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여의도 면적 몇 배 할 때 꼭 나오는 섬

여긴 서부의 미니 강남이라고 할 정도로

콜이 많이 쏟아지는 곳임

하지만 여의도는 배달의 천국과 지옥을 다 가지고 있음

솔직히 난 여길 개미지옥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의도의 좋은점

1. 평지

여의도는 모래섬이라서 원래부터 평지였음

아무리 높아도 제일 낮은곳이랑 제일 높은곳이 10미터 밖에 차이 안남

여의도 정상이 제방도로임(윤중로)

2. 계획도시

백지에서 만든 도시라서 도로가 넓고 인도도 넓음

전부 바둑판 격자라서 길치도 배달하기 좋음

3. 자전거 전용 차선&전용 도로

여의도 70%가 자전거도로 깔려있음

4. 2만원짜리 셀러드도 지르는 수준 높은 지출, 많은 유동인구, 밤에도 일하는 증권사들

아침 9시부터 밤9까지 콜이 끊임없이 나옴

여의도의 안좋은점

1. 택시

여의도는 야근이 많은 동네라서

택시가 많음

개문사고, 택시 칼치기 정말 조심해야함

2. 인도를 꽉매운 사람들

점심시간, 퇴근시간되면 여의도 곳곳에 사람으로 막혀서 지나가기 어려움

3. 과적

회사가는 배달들 대부분 무거운 배달들임

또 여의도 콜 60%는 전부 회사배달임

4. 만나서 카드결제

이상하게 여기는 아파트를 배달을 가도

만나서 카결이 많음

5. 복잡한 구축 아파트 단지

조심해야할 단지만 적음

시범A: 70년대에 아파트 단지가 생소할때

아파트 단지가 이런거다 하고 지은 아파트임

거의 1세대 단지나 마찬가지여서 8, 90년대 아파트랑 많이 다름

아파트 국룰인 동 표시가 양 사이드에 있어야 하는데

한쪽 옆면에는 있고 반대편 옆면에는 없음

동 배치가 조금 뒤섞여 있고

2, 3, 4 동은 사실상 붙어있어서 찾기 어려움

호수 표기가 아주 옛날 방식임

1층 1라인은 11호고

5층 1라인은 51호

10층 1라인은 101호임

아파트 단지 입구는 많은데 공원이 막고 있어서

가로질러 통과할 수가 없음

70년대는 자가용도 별로 없었고 배달 오토바이도 없어서

그런걸 안따지고 보행자만 걷기좋게 만듬

주차면이 좁아서 사람 튀어나오기 좋음

광장A: 엘리베이터가 짝수층만 놓여있어서 버튼이 1, 3, 5, 7 이런식임

미성A: 아일렉스 상가에서 들어오면 B, C동으로 갈 통로가 놀이터랑 인도 밖에 없음

6. 여의도의 DMZ 여의도공원

무도에 자주나왔던 그 공원임

여의도를 반 잘라놓아서 지나가기 어렵게 만듬

이 공원 뚫고 지나가려면 아예 공원 밖 제방도로(KBS, LG트윈타워) 돌아서가거나

저기 빨간선으로 통과하는 길밖에 없음

7. IFC몰

딸배 개미지옥

여기 들어온 딸배는 민뚝이던 생대던 커넥터던 무조건

뛰어다니거나 헤매고 다님

상점: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판다익스프레스, 알로하포케, 버거헌터...

8. 시간 까먹는 고급아파트+구조 이상한 고급아파트

더삽 아일랜드파크: 밤에 들어가면 못찾음. 안내판이 어둡게 디자인 되어있어서 잘 안보일 수 있음

동이랑 라인표시가 입구 위에 없고 무슨 스탠드 같이 기둥에 숨겨져 있음

라인은

[←101호~1209호]

[1010호~1215호→]

