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HIT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교토 시의 산 속 폐건물 탐방앱에서 작성

アルティ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3 10:42:04
조회 42802 추천 238 댓글 221

준비물:약간의 간식거리와 식량 그리고 다 부서져가는 몸뚱이와 빵빵한 보조배터리, 스마트폰

하지만 위에만 준비해가면 산 속에서 뒤지기 딱 좋으니 이따위로 하고 가지 마십쇼!(제일 좋은건 안 가는겁니다)

지난 2월에 방문했던 일본의 교토 시
하루는 날 잡고 아라시야마 북쪽 키요타키 지역의 아타고 산에 있는 폐건물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매우 캐쥬얼한 장비만 챙겨갔는데 ㅅㅂ 이러지마십시오 제대로 된 등산장비 준비해야함 이날 그냥 낡아빠진 운동화로 다녔다가 두번이나 미끄러짐요 악천후까지해서 ㅠ

이제부터 본내용 시작

09e98274b5f71af1239a84e5479c706f609c7b81f2336486809b4cfe208783b61be211604d2e536e0e627f531967b5c8bce3cc2fae

78e4f677bdf71cf423e8f7e7349c701c8f1f708eb4cd22a95461d83060e179ca64217bdd809a268c78f40470c21ffec45224a57d65

교토 시 아라시야마 지역에서 키요타키 지역으로 넘어가는 터널로 1차선입니다.
일본 웹에서도 호러 스팟으로 꼽히는 곳이지만 이곳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한번씩 지나다닙니다.

여기도 좀 자세히 썰을 풀고싶은데 다시는 지나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음요
폰카라서 좀 밝게 찍히는데 실제로 들어가면 어둡습니다 무서운거에 면역 없으면 혼자서 패닉 옵니다

통과하는데 도보 7분

79eaf507b1f16985239985ec429c706a16b664e06752e5716919a67172deb42e45e071056b82743d6d8cda28cf6d9de3e4859ffe9a

녹슬은 키요타키 강의 안내판

0e9ef505b0f469f123ed81964f9c7065b3a93e38b923f7d92a9da1a540f26782fbc1d9c63a3227d09c1f89d6f262aff857dac4331b

산 정상에 있는 아타고 신사에의 참배객+등산객이 처음으로 마주할 광경입니다.

7aee8175b4856d8323eb8294349c701803dbd276e507c1552937b9f1c60ea1d3e21ca7132c4f326834d83a9e6c0b684c3011ce66a1d1

등산로에 대한 설명과 주의문

0be9f67ec7f368fe23edf593379c701fa2dfa9d11b8b23029e3015e3bd5a386a5b38cdca21d6917e90cfb8063157dc86f31cb55a40

의외로 있는 영어 안내문
등산 중에 보니 의외로 외국인 중에 대만인들도 있었습니다
한국인은 저뿐

이 표지판을 지나면 본격적인 오르막길 시작

75ef8971b0f46bf423eef2e2449c701e68fadde486eb2e81c2aa71fedcfd8dc0face0caa9773670deb75a08010d45fea901dc032e1

사진에 보이는 돌계단처럼 된 일정한 경사의 오르막길은 과거에 케이블 카가 지나가던 곳입니다.

이 끝에 오늘의 목표 지점이 있었습니다

099e8173c0806c832399f596309c706554bd4272bc8818080265072864dfcf59371321b1e2ff1593b9d45db0f24257693d016e2e91

7ce4887eb48768f123ebf4e74e9c701f9dfb0b7c3d34c1aa563fccfa0b5d09ad40d6f6d1323101bc61f944043f9e379f6d8a80147a

오르다보면 이러한 표지판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후술

74eff602bc831bff23ec81e64f9c706f1436b5ba49c820ebda66a5d43324a3bf3c07d3f7da768bd072d0f362a2a51f133aa76b1a28

눈이 내린것이 이틀 전이기에 오늘은 괜찮겠다 싶었는데…
후회막심 이때 돌아갈까말까 진지하게 고민함
정상인이면 이때 돌아갔음

7b9c8074b4821ef223ec8e91419c7064d8e1d8e369ece4fc2c33c6dd7fbdc0eedfc5ef9dba8f3472ae8db78f2c695862713f1b53b3

산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고 있었는데 오후가 되어가며 나무 위에 쌓여있던 눈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마치 비가 오는 듯한 날씨가 되어 바닥도 젖기 시작.

기온이 10도가 넘어간다고 일기예보에서 그랬지만 산의 특성상 기온은 그 이하.



