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프랑스 방랑기] 알프스 투어 1일차. 알프 듀에즈앱에서 작성

우치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4 17:54:49
조회 15620 추천 74 댓글 73

3fb8c32fffd711ab6fb8d38a4288173ef12a85404c27e0cf1192e2545bed931151a86e79c5843b40c9dbd3c46dd58ad050262aa237537aa43e6e164f52d0a2

  선로그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5f5de3faa419735d4191cb04a090b94db2b6435612bbe183b1acb83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ccb9cc48e5f59c27aff51072f76074c14cf92535c39e64088a86de3

  여기는 그르노블

  짐을 다 두고 필수품만 챙겨서 2박3일 알프스 투어를 감

  아침밥 든든하게 먹고 출발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410858ce654324386b56bd38581ca16aa4886681fbe625d2bcbffe6

  그르노블은 한국으로 치면 대전쯤 되는거 같음

  크기가 그렇다기 보다는 대학, 연구시설등이 있음
  작은 입자가속기도 있다고 함

  그 외에도 스키랑 자전거로 유명한 도시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38ecf3ef79d7177d563ce5c4d542a629724f59235afdb3fb6d23e05

  프랑스는 자전거 타기가 진짜 좋음

  근데 갓길이 너무 좁지않냐고?
  자전거는 어디로 가 ㅅㅂ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cab7a2e4e10dcf05133d5318b9d7295330240ab73595b82bbf546b6

  사실 그냥 옆에 이렇게 자전거 전용 도로를 뚫어놔서 갓길이 없는거다


  이정도로 해둔건 일부분이긴했지만
  대부분의 도로에서 넓은 갓길을 자전거 전용 차선으로 내어준게 대부분이였음

  오히려 자전거 길이 없는 구간이 드문정도임


  국내도 이렇게 자전거 인프라를 늘리려고 하는 분위기인거 같은데 결정적인 차이점은 한국은 실무자들이 이걸 굳이 하고싶지 않아한다는게 강하게 느껴짐



  한국의 도로변 자전거도로 생각해보면 다 박살난 싸구려 빨간색 아스팔트 대충 인도옆에 박아놓고 그 중간중간에 가로수, 가로등 박혀있잖아


  내가 느끼기엔 그냥 위에서 (시가 되건 중앙정부가 되건)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돈이 부족하건 아님 걍 귀찮았건
  제대로 만들수가 없었던거임
  애초에 한국의 도로설계 자체가 차량위주 설계인데 이걸 어케 다시 다 뜯어고쳐서 자전거도로를 만들수는 없으니

  그냥 대 충 인도 보도블럭 뜯고 싼마이 아스팔트나 깔지 뭐 이거아니겠음
  아니면 다 박살난 갓길에 찍 파란색 선 긋고 자전거도로임. 하는게 전부인데


  프랑스에서도 대부분의 경우가 갓길에 선그어놓은게 다긴 했음

  근데 거기서도 굉장히 쾌적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던건 일단 갓길의 상태가 상당히 좋고 잘 치워저 있고

  운전자들이 거기를 자전거 전용 차선으로 인식해준다는거임

3fb8c32fffd711ab6fb8d38a4288766d99dfbce54165e59408a5c48055afef3bf2192cfedcfc566d32bb2324f3

  잘 보일란지 모르겠는데
  난 이걸보고 딱 알았음 프랑스인의 자전거에 대한 인식을
  도로에서 하나의 차선을 먹고 갈 수 있는 존재로 받아들이는거임


  한국에서 차도로 자전거 타고가다보면 굉장히 위험한 구간이 합류지점, 분기지점이잖아

  자전거는 항상 맨 우측 차선 가장자리로 가야하는데

  만약 직진해야하는 상황에서 오른쪽 분기구간이 나오면
  이게 굉장히 위험하다는거지
  갓길타고 쭉 가다가 차 오는거 보고 빠르게 건너가던지
  아니면 그대로 쭉 직진해서 양 옆으로 차가 지나가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짐



  근데 프랑스는 이걸 아예 그냥 자전거 차선을 만들어버림

  고민할 필요가 없음. 난 그냥 내갈길 분기로 빠지던 직진을 하던 차 운전하는거 마냥 차선타고가면 됨

  이게 법적인 보호를 받는다는것도 있지만
  차량들이 이 차선을 존중해준다는거임



  국내에서 이렇게 절대 못하고 이렇게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이런 시스템은 그냥 실제 인프라, 제도가 개정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닌거 같음
  자전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있기에 이런 시스템이 가능한거라고 생각됨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38359152db935abe4b840f8dd5682c208a7f40536e7ae048f7b870b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2693b32c953e74e19727d9ef5acd4b30c9d48d7cbae384d51dce134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6da9781067bccd7f8cc53c1f8a776e5c2d2476b6b47ef8c818baff3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b0e51a8cc52ec41488be51c6647cec2ab02edabeacdf72287216077

