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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를 3년간 탄 후기앱에서 작성

푸리케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19 10:18:43
조회 132061 추천 1,083 댓글 1,652

안녕 차붕이들아 레이 타고 머구사는 갤럼임.

지난 8월 6일에 내 차 키로수가 16만km를 돌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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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키로 달성 겸 해서 장문의 리뷰글을 써봄.

이 차는 2017년 8월 중순에 중고차 매장에서 57000km 달린걸 900주고 가져옴.
이전 차는 프라이드 2세대 세단이었는데 바꾼 이유가 경차의 유지비 및 생김새 때문에 바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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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도 16년 7월달에 13만 키로 달린걸 갖고왔는데 1년만에 16만 키로 달성하고 바로 레이로 갈아탐.

아무튼 레이로 갈아타자마자 바로 이타샤(씹덕차)로 만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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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당장 차에 뭐는 붙이고 싶고, 디자인은 존나 안 나와서 일단 붙이고 보자 라는 식으로 탄생한 디자인
지금까지도 이거 만든답시고 쏟은 돈이 좀 후회가 될 정도임.

이 짓을 하고도 이게 아닌데... 라면서 좀 더 붙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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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망함 ㅎㅎ 시발

그래도 시발 존나 꾸역꾸역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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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타서 그래도 뉴스도 타보고 암튼 좋았음. 사진은 2년전 머구 컬러풀페스티벌때 찍힌 거

근데 시발 아무리 생각해도 차 색깔은 베이지색인데 씹덕짤 배경색은 하늘색이고 뭔가 보기에 이상해서 거하게 갈아엎기로 결심함.
디자인도 지인한테 맡긴게 아니라 데칼업체한테 직접 문의하고 조율함.

그래서 나온 디자인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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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임.

근데 일단 했는데 레이가 범퍼는 드럽게 크다보니 전면에서 보면 뭔가 밋밋한 기분이 크게 들더라.

몇개월을 고민을 함. 이 범퍼에다가 뭘 더 끼얹을수 없을까 하면서...
그 고민을 하면서 사이드미러 랩핑도 새로 검정으로 바꾸고 함. 지금 생각해보면 그 랩핑 비용으로 레이 사이드미러 플라스틱 부품 구해서 박는게 더 싸게 취급당했을듯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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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차 타고 전국 방방 곳곳을 누볐다.
그리고 7~8천 키로마다 엔진오일 교체하고 그랬음.

처음에는 이 차에 합성유 비싼거 집어넣고 그랬는데 어차피 이 차는 배기량도 그다지 크지않아 많아봐야 3리터 먹는게 전부였음
그러다보니 그냥 일단 비싼거 맥여보자 하면서 돈 들이부었는데, 주위 사람이랑 정비업체 사장님이 니 차는 쏘거나 와인딩하는 차가 아닌데 뭐하러 비싼거 넣냐 라는 말 계속 듣다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서 지금은 그냥 현대 엑스티어 5w-20 맥이고 돌아다니고 있음 ㅋㅋ

이 차에 외형 외에는 그다지 큰 돈이 들어가지 않았음.
그나마 브레이크는 좋은거 해야겠다 싶어서 상신브레이크 하드론 앞 뒤 다 장착함
내 생각에 존나 좋은 차는 브레이크 성능이 존나 좋은 차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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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지난 5월에 엔진오일 교체하러갔다가 정비업체 사장님이 오일빼려고 리프트에 차 띄워서 차 유심히 보시다가
타이어가 씹창이 났다면서 놀라시던데 사진에 나온대로 철심이 나오다못해 닳아서 좆되기 일보직전이었음.
그것도 모르고 난 저거 찍는 날 전날에 팔공산에서 유사 와인딩하고 그랬는데...

물논 지금은 앞뒤 타이어 싹 다 새거로 교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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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휠은 진짜가 아니다. 모조품임.
가난한 학식새끼한테 휠 정품은 사치다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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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범퍼에 달까말까 하면서 고민하다 결국 범퍼에도 확장해서 붙였음.
범퍼까지 다니까 밋밋한게 사라져 존나 대만족했다

이렇게 해서 현재의 모양새가 될때까지 100중반 정도의 비용이 든거같다. 느그들은 데칼하지마라...

저 지랄까지 하고 나니까 씹덕차, 그러니까 이타샤의 본거지인 일본에도 존나 가고싶어죽겠는거임.
근데 시발 차를 배에 선적하고 일본에 돌아다니려고 하니까 비용이 존나 감당이 안돼.
비상금을 전부다 써도 부족했는데 부모님 찬스로 어찌저찌 가게 됨.

그 전에 일본의 씹덕새끼들은 어떻게 돌아다니는가? 라는 생각에 사전탐방을 하려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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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갔는데 왐마 씨발... 아예 자기들끼리 전시회를 하고있더라
존나 대충격이었음.
참고로 저기 장소는 도쿄 아키하바라 UDX 지하주차장.