0eeaf370c1876e8423e982e6449c701b85eab22950576550685722d9c62a8fca92e8613f0954db99c583bea27567571d04d8d39063

7aecf502bdf16b87239b82ed349c701fcd1c2899b97c0a77082a4d082ba157903bf6172d9c28d5e98c7ce6e45a5abc9d71c62e4ab6

중간지점.
길만보면 흐접쉑 길 이모양인데 뭐가 힘들다고 엄살임 할수잇는데
여기서부터 10분정도 빼고 다 오르막임

7d9bf174c48a1a8323e78ee4419c701991c4edd6735ca9dfaffdc5266c710ddf0fda3c3d38d5eb9997f7d920012632065c49215db3

목표지점 부근에 도착.
여기까지 약 3시간 좀 넘게 걸렸는데 워낙 저질체력에 좋지 못한 땅 상태까지 겹치면서 예상보다 오래 걸렸음요

099ff577b18a6d82239cf3e4469c701bdaaaca2a91d58ccd5a5a3a5e28bae5f99569ae0c050183468486adea5c2c13c471cbffba6b

7fedf277bdf36e87239b8091479c70182aa6751cbd8c8180e6d694d74484d25cd609881148e76c3e2da89bb9dfe6e8591bbe85719d

폐건물로 가는 길
여기서부터는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는 길이기에 사진처럼 눈이 쌓여서 발자국이 보이지 않는 이상 알아보기가 힘들듯

0eec8805b48368f2239d8eed309c706dd9ad54a7edf63927d86c0f1716c195afbf20f673a551e873ca1528189a85e21a914e78276f

곰 출몰 주의

7fe98077c4f66d83239b8594439c706e700a60ac0236d7013f0e02072a815727311ac1542bb8544c9df416acb6adde37392710deed

가는 길에 보인 쓰러진 나무

74ebf571c48a1cf1239984e44e9c706e2cafeba27f1bbea729f7b3b089b8e063f10e425804036b3fdb6ea4162225fb3897416b536f95

쓰러진 나무 2와 드디어 마주한 폐건물

74ed8905b4861d8723e983e2339c706e22e2934ff5f00751d7cb9cf9b26db81be24494e30a4e8ec0b7edb0b21b492aa98b9b35c838

누가 만들고 간 눈사람

09e8f303c6f41d8323ebf391479c706b770bf56dffd5a2b70f5ea21e3615e060c24e905f0cb52b08a6941dd2f7b41f88b6cd7f4f23

의외로 있는 표지판

표지판까지 있는거보면 관광지같은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다만 가끔씩 지나다니는 사람이 있을 뿐

이 폐건물은 과거 1930년대에 아타고 산의 케이블 카 정거장으로 쓰이다가 1944년 일본의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해 폐쇄된 곳입니다.

아타고 산은 과거 메이지 시대~1940년대까지만 해도 번성한 곳이었는데, 산 정상에 있는 신사 참배객을 상대로 장사하던 찻집들이 메이지 시대 때부터 있었습니다(위쪽에서 본 표지판 있던 곳이 그 찻집들의 흔적).

1930년대에 들어와 한 민간철도회사에서 이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키요타키 지역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만들었고 이 산에 케이블카 정거장을 비롯해 유원지, 호텔 등이 만들어졌었습니다. 비록 10여년 남짓한 짧은 역사로 끝났지만…




0fef8402c4f619f2239b86e5449c706a6fda56a5dc01813547a91d5dec082cf0a01e77fedcbee30e6105d583d5a00e88cce713f7

당시 팜플렛의 일러스트로 추정할 수 있는 호텔의 모습


아래부터는 폐건물 사진들

7a988502b3861bf023e78fe3479c7065dab577993be3184aab7dca99f2e4fe11db685dc05440a9b656e3fad9a78323b79b213a1459

케이블카 정거장
1930년대에 건설되었고 44년에 폐쇄되었으니
사람의 손길이 끊기기 시작한지는 80년이 되었군요

0e9c8871b2f36b8723eb81e6469c706ee4f527188505cb16b638b62fffd3d21cb53447cd64273de06b069f560e2d59a0724b51d65d

로비로 이어지는 입구 사진

0ce8837eb6f11bf323e88591419c706fbffb3e7b8929b3e8e79cdc9517dfcadbb1324600caa88280e21f4cc0eb325d3ac13733d3a1

759c817eb3f31cff23ec80e7349c701e74284c9400e84aaab2e244aa1069bbb5b2900cbee1bf84ba7f6d53a2f0f9e40e08d8fd0925

74ec8371c482698423eb8393469c701f391dd1542fc7c44b91de2e359e7e2d95dd22f94318274b92b0584572400443381dc4ecf0bf

개찰구와 대합실이 있었던 1층

7ee88900b2871983239ef2e6469c706a1480e1c1d05c9270be521ecccba7ba3671aa4d4c2cb2c8c7ebb022efcb30bced52734411f0

전선의 흔적?

