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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러 간 우크라이나 여행 후기 1

두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6 15:20:32
조회 129776 추천 943 댓글 942

이제 좀 사진 정리를 해서 글좀 쓰네 ㅋㅋ

저번에도 글 쓴적 있는데

여자친구랑 롱디 2년 넘게 이어가다가 5일전에 우크라이나에서 결혼하고 왔어

자가격리만 아니면 좀 오래 있다오는건데

자가격리도 그렇고 러시아랑 전쟁도 그렇고 해서 조금밖에 못 있어서 아쉬웠어 ㅋㅋ

이제 올해 여행은 없는걸로 ㅠ


그럼 여행 출발부터 얘기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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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터키항공 말고 카타르 항공으로 출발했어

터키항공은 내가 원하는 날짜에 항공편이 없더라

카타르 환승해서 우크라이나 가는데 20시간 ㅜ 진짜 힘들었어

여기서 맥주 3캔먹고 꿀잠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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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 공항에서 본 차들 ㅋㅋ

면세로 파는 차인가?

마이바흐는 아는데 저 BMW는 모델이 뭔지 모르겠어 공항에 사람 엄청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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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타르 간 사람들은 이 인형 사진 다 찍어 오길래 나도 찍어봤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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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카타르에서 우크라이나 갈때 탄 비행기

체크인할때 좌석 지정이 자동으로 엑스트라 레그룸으로 돼서 개꿀하고 탔는데

커튼 바로 옆이라 승무원분들이 지나갈때마다 비즈니스쪽 커튼 여닫는데

그게 자꾸 나한테 닿아서 불편해서 잠을 못잤어 ㅋㅋ

결국 좋은자리가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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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먹은 기내식

치킨 소세지하고 계란찜같은거

그리고 스텔라하고 베일리스

카타르항공 좋은게 맥주가 스텔라하고 버드와이저야

최애맥주가 스텔라라 스텔라 엄청 먹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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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숙소

컴포트 타운이라고

예전에 인터넷에서 봤던 기억이 나

레고마을처럼 생겼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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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기전에 한국 아파트단지 생각했는데

땅이 넓어서 그런지 단지가 엄청 크더라

10000세대 정도 되고 내가 머무는 숙소에서 아파트 입구까지 걸어서 십오분 넘게 걸렸던거같아

그리고 경비도 24시간 상주하면서 주민만 들어갈수 있고

내부에 상가도 많아서 단지 안에서 나갈 필요가 없더라고

좋은 숙소였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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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가는데 눈 와서 주민들이 직접 눈 치우고 있더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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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 물담배 바

비흡연자인데 어쩌다 저번 여행에 물담배 간 뒤로

물담배에 빠져서 우크라이나 올 때 마다 물담배 바는 꼭 들르는것같아

이번 여행도 자주 갔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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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서 먹은 까르보나라하고 치킨 키예프

맛은 그럭저럭이였어

냉동식품 파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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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아침 걸어다니면서 찍은 컴포트타운 단지 내부 ㅋㅋ

이마트 같은 큰 마트 하나있고 아파트 1층은 대부분 상가라 정말 왔다갔다하기 편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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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숙소 내부 거실

집수리를 2주전에 하고 우리가 첫 손님이였어

전부 다 새거라 엄청 깔끔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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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날 점심으로 먹은 시저샐러드 ㅋㅋ

샐러테이라인가?

우크라이나 체인점인것 같은데

시저샐러드하고 연어샐러드가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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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길가다 번호판이 신기해서 찍은거 ㅋㅋ

예전에 소련일땐 저렇게 번호판 만드는게 가능했다네?