  암튼 그래서 그르노블을 출발해 50km를 타고 알프 듀에즈 아랫마을 부르 드와장으로 가는길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242dac2b311f300e42322e71e85ede2350adbbd62dd02387cffb124

  토탈에너지는 기름집 입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4d802eab52b280ab388d4290e835be93ac60fa925f8f32be745ea78

  부르 드와장 도착

  Ville a Velo
  자전거의 마을이라고 써놓은 만큼 자전거탄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거의 주말 오후 반미니 앞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b03d0ec25f9b1be1fb290887ae4bbcaf56707ecd484b5618f9a756b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59e479d244d57d2fd56d7ef25c396ad858a2336d0ae77de862429d6

  점심먹는다

  맛있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90ac63181df333d62d8e0c662acb5ee25d5d291f2a8278bb2c2a4d0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df233a4c895b96b0d4419d1f3b38e96401286a222315cfa72cd60f6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6cf2f941be564a26b17a15681433d6a4e3e5927d7b97136dce08643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85e5e499903c9bbfe5eb77edc6d8be41446d1dcd1f1674b09ee4f6c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5cc1836b25e7609efa08bce889a2db097683c61b8b9b7ed5c7960e6

  꽤 큰 샵이 있어서 구경하러 가니까

  팀킷이랑 레플리카 저지가 아주 그냥 다 있더라

  돌아오는 길에 하나 살까 생각중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aa492ff4e43a8627cd6203c3f0eef6d431c4d93199208b0379819f9

  알프듀에즈의 시작
  약 12km에 1100m
  최종고도는 1800m쯤


  몽 방투보다는 쪼끔 난이도가 있었다
  짐도 많이 달고있어서 힘들었음


  저 앞에 캐년 형님은 내가 빽점놓음ㅋ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15b41750fb0c4f2b950b7954bf8b7ba6749dcbb2f16d90bcfae6d73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d3931762a2d7d20de8655f0e9022f5270fc40f77f03e5674d490d34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99b7874ab1be96982cfce45f3608fb617f49c9385f0a11744f7baa3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d6a19892eb46ba0dc403a9d4d9324c45797643255251ecc0057594d

  ㄹㅇ 그 뚜르 중계에서 보던 그 길임

  ㅈㄴ높아보이지만 반도못옴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8a4fc04b44d7a94d245e503ce13c1a4b216525aab847262fcef489c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27a2ed64d9ae7b3f36a633782b87ed272bf9fb75007ef98c5298ebe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e318093ed5024e4040b45b076568d1cf3c0295d00141a3807f2a608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11649c9603592666eea235c1174f0997b86b3db6fc540b4ccfe0876

  정상까지 4km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8b8baf73842b6cc6dfdaae55342472064433a57eb417889b737a6b0

  정상 도착

  더웠음 ㄹㅇ
  사람도 많아서 따는 재미가 있어가지고 쫌 힘줘서 올라갓더니 정신을 잃어버림 기억이 잘 안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c7eb931b2284f3e526ba7bf194ff4b462b3e10db0e4468de0e7c24e

  포디움 사진함 찍고


  알프 듀에즈는 사실 자전거보다 스키로 유명한곳인듯
  올라가보니까 무슨 해발 1800m 우리나라 휘닉스파크 싸대기 후려갈기는 스키 리조트 단지가 존나크게 있음

  사람도 엄청 많더라
  눈도 없는데 왜 온거지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976403799a95f588970a30f564e0e181a91de02f98ed8150975473d

  오랑지나 프랑스 음료수

  뚜르드프랑스 버전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a1ff84dda25c18e232a8eec414cb8f55b4b6592279f41ae8736ef2e

  시발 콜라 2개랑 감튀하나 달라니까
  감튀 2개를 줘버림

  심지어 존나 짜서 하나도 다 못먹고 걍 옴


  다음 고개인 Col de sarenne로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35b897165ba6be6c2411b503610ae2f90c4b8d74dedfeb94ffb79d6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f7fae2641f07b04e86921d8e69dd0a23ec59afac7b1e6a40b8b08aa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6ed8478cc0fffad4f87aaf54623edff2bb25d61723bd1ac04fb1ab5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e66f5297b2f939e6bbf958361688ea7e1f5cc4d2e0452f15f655585