0bea8302c387698323ea8ee5459c706a23f07c2c8119cd1cbc7a26b7cedbf03c02d88b512a9bc0d6d2ac6e18e3f0dbfb596f4b9b15

아래가 훤히 보이는 구멍
발을 조심합시다

0bec8802c781608423e68393409c706b5cc1dcaa6efad0c51a41add73488a18dbec4e2b2974322bb229f256ced634c26c044c4af07

지하실이 보이는 창문
환기구같은게 아니었을지

7ee5897fb18568f6239bf093339c7065a22e6065b012707ca645eec831bde0cfd66a482945c93d42a4477cbac8d9a2e82746615112

1층 한구석에 있는 잡다한 물건들
누군가가 가져다 놓은듯

08e4887eb28a69f623e986e1479c7069442fefa71886942af06bc2e6eb1c24b66577d99b39726ef74d3570b7f36e902d99e18eef4e

7c988004c481608523e8f4e2349c7019e38c513a19a0b70970c9bf09c57ee7022fb4395074d5a749b8cb5ac54703a097e3becf37dc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09ed8570c6f460f023e884ed409c701e3e7fc45656822450d0651b3087728b568e97ba519ead75e03c70ea42cef04b23281fc98aca

09e48902c78b6ef523e9f3e3379c7069fdb9f05c6d4f6275b2599790d22197fc4ce6cc80b71fa91b572c88fb54618ac5fbb20fc1a5

749ef676b7f16b8223e980e3439c70696af521e0736fd04d68ac15f06b93ec5a0b857fdd0d626dbe0d627e39e3c12ba1016307e1c1

08ed8575b0f46cfe23ea8390469c701ec88008d6e2fa81f07f89f1063124f8ce1c73d5f19101c379b6258915ff862c24153a683489

식당으로 사용되던 2층

78998771bc876e8323edf7e54e9c701c7f06d38428a9dd1c111934950737fef99bf5924aa9a41d4703f590e53dbab88c6213f9825a

고드름들

08ec8003b2876a83239c8fe1479c706eb95a61d4dc49f739e209ca05f580f906a6014e8334f488b80c65901ee75e0e3860b96026c2

천장을 자세히 보면 천장에 종유석같이 생긴게 있는데
세월이 많이 흐르면서 콘크리트의 석회가 녹아서 떨어진거라고 합니다
바닥에 있는거 건드려보니 매우 단단함

099c8907b2f76cf0239ef090349c70696d1665db88abc4f0108aea32156098eb72f423d7364f334760b63bbfbb6a5059d82a607678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진 사다리

7b988702c68a6cfe23ebf2e7459c706c4f7f73fd4b97f729354627eac31818cb40a2b3e3cf009e6c1c5b7f471250b67ec92fadf5ca

09ecf47ec3f6688323e687e6469c701f89120a3f7fe72a2e9cdcb5062bcc1a58c06ba04c6de97d0df6dabd18fb3c2aa4161abf1fc3

옥상엔 난간이 없습니다
약간의 스릴과 함께 간식거리 섭취

7d9c857ec48a6182239c86ec439c7065924cf3bb2eb72a300e01b7e80efe9ac561377b99863dbb7b4d48d2be59e162fa6f64f787e0

다시 1층

7ceb8302c3f76d80239cf0e3479c706dd442fe0814a6fb2846f0b36bc632e3d1bb5881e2119057c9a8f63c27cbcf55940efa4e107d

지하실로 갑니다

089ff471c1851af32399f5e4469c706caf6db61be067f418c4acadcb04d787ecd2122c84e6137394f1cb2765809b19ed7dbe91781a

0c9c8977b3f06f87239e8090429c70695cae94ae12d4f17d1a94c0a43b774f70763b3ffb1c90db6d5620d3f0c61dbb55d8479fb3ed

0eeaf173bc801aff239ef3e5359c706fa3a358f74eecb69d251d12fc3c47661c02ab79be4ce491a6ca85092b8a6766dd4eb8eba7c5

7ae48977c3f168fe23e880e0379c701cd54187753da11e7db5d3044770f7d54a99b469386485debcdfd3a24c4125a22f7a55a444b2

