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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기 (1)

BF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18 15:32:02
조회 27433 추천 100 댓글 130

파티원 소개

- 연상녀 1 (큐티뽀짝 속성): 마스코트 담당, 외할머니의 첫째 딸, 아들의 사창인생을 응원함

- 연상녀 2 (쿨뷰티 속성): 운전 및 동선 담당, 외할머니의 둘째 딸, 조카가 인생샷 찍어주면 막 때리면서 좋아함

- 글쓴이 (디붕이 속성): 나머지 전부 및 사진 및 물주 담당, 그냥 디붕이


사진과 여행기를 겸하므로 평소와 같이 흑백분리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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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포 > 제주 비행

1시간 정도 연착했다 좆같은아시아나

덕분에 일몰각을 비행기에서 보게되었다 막상 도착한 제주도가 씹흐려서 오히려좋아?

저 감성글귀는 연상녀2가 준비해온것이다 MZ세대디붕이보다 더 젊은감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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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슬포

무슨 사연이 있어서 간건 아니고 게스트하우스 근처에서 밥먹으려고감

방어회를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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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스트하우스 루시드봉봉

부부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인데 남편분은 외삼촌(머머리 속성)의 ball friend이고 아내분은 캘리그라피 작가이다

최근 캘리그라피에 빠진 연상녀들은 그렇게 캘리그라피 수강을 받았고

나는 게하에 서식중인 단또들이나 찍고 놀았다


좋은곳이니 동선에 걸린다면 한번 가보자

디붕특수할인따윈 없다


봉봉(남, 치즈냥이): 부랄큼, 아 싯1팔 봉봉이형

?봉(여, 삼색냥이): 봉봉이 내연녀, 아직까진 스트릿소속, 봉봉이네서 밥훔쳐먹고 잠도잠

달봉(성별 미상, 고등어냥이): 아팠어서 별채에서 거주중, 존나발랄함, 다음날 아침 날 물어뜯음




첫째날이라 단촐하게 보냈다

제주도 여행기 (2) 는 언제 올라올지 모른다

담에보자


제주도 여행기 (2)
제주도 여행기 (3)

제주도 여행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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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벌써 마지막날이군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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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카페 온더스톤

사람이 많을거라는 것을 감지한 이모의 예상으로 오픈런을 조졌다 흑돼지버거(작은거)가 시그니쳐라고해서 먹어보았다

전체적으로 맛있는 수제버거였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송이버섯을 통으로 구운? 찐? 샐러드였다

엄마이모 두분다 요식업에 종사하셔서 이거 어케한거지? 분석하고있었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걍 구우면 맛있으니 구웠다치자


가끔 어른들과 다니며 느끼는 점이라면 의외로 이런 양티나는? 것을 참 좋아하신다

먹을거없으면 회사주변 kfc 종종 가는데 같은 의미에서인지 어르신들이 많이 보인다

오히려 내또래 혹은 그 미만이 국밥충인거같고...

아무튼 힘닿는대로 자주 데리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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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갑자기 확 늘어난 픽률에서 볼 수 있듯 날씨가 정말 레전드그자체였다

뭔가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사진과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스까서 올려봤는데 구분이 가는지?

구분이 안간다면 나도 뭐 어른인가보1지


사실 원래 바로 사려니숲 달리려다 이왕 온 여행 땡기면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달린거였는데

안달렸으면 좆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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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

공간 전반의 수직적 구도가 매우 인상적인 곳이었는데 이때쯤부터 흐려지기 시작해서 빛끌어치기를 많이 못했고

갓티어출사지에 오면 얼어붙는 병이 있어서 사진도 보정도 내 기준에서 엄청 막 압도적이진 못했던것같다

그래도 픽을 했단건 나름 나쁘지 않은 정도라고 생각을 했다는 것인데


가장 햇빛이 예뻤을 때 엄마와이모의 얼굴에 그 빛을 직광으로 꽂아버려서 그때 사진은 없다

후회도 없다





싱글벙글 제주도여행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계속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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