이런 식으로 써있음

대우트럼프 1차 2차: 트럼프는 전 미국 대통령 그 트럼프 맞음

도널드 트럼프가 부동산 사업가 했을때 대우그룹이랑 지은 고급아파트임

온도체크랑 방명록 적으라는 경비아저씨도 있고 그냥 올라가라는 경비아저씨도 있음

딸배는 비상만 타야됨

금호 리첸시아: A동 B동 있는데 BOOO로 붙는 오피스텔이 또 있음

경비아저씨에게 오피스텔인지 아파트인지 꼭 물어봐야됨

온도체크하고 방명록 적음

딸배는 비상만 타야되고 오피스텔은 아무거나 타도됨

리버타워 오피스텔: 상가쪽 입구로 들어가면 오피스텔 들어가는곳 입구 있는데 거기로 가면 안되고 뒤로 가야됨

상가쪽은 공동현관 호출 인터폰이 아니라 비번만 쳐야 열리는 뒷문임

여기 경비아저씨 아주 친절함

가면 호수 물어보는데 몇번 엘리베이터 타라고 다알려줌

딸배도 일반타도됨

라이프콤비 아파트: 똑같이 생긴 입구가 2개가 나란히 있음

아파트인지 오피스텔인지 잘보고 가야됨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상가 픽업도 많고 윗층 아파트 전달도 많은 집임

아파트 전달은 정면으로 가면 안되고 사이드에 있는 경비있는 문으로 가야됨

방명록 다 적고 딸배는 비상타야됨

여기 지하상가는 미리 숙지하는게 좋음

개복잡함

롯데캐슬 엠파이어: 위의 롯데캐슬 아이비랑 들어가는건 똑같음

여의도 자이: 후문은 못들어가고 정문으로만 들어가야함. 미성아파트 쪽임

방명록 적고가라는 경비도 있고, 호수 물어보고 바로 카드대주는 경비도 있음

비상타라는 경비도 있고 아무거나 타라는 경비도 있음

여의도 파라곤: 입구는 프리패스인데 올라가면 각층이 인터폰으로 막혀있음

층마다 문에 지도가 있는데 잘 봐야됨

뒷문으로 가야하는데랑 앞문으로 가야하는 호실이 따로있음

신한드림리버 오피스텔: 인터폰 고장난 집이 많음 호출하다 지혼자 끊기면 고장난 집임 경비호출하거나 사람따라 들어가야됨

상가입구랑 오피스텔 입구 따로있음

큰도로에는 입구가 없고 뒤에 작은도로 주차장이랑 편의점 있는데가 입구임

나라키움 여의도 오피스텔: 한국자산관리공사라는 공기업이 만든 오피스텔임

일반인이랑 공무원 관사로 쓰는 집임

동이랑 행정관사인지 아닌지 잘보고 들어가야됨

9. 무조건 걸러야할 한강공원

한강공원은 배달존이나 주차장으로 갖자달라 하는데

일자면 제방 내려갔다 올라오다가 힘빠지고

자킥은 힘이딸려서 올라오기 힘들 수 있음

돌이랑 모래 많아서 조심해야됨

10. 국회

잘 모르면 가지마라

엄청 멀고 구조도 복잡함

여기 지도에도 잘 안나오는 곳이라서 고샌도 잘 못찍어줌

예를들어 배달지가 의정관인데 핀이 잔디밭에 찍혀있어서

수정요청하면 어디 이상한데 찍어줌

또 내려와 달라 하면 여의도 회사들보다 더 늦게내려옴

시킨거는 엄청 비싸고 무거움

여기 길모르면 입구에있는 의경들에게 물어보는게 좋음

건물안에 보안요원은 길 물어보면 좀 짜증냄

의경들은 개착함

본청(파란 돔 있는데): 국회하면 생각나는 그건물임. 무조건 뒤로가면됨. 앞에 큰계단은 못들어감

의원회관 2층: 1층 같이생겼는데 이게 2층임 본청 왼쪽 유리건물 언덕쪽 잔디밭쪽 입구임. 계단 있는데임

의원회관 1층: 의원회관 서쪽이고 건물 밑으로 들어가는 입구 있음. 계단이 없는데임

의정관: 국회도서관 뒤 유리건물

국회 의경들 지키는 입구는

딸배 프리패스임

그냥 지나가면됨

11. 개미지옥 여의도

선유도, 영등포시장, 대방, 신길, 노량진 배커들이 들어가면 콜 3개 날리고

반대로 여의도 배커들은 이곳을 한번 나가면 콜 3개 날림

12. 답없는 조대

심하면 25분도 나옴

- 빛과 어둠: 인천 구월동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