케이블 카를 움직이는 기계실이 위치해있던 지하실
여기는 유난히 더 춥습니다

0c9ef604c48a68ff239e85e0309c706852412462f07e03a1e873063f85c41bfcbd3da75250fb4ebce18b4332eb14d909d72d72cac1

케이블 카가 올라오는 곳

폐건물 탐방은 여기서 끝

09ed8303b58a61f023ed8593329c7068a41f46daa32fd2dac7b76af76d4e7dde0c2848ffc35cee410c91365aed80167f334580dcdf

두시간에 걸쳐 하산하고(두번 미끄러짐 ㅅㅂ)
터덜터덜 다시 복귀
콘크리트 바닥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순간…



별 거 없는 폐건물 탐방은 여기서 끝
다른 갤에도 올린적있는데 폐가갤이란게 잇길래 여기에도 올려봄
위치공유는 잘 안해주는 분위기인거같아서 자세한 루트는 설명하지 않을게요
설명 안해도 인지도 있는 곳이라 일본 웹 검색하면 간단히 나올듯

혹시나 가실 분은 저같이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고 등산화를 비롯한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가시길…



실베 간 내용 중 터널에 관한 이야기


799b8476b3f66bf4239d8fe2339c706c5a6dc98023e1ad4232490bb42aea8d12f09a3f16082f27a38aaff34b965f62b019fe8c8ee2

799c8476b0f76f8223ec8494469c706840241abf4ffba254eaf33d5b0d2e9d2a6dee7cafccf2e67548466f910a8ed7b058abe5ee46

일본 교토부 교토시 소재의 키요타키 터널입니다.
유튜브 등지에서도 이미 일본 쪽에서는 알려질대로 알려진 곳입니다.
첫 방문은 7년 전이었지만 당시는 입구만 촬영했기에…
이 때는 이 너머에 볼일이 있어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1차선의 좁은 터널인 것을 제외하면 평범해 보이지만…

78e8f607b1f46af4239a8f91339c706a89e9bae7145109e62b17bc03ad860deaba1bc650ae36f0c90857bf35f9bbafa4d650b44fd7

내부도 별다를바 없어보이고…여기에 차량도 지나다니는거 빼면…

08edf100bcf11bf323ee8694429c706cedf266e7533354c23c9ee5550324cfe0708181f5f8fd968621c53cb51b70e1058c62381859

따로 어둡게 보정한게 아닙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조명이 꺼진 곳이 있는데 어휴…

게다가 터널인데 좁다보니 소리도 엄청 울려퍼집니다
딱 공포 분위기 조성되기 쉬운 환경. 아마 지나다니는게 전기차여도 엄청 울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이건 직접 들어봐야함

7b9b8407b3801ef223edf7ec479c7069b8a1c79d1194a80ebf826bd205c52e431e225b219d2640a692d48f7c155a26402b702ece27

그렇게 약 7~8분 쫄린 채로 걷다보면 바깥이 나옵니다.

무서울 요소래봐야 교통사고의 위험성, 좁은 터널에서 엄청 울려퍼지는 소리(배수로 덮개가 많은데 밟으면 금속소리가 다 울려퍼짐), 중간중간 꺼져서 암흑인 부분…

통과하면서 영상을 찍었는데 코도 훌쩍이고 혼잣말을 너무 자주 해서 어디에 차마 보여주기는 낯부끄러운 영상이네요.

여기는 심령스팟으로 유명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잘만 드나들고, 더군다나 버스로 통과하면 정말 평화롭기 그지없습니다…그냥 주변 환경도 그렇고 괴담 만들어지기 쉬운 장소라서 그런 걸수도요.

여튼 폐가도 폐건물도 아닌 잘만 사용되는 곳이지만, 터널 얘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써봤습니다.