장모님 차는 러시아어로 빨간머리가 번호판 이름이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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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컴포트타운 단지에서 찍은 여자친구 ㅎㅎ 지금은 부인이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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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립ㅋㅋ

저 식당 장사 진짜 잘 되더라

Реберня на Узвозі 라고 하는 레스토랑인데

컨셉도 좋아서 한국에서 저런 컨셉으로 장사해보면 어떨까 생각도 했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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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에 있어서 항상 가는 리비우 초콜렛 카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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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무나 못 보게 뚜껑 덮혀있어서 열어보니 이런게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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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배불러서 산책 좀 했어

눈도 많이오고 그래서 땅이 안좋더라

미끄러지기도 엄청 미끄러지고 차들은 잘 올라가지도 못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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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중간에 벽화 있어서 같이 찍은 사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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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키예프 거리 걷다보면 눈에 보이는 교회들 ㅋㅋ

이제 하도 많이봐서 너무 익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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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걸어서 도시 중심부까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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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매장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한국에서 드로우로 사거나 아니면 리셀로 사야되는 신발들이 있더라고?

신발 좋아해서 눈돌아가서 사려다가

가격 확인해보니 한국 리셀가랑 비슷하더라

우크라이나 물가는 참 이상한것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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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 먹으러 또 간 물담배 바 ㅋㅋ

근데 저기 롤이 맛있어서 부인도 되게 좋아했어

맛있게 먹고 술도 맛있게 먹고 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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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은 집에 도착해서 같이 넷플릭스 보다 잠들었어 ㅎ

지금 우리 학교는 여기서 엔딩보구옴 ㅎ


이번 여행은 이미 그 전에 두번 여행하면서 즐길거 다 즐겨서 익숙한 장소하고 익숙한 식당만 간것같아서 쓸게 많이 없네 ㅋㅋ

그래도 사진 정리하면서 조금씩 글 올려볼게



결혼하러 간 우크라이나 여행 후기2



오랜만이네 ㅋㅋ


2월달에 우크라이나 다녀온 뒤로 벌써 반년이 넘었으니


원래 후기 일찍 정리해서 올리려다 갑자기 우크라이나에 일이 터지는 바람에 정신도 없고 올리기도 그래서 못올렸다가


이제 좀 정리도 되고 폰 사진 정리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정리해보려고 해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한번 다시 적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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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사진이 별로없어 ㅋㅋ


여자친구는 아침일찍 메이크업하고 옷 갈아입으러 나가고 나는 숙소에서 혼자 옷 입고 준비했어 ㅋㅋ


그리고 근처에서 만났는데 너무 긴장되더라 드레스 입은 모습도 처음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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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자친구하고 여자친구랑 제일 친한 친구ㅋㅋ


이날 너무 추웠던거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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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차 타고 결혼식장 출발했어ㅋㅋ


이때도 너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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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동사무소같은곳이라고 해야하나?


우크라이나는 결혼식을 동사무소같은곳에서 하더라고


작스?


이제 여기서 혼인신고도 하고 결혼식도 하고 출생신고같은것도 하나봐


두번째 사진은 여동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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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서 결혼식 하는데


기억이 하나도 없어 ㅋㅋ


너무 긴장하고 말도 안통하고 그래서


원래 어머니도 같이 우크라이나에 가려고 했었는데


이때 한창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어머니는 출국을 못하고 나 혼자였어 ㅋㅋ ㅠ


손에 쥔건 결혼증명서야


그리고 한국어 통역사가 필수라고 해서 여자친구 학교 한국어 선생님이 와주셔서 통역도 해 주시고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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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결혼식 끝나고 웨딩사진 찍으러 간곳인데


거리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우크라이나 여행다니면서 봤던 거리중 제일 유럽느낌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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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찍은 웨딩사진중 하나인데


진짜 사진이 다 잘 못나왔어


날씨는 너무 추워서 코 다 빨갛게 나오고


정장도 여름정장 입어서 몸 다 얼어서 어색하고 ㅋㅋ


조만간 다시 찍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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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혼식 끝나고 피로연