이때나 지금이나 일어는 여전히 어버버대는 병신이었는데
만일 일본에 차 끌고갔을때 일어나 한자 못읽어서 차량통행금지 구역에 들어갔다가 좆되는 케이스를 피하기 위해
대충 공부하고 암튼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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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게 시발 벌써 작년 7월 중순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쓰면서도 이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임. 지금은 가고싶어도 못가니까 시발... 야로나 언제 끝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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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항에서 차 내리고 고베로 가는 길에서 찍은 거였는데 참고로 저때 키로수가 12만5천키로를 넘고있었음.
1년사이에 3만 5천키로나 탐

그렇게 일본에서 내차로 2주 정도 머무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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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근처 토요사토에서 씹덕 일본인 분이랑 만나서 밥도 얻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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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서는 다른 분도 뵙고, 이때는 본넷이 우연찮게 같은 캐릭에 포즈라서 항상 웃고있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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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스카에서는 드라마 제5공화국 좋아하는 일본인 2명이랑 만나서 해군카레인가 몬가 하는거도 얻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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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도착해서는 도쿄의 명물인 도쿄타워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역들도 근처로 가거나 근처에서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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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신오쿠보 근처에서 번호판이 다르다는 이유로 일본 경찰한테 잡혀보기도함.
시발 세관에서 분명 통과되었다고 이야기 돌아다녔을텐데 왜 잡혔는지 아직도 의문임.
비오는 날 한 30분 정도 짐 검사받다가 풀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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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도쿄까지 찍은 뒤에 다시 배타러 돌아가는 길에도 계속 일본분을 만났음.
귀국날이랑 입국날빼고 매일 한명씩은 만났던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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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길에서도 다른 사람한테 찍혀보기도 하고
두번째 사진은 시발 나보고 부끄럼쟁이냐고 하더라
썬팅갖고 숨기기 좋아하냐고 하는거 좀 얼척없었음. 반도에서는 썬팅이 합법인데 헬본은 전면유리 썬팅은 불법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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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간에 일본에서 씹덕차 전문으로 취재하는 잡지에서도
인터뷰요청이 들어와서 도쿄에 있는 동안 인터뷰도 하고 무튼 시발 잘 갔다왔음.
잡지사에서 집으로 하나 보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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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 반도땅에서 저 차끌고 이곳저곳을 존나 돌아다니고있음. 사진은 지난 8월 3일쯤에 섬노예의 성지 신안에서 찍은거
뭔 학식새끼가 돈이 어디서 쳐 나서 계속 돌아다니고 있냐 라는 의문이 생길텐데
지난 1월에 군지했는데 3일만에 훈련소에서 귀가조치받아서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그거 붕뜬거 가라앉힌다고 돌아다닌것도 없지않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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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씹덕새끼의 레이 리뷰라 쓰고 일본갔다온 이야기만 싸지른거같다. 존나 양심찔림

레이 리뷰 솔직히 별로 없긴한데 암튼 장점과 단점을 말하자면

장점1. 내부가 존나 넓다. 1열 조수석이랑 2열 시트 앞으로 눕히고 매트올리고 대충 하면 차박가능함. 분명 카야스도 가능할 듯
장점2. 경차혜택 존나 좋다. 하이패스, 공영주차장 반값되는거 너무 기분좋다. 자동차세도 얼마안함.
장점3. 경차다보니 DIY할때 부품 깨먹어도 부품이 얼마안해서 손해보는 기분이 안듦.
장점4. 존나 높아서 눈에 띔. 내 차는 더 눈에 띔
장점5. 경차다보니까 엔진오일이나 타이어나 유지보수비가 그다지 크게 들지않는다.

단점1. 경차인데 박스카형태다 보니 연비가 씹창이다. 리터당 13넘는 꼴을 본적이 없다. 참고로 내 차는 1.0 가솔린임.
단점2. 경차임.
단점3. 에어컨틀면 출력이 가뜩이나 낮은거 더 낮아짐. 언덕에서 빌빌댄다. 언덕만나면 무조건 수동모드로 바꿔라.
단점4. 옆으로 잘 넘어질 수 있음. 다마스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옆으로 누워있는 레이가 많더라. 안정성 높이고 싶으면 다운스프링달자. 간지도 난다.


암튼 그럼.

사실 마지막 문단만 쓰면 될일이긴한데
본인 헬본 갔다온 이야기를 어떻게든 넣고싶어서 쓴 글임.

본인쟝 머구에서도 무지하게 돌아다니고있고, 매주말마다 개인적인 일때문에 부산이랑 울산에 가는데, 어쩌다 한번 볼 수도 있을 거임.
암튼 긴 글 봐줘서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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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동차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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