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타식 등장씬도 찍어왓음 (제가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햇음)

360도 뷰

리본, 스커트, 양말 - 제가 만듬

외투, 신발 - 안즈 4차 갖다붙엿는데 외투는 체형이 안맞아서 많이 고쳣음

셔츠 - 씹타 시키옷 베이스로 메시 만들고 텍스쳐는 리이나 3차 갖다붙여서 고침

눈 - 씹타 모델은 눈 가동방식이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서 씹레눈 떼다붙임

귀걸이 - 동그라미만 놔두고 나머진 제가 만들엇음 메탈릭하게 설정햇는데 티는 잘안남

표정도 새로 만들어넣음

혀 - 씹레 시키혀 뽑아서 붙임

커뮤에 나오는 죽은눈도 그려서 넣엇음

씹타 동그란 하이라이트 넣을줄 모르겟어서 matcap으로 머리에 기름발랏음

머리뚫기 치마뚫기 안하려고 collider 엄청 때려박앗는데 어떻게 해도 뚫리더라

이렇게 하면 안뚫리겟지? -> 뚫리네? 코받네?

ㄴ 이거 무한반복임...

이거 이틀동안 고치다가 일상생활에서도 화 올라오고 ㄹㅇ 정신나갈거같아서 그냥 어느정도 뚫도록 놔둿음

제생각엔 씹레에 딱 안붙는 코끼리 응딩이같은 치마 계속 나오는게 뚫지말라고 그런거같음...

저는 아마추어라 그런지 춤추는거 찍으면 옷 엄청 뚫리는데

씹레에서 옷 잘 안뚫리는거 생각하면 역시 프로는 프로구나 싶엇음

작업은 블렌더, 포토샵, 유니티로 햇음

분노유발 정도는 유니티>블렌더>>>>포토샵이엇음

블렌더는 뭔가 쌓아올려가는 재미는 잇는데 유니티는 정말 힘들었음

블렌더는 도넛 하나 만들줄 모르는 쌩초보엿어서 이거 만드는데 112시간이나 걸려버렸음

VR챗에 쓰려고 만들다가 VR챗 플탐의 2배나 먹어버려서 주객이 전도돼버렷음ㄷ

시간 너무 잡아먹어서 중간에 몇번 때려쳣더니 시간상으로만 보면 2~3개월은 잡아먹은거같음

바벨 날개옷 만드는게 최종목표엿는데 너무 힘들엇어서 갓직히 또 만들지는 모르겟음

이 아래는 완성물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상철이가 열심히 연기한 짤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