한국이랑 다르게 집안 친척 몇명이랑 친한 친구들 모여서 밤새 술먹고 노는게 문화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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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연으로 결혼식장 근처에 있는 조지아 식당 빌렸어


음식은 먹다 비우면 계속 채워주고 술도 보드카 샴페인 무한 개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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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랑 신부가 상석에 앉고


그 바로 옆에 신랑 제일 친한친구 신부 제일 친한친구 앉아서 같이 먹는데


너무 상석이라 부담스럽드라 ㅋㅋㅋ


맞다 나는 제일 친한친구가 못가서 여자친구 대부의 아들이 대신 앉아줬어 ㅋㅋ


조지아 음식은 맛있었어


결혼 전문 MC초대해서 같이 게임하고 노는건 한국이랑 비슷한것 같아 ㅋㅋ


맞다 친구들한테 이 사진 보내주니까


이세계갔냐 와우안에들어가있냐 이런얘기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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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평생 함께하겠다는 서약이였던것같아 ㅋㅋㅋ



분위기는 이런 느낌?



그리고 이건 한 새벽 세시쯤인가


식당 주인이 결혼 축하한다고 직접 만든 보드카 따라줬는데


65도였나 70도인가 그랬어 ㅋㅋ


이 전까지는 정신 잡았었는데


이 이후로 정신이 가물가물해 ㅋㅋ



그리고 분위기도 계속 무르익고


노래 부를 사람들은 노래도 부르는데


이건 여자친구 제일 친한친구 남자친구가 부른 노래


버스킹으로 돈벌었다던데 노래 잘하더라 ㅋㅋ


근데 지금 와이프가 되게 안좋아해


얼마전에 여자친구 몰래 두명이랑 바람피우다 걸렸다드라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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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웨딩카야 저날 하루종일 타고다녔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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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아침


숙취때문에 너무 힘들더라


보드카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랬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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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때문에 힘들다니까 기름진거 먹어야된다 해서 맥도날드 갔어


빅테이스티버거?


한국엔 없는것같던데 맛있었어 ㅋㅋ


빅맥보다 더 기름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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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


머리아픈상태로 파인애플 주스인지 알고 산건데


알고보니 그냥 파인이더라


속았음 ㅋㅋ 솔의눈먹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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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 먹으로 다시 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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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주일에 두세번씩 가는것같네 ㅋㅋ


체리와인 파는곳


항상 사람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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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숙취풀려서 흑맥주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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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식당 립은 몇번째 먹는지 모르겠다ㅋㅋㅋ


이제 다른것도 먹어보자해서 치즈도 시켜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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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도 항상 오던 리비우 초콜렛


이날은 너무 피곤해서 여기까지 하고 집에 돌아와서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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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다음날 아침 돌아가기 전에 스시먹구 다시 비행기 탔어


너무 급하게 갔다가 급하게 돌아가는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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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항상 우울했던 돌아가는 비행기


항상 똑같이 맥주먹고 꿀잠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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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이거


이때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없어서


운이 좋았나봐 내 옆자리 4자리 비어서


도하에서 14시간인가 18시간 누워서 꿀잠잠ㅎ 눕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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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행기 마지막 음식 먹고 한국에 돌아왔어


돌아오고나니 꿈인지 진짜 결혼을 한건지 멍하더라


근데 정신차릴 겨를도 없이 전쟁이 터져버려서


와이프 걱정도 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계속 멍때리고 있었어


와이프하고 와이프 가족은 키이우에서 멀리 피난도 가고


상황이 안좋아져서 다시 피난처에서 다시 키이우로 복귀도 하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대사관에도 잘 알아보고 어떻게 여러곳에서 도와줘서


지금은 한국에서 두달째 생활중이야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잘 풀려서 다행이네


빨리 전쟁이 끝나서 나머지 걱정거리도 잘 마무리되면 좋겠다


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그동안 어떤일이 있었는지도 풀게 ㅋㅋ



출처 : 국제커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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