?feature=share


영상 중 짧게 잘라온 부분이니 궁금하신 분은 한번 보세요







출처: 폐가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38

고정닉 97

27

원본 첨부파일 5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현타' 오게 하는 고가의 부동산을 구매한 스타는? 운영자 23/06/05 - -
공지 힛갤 기념품 변경 안내 - 갤로그 배지, 갤러콘 [218] 운영자 21.06.14 82941 50
공지 힛갤에 등록된 게시물은 방송에 함께 노출될 수 있습니다. [642/1] 운영자 10.05.18 535494 237
17615 천추육 만들어봤다. [스압] [162] 이계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2295 155
17614 본격 메이플 유저가 소송거는만화 마지막화 [486] 제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7602 751
17613 삼각두 만듬 [225] 취미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1727 265
17612 아무사진 [스압] [81] Mil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6908 81
17611 링크 vs 재앙가논 피규어 만들어옴 (스압) [2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6677 227
17610 22년5월~23년5월 1년간의 코스프레 대장정 [497] 김백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38829 142
17609 (스압) 오토마타 갤러리 예술제에 참가합니다. [116] De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7114 165
17608 [스압] 서울에서 일본 이와테 온천까지 재래선 철도여행 [218] 사토리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8182 380
17607 데프콘 만난 후기 [230] 맥주수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57490 203
17606 (스압,단편) 누나와 함께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 ReBorn [183] 유동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4212 142
17605 초등학교 탐조수업 후기 (+어린이들의 새그림) [256] RU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9417 358
17604 모듈형 기타 새 바디 만들고 리피니쉬 했어 [94] 도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8320 94
17603 대학생 만붕이의 축제기간 Manwha [597] 사춘기마시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79171 640
17602 알오 + 1224금 이곳저곳 디헤이즈 풀빵 하늘샷 [스압] [55] 됴둉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4281 41
17601 [베르세르크] 가츠의 드래곤 슬레이어 만들어봤어 [234] 한남동황장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9971 279
17600 레고로 니벨룽겐 전함 만들어왔다 [140] 큐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1018 320
17599 3D 프린터로 만든 귀멸의 칼날 토키토 무이치로 일륜도 [130] 엑스칼리버메이커(58.126) 05.25 28598 177
17598 땅거북 스프 [623]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8629 837
17597 갱뱃지 옷이 와서 만들었음 [467] 구아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7200 601
17596 그동안 도트찍은거 (초스압) [170] ㅇㅇ(122.34) 05.23 30614 266
17595 주말 등화채집 결산 [80] 케이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6448 98
17594 심심하면 디오라마 만든거나 와서 보고가(스압) [228] 주_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9674 395
17593 스압) 승인욕구몬스터 펠트인형 제작기 (下) [140] Wkdxotl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1300 309
17592 [스압] 자린이 동해안 종주- 쉽게 허락되지 않는 그랜드슬램 [94] Al_Capone_ScarFa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0351 106
17591 오키나와 만좌모 수중필름사진 [83] 수중필름게이(211.48) 05.19 21499 77
17590 그림 독학해서 서핑보드에 그림 그린게 자랑 [393] AntonioSh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35587 275
17589 스압) 갤에서 주워온 3D프린터를 NTR해보자 [179] DBshot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0973 384
17588 (스압)제작부터 마무리까지 ㄹㅇ 총집합 후기 [108] 태양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6906 125
17587 와 진짜 살다가 이런일이 다있네 [스압] [400] Gumba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78011 1030
17586 갑오징어 시마아지 벤자리 후기(스압) [154] 금태충(211.179) 05.17 36917 230
17585 서울특별시-10 [종로1가] [스압] [116] 유저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6794 123
17584 [ 와 도쿄 시부야 스카이 폼 미쳤다 ㄷㄷ ] [384] 조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5630 303
17583 이마트 식인 피카츄 [스압] [279/1] 이마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66667 383
17582 소소하게 덴지 변신하는거 만들어봤음(데이터 주의) [247] 아마추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0500 496
17581 처음이자 마지막인 기증후기 / 조혈모세포 기증 [446] 랑비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8729 747
17580 2박3일 지리산 사진 [스압] [101] 유미에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1620 165
17579 능성어 후기 [241] 금태충(223.33) 05.12 55670 372
17578 키타 이쿠요 펠트인형 제작기 [스압] [203] Wkdxotl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7464 390
17577 (스압)냉혹한 뒷세계 킬러들의 룰.manhwa [252] 권일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9635 430
17576 오키나와 2월 다이빙 중 혹등고래 만난 썰 (영상/사진有)(스압) [201] 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9374 176
17575 [종이토이] 에이티식스 - 레기온 만들어 보았다.<스압주의> [132] 시베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8691 128
17574 백만년만의 디사갤 이용권.webp [스압] [60] hb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7474 52
17573 세상에서 가장 사랑에 빠지기 쉬운 날 [265] 환타스틱프렌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3986 327
17572 특공대 출동 [스압] [93] 펜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5528 137
17571 5/6 av배우 카미키 레이 팬미팅 다녀온 사진들 [536] ㅇㅇ(211.36) 05.08 97969 676
17570 이장로봇 주저리주저리(스압) [242] 6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6480 419
17568 그림 올려봅니다,, [스압] [580] 개구락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78687 800
17567 230502 꼴승루.gif [115] 꼴승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7112 17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