58817 549
17803 계류맨의 수산코너 조행기(스압,움짤) [58] 고정닉이라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29692 46
17802 추석 .MANHWA [422] ..김지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115939 1988
17801 대충 히로시마 갔다온 사진 [2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59783 186
17800 쿨타임 찬거 같아서 오랜만에 달리는 sooc 모음집 [79] ㅃ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28260 46
17799 메이플 콜라보 기념 디맥콘 DIY 제작기 [143] 빚값(211.220) 23.09.27 32523 180
17798 깜짝상자-上 [134]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3678 232
17797 홈마카세) 올해 먹은 식사중에 최고였다 [239] 내가사보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54020 297
17796 니끼끼 북한산 백운대까지2 [72]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7211 62
17795 어휴 간만에 밤새 sff겜기 만들었네 ㅎㅎ [196] MEN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31524 176
17794 GBA SP 수리 및 개조일기 [168] 서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3 35538 194
17793 [스압] 첫글임. 여태 그린 낙서들 [295] Big_Broth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36311 306
17792 스압) 올해의 마지막 자전거여행 [74] 푸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20062 88
17791 유럽 한달여행 (50장 꽉) [106] 야루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6802 106
17790 대충 조혈모세포 기증하고 온거 썰 풀어준다는 글 [254] 사팍은2차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8562 491
17789 심심해서 올리는 니콘 9000ed 예토전생기 (스압) [87] 보초운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9771 91
17788 이번에 새로만든 고스트 제작기 [168] PixelC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2240 266
17787 더 작고 섬세하게 만드는 종이 땅꾸들 [183] Dika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8299 378
17786 고시엔 직관.hugi [222] MERI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3656 189
17785 미니 브리프케이스 완성 (제작기+완성샷) [73] 카나가와No.1호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7335 105
17783 일본우동투어 7편 후쿠오카현 (완) [170/1] 모가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9556 165
17782 이광수 만난 manhwa [235] 그리마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74902 283
17781 지리산 노고단 당일치기 후기 [74] 디붕이(222.106) 23.09.15 23242 50
17779 대보협 Mr.YMCA 대회 참가 후기 [375] 포천시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42924 267
17778 (스압)장제사의 이틀 [192] ㅇㅇ(180.67) 23.09.14 33510 298
17777 일본일주 여행기 (完) [133] Ore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2587 169
17776 하와이안 미트 피자 [423]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51090 467
17775 요도(妖刀)슬레이어 (1) [261] 호롱방뇽이(211.178) 23.09.12 44416 115
17774 [폰카] 카메라 없이 폰카만 있던 폰붕이 시절 [132] 여행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8997 74
17773 PBP 1200K 후기 - 完 누군가의 영웅 [79] 우치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5279 78
17771 단편만화 / 시속 1000km 익스트림 다운힐 [120] 이이공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897 195
17769 KL - 델리 입국 후기 (으샤 인도 여행기) [79] 으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0717 65
17768 세트병) 프리큐어 20년 즈언통의 굿즈모음 [406] 신나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8234 497
17767 적외선 사진 쪄옴 [96] D75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7044 108
17766 싱글벙글 내 작은 정원 [358] 이끼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4989 419
17765 일붕이 여름 철덕질 하고온거 핑까좀 [197] ㅇㅌ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7645 226
17764 전 특수부대 저격수 예비군 갔다 온 만화 [451] 호공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60770 591
17763 전에 주워서 키웠던 응애참새 [758/2] 산타싸이클로크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74505 1729
17762 위증리) 혼자서 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여행 [73] 우왕(124.216) 23.09.05 22978 44
17761 세계 3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을 가보다 (행사편 上) [142] Shiku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9314 225
17759 굣코 1/5 스케일 피규어 만들었음 [164] 응응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6732 330
17758 용사냥꾼 온슈타인 피규어 만들어옴 [159] 도색하는망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2 33450 3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