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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공따이의 기숙사에서 럼 만들어 먹기앱에서 작성

야비코울대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12 10:03:35
조회 53925 추천 573 댓글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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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주갤에 첫글 쓰는 주린이인고시야~

​평소에 주갤 눈팅만 하다가 글 써봐.

사실 낙성대갤러리에 먼저 썼는데 여기가 주제에 더 맞는거 같아서 여기에 옮겨 쓰는거야.


제목 그대로 기숙사에서 럼을 만들어봤어.
럼 만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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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시험기간에 할거 없어서 유튜브 보다가 이 사람 럼 만드는거 보고 재미있을거 같아서 시작했어.

사실 예전에 술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첫 술을 럼으로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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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범처벌법 제8조에 의거해 자가소비 목적의 술을 만드는 건 불법이 아니야.
술을 왜 남 줘 내가 먹어야지.

그리고 긱사의 허락도 받아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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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부터 럼 만드는거까지 한달 걸렸어.

1. 재료
재료는 몇개 없어.

럼 만드는데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할건 물, 흑설탕, 몰라스, 효소 끝.

나머지는 도구인데 이것도 내가 기숙사에서 술만들어서 많이 들었지 실제로 집에서 하려면 발효통, 증류기 세트, 비중계만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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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존에서 이렇게 구입했어.
나머지 재료는 쿠팡 GS 이마트 다이소 등등


2. 발효액 만들기

증류해서 럼으로 만들기 전의 발효액을 wash라고 해. 이 wash를 만들어서 발효해야하지.

발효 원리는 다음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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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백과사전 펌.

여러 외국인들이 만드는걸 참고해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봤어.

외국인들이 이상한 단위 써서
SI단위로 통일하고 온도는 섭씨 쓸게.

제발쫌

​ ​
1) 물 6L에 설탕 1kg, 몰라스 1kg 넣고 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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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흑마법해여 응애~

온도는 50도로 해줘. 많이 올리면 물 비열이 너무 커서 식히기 어려워.

2) 차가운 물 2L를 더 넣고 온도를 25도까지 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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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을 안하고 바로 8L를 넣어서 식히는데까지 10시간 걸렸어.

능지


3) 효모를 준비하고 넣기.

효모는 LALVIN사의 EC 1118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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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효모의 장점은 발효 온도 구간이 넓고 발효​ 속도도 빠르고 알코올에 버티는 능력도 좋아서 (알코올 도수 높으면 효모 다뒤짐)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효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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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30도의 물에 풀어두었다가 넣고 저어줘.

4) 발효통에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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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통에 넣고 에어락을 설치해주면 돼. 저 위에 달린건 에어락이라고 이산화탄소를 빼주고 외부 공기 공급을 차단해.

저거 안달아주면 술이 식초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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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효 과정

한 이틀이 지나면 발효가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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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거품이 올라오고 소리도 나!

술 끓는 소리야.
이렇게 12일 ~ 14일간 진행하면 발효가 끝나.
발효 온도는 23도에서 26도로 유지해야해.


4. 증류 준비하기

주붕이들은 럼은 저런 발효액이 아니라고 생각할거야.

럼은 저걸 증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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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증류장치야.
구리로 된건 너무 비싸서 못샀어 ㅠㅠㅠ

알코올이 응결되어 나오는 관만 구리야.
저 밑에 있는건 온도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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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 원리는 온도차이를 이용한 분별 증류야.
에탄올의 끓는점이 물보다 낮기 때문에 먼저 나와.

중학교 2학년 때 많이 해봤지?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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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용 펌프를 샀어.
냉각기 계통이 없어서 내가 만들어 줘야해.
그냥 물을 버리기엔 아깝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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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용 펌프로 냉각수를 순환시켜.
전공이 생각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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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구리지만 이렇게 만들었어.

5. 증류하기

난 연식 증류가 아니라 단식 증류를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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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 지나고 발효액의 상태야.
작게 기포가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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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을때 증류하려고 새벽 4시에 일어났어.

아까처럼 장치를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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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도 넣어서 냉각 효율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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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기 온도를 쭉쭉 올려줘.

60도쯤이 되면 냉각기를 작동시켜.
이제 초류에서 메탄올이 빠져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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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액은 저런 순서로 나와.
내가 아직 전문가가 아니라서
MILE HI DISTILLING의 글을 읽고 간략하게 설명해줄게.

Foreshot은 가장 먼저 나오는 초류이고 메탄올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버려야해.

Heads는 Foreshot 다음 나오는 증류액이고 아세톤을 포함할 수 있어. 이건 마셔도 되지만 숙취가 심할거야.

Hearts는 증류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야. 향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걸 스피릿으로 사용하지.

Tails는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부분이야. 탄수화물과 단백질 등을 포함하지.
이건 모아뒀다가 다음 증류에 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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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길어졌는데 증류액은 저렇게 나와.

온도가 조금 더 높아지면 많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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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는 맛을 계속 보고 증류가 어느 단계인지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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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네가지 병을 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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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갈수록 높은 온도에서 나온 증류액이야.

총 한 2L 정도 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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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이 모두 날아간 발효액은 싸구려 한약 냄새가 나.


6. 테이스팅

직접 만든 술을 마셔보고 평가하고 반성하는건 중요하지.

먼저 알코올 도수를 측정하려 했는데
비중계가 고장났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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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붕이들은 꼭 광학식 비중계 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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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가 좀 이상하고 후기가 간단하지?

아직 테이스팅이 익숙하지 않아서 깊숙한 맛과 향을 자세히 표현하질 못하겠어.

하지만 일반 화이트럼(바카디)과 비교했을 때 맛이 투박하고 튄다는 것은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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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바카디는 연식 증류, 난 단식 증류했기 때문일거야.

애초에 한번에 잘했으면 대학교를 안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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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에게 이 술을 들고가니까 맛을 보시고 카이피리냐 같은 카이피로시마를 만들어 줬어.
(럼을 넣은 카이피리냐)

신맛이 나는 내 럼에 어울리는 칵테일 같아.


7. 후기

일단 초보자 치곤 돈 좀 많이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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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디 가격이 이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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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거의 35만원 정도 썼어.

이 돈이면 바카디가 몇개야

??


하지만 재미로 치면 그냥 럼 사는거보다 만들어 먹는게 더 재밌지.
맛은 둘째치고 ㅋㅋ


다음 술은 바나나를 이용한 럼을 만들거야.
향이 더 강해서 연식 증류를 해보려고.


주붕이들도 막걸리 많이 만들어 먹던데 럼 같은 증류주 만들기에 도전해보는게 어때?

22

모두 안녕~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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