  꼴 듀 사헨느로 가는길은 정말 압도적이었음

  여기가 진짜 1800m라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넓었고 심지어 더 높은 산들이 보임


  몽방투는 내가 여기서 젤 높은 짱이었다면
  알프 듀에즈는 진짜 압도적인 산들에 둘러쌓여서 뭔가 기가 눌리는 그런 느낌이었음



  쉬고있는 MTB아재들한테 길 보여주면서 로드로 여기 갈수있냐고 물어보니까

  갈수는 있는데 풍경보다가 홀 밟고 넘어져서 굴러떨어지면 뒤진다고 조심하라더라


  그리고 어디에서 왔냐길래 코리아. 싸우스 코리아 하니까

  아~  노스~  하고 농담함
  이런거 존나 좋아하는듯

  ㄴㄴㄴㄴ 그 핵미사일 코리아 말고 BTS 코리아 해주니까 존나 좋아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66d0d531ac2f5d3b478c16c5e5b5a1d14c17534dfc909ce0be4364c6cde0b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8207100b4296144f9e2323d1f417f3476e1ddb39872442f8f3b8d0c

  꼴 듀 사헨느 정상

  200m정도 더 올라와서 약 해발 2000m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628a15c43e59b17a4bb79940d508009656412c19e1db0e1cc3ee683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66d2874e2f0c5ed4aa114d9246a9b2d22e87303ad070c43b95343fc40ad94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1fb27870d83dd4348f3cfb20cc415644e3b5cf2b99686943c459058

  꼴 듀 사헨느 다운힐은
  가히 내가 본 풍경중에서 최고였다고 할 수 있음

  어마어마하게 높은 산들 사이 협곡으로 내려가는 내내 정신나간 파노라마가 계속 보임

  안그래도 진짜 노면이 안좋은데 풍경보느라 디질번했음



  그리고 여기는 진짜 카본 림브는 쫌 위험하겠더라
  너무 급경사 급헤어핀이 많아서 림이 너무 과열됨

  손아파 디질번함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66d212f76b69fd0157afecd67c760aafa7e2169c100a6f639da33090b5d19

  전부 다 내려와서 목적지인 La Garve로

3fb8c32fffd711ab6fb8d38a4282766d9b2b5b945b58254c88bdf4bd0c4680158026f6e2f6b9c5a2fa4cb4661c

3fb8c32fffd711ab6fb8d38a4285766db195641a4fb068a87dbaa32d680ecb1d68ce3672e50f076df7e65c48e8

  라 그라브로 가는길은 평지인줄 알았는데

  13km동안 은근한 3퍼짜리 업힐이었음

  배고파서 디지는줄

  풍경도 좋긴했는데
  솔직히 꼴 듀 사헨느 보다가 여기 보니까 크게 감흥이 없더라고  이제 더 개쩌는 풍경이 아니면 만족을 못하는 몸이 되버림

3fb8c32fffd711ab6fb8d38a4284766dad2b5ad41e3aa20743da726ce9d5a54a26f45b541478f73db5bf4beead

3fb8c32fffd711ab6fb8d38a4287766d6b8ae1f0e255a4e135edf7d51366aee99cb2e2f187ed2854a4fa0e4335

  저 멀리 보이는 만년설

  등산하는 할배한테 물어보니까
  저건 눈이 아니라 빙하 라고 하더라

  4000m가 넘는곳은 빙하가 여름에도 있대

  살면서 빙하 라는걸 처음봤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6766dc8f56e3ae5be5e19a8292acd5cf05ee477c53e9aa3ed144775d85caf7d

  그렇게 숙소도착 끝

3fb8c32fffd711ab6fb8d38a4289766d50eb678aeb1c0cf1072f895940e7365702c2f5c6bbc824e1c6b3bf8822

  산장, 롯지 같은 느낌의 숙소인데

  운좋게도 가족실을 혼자 쓰게됨 개꿀

3fb8c32fffd711ab6fb8d38a4288766d99dfbce54165e59709a0ce8451afef3bf31fc403ec41c1a14f22c7dc4a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하는데 숙박객  전원이 같이 먹는 그런 곳임 혼자온 언니랑 같이 앉아서 먹는데

  프랑스 오고서 누구랑 대화를 길게 해본게 첨이었음
  한국에서 왔다니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더라고

  옆테이블 할배들도 합류해서 중간 번역 해주는데

  진짜 프랑스사람들 식사 오래하는 이유 있는듯
  말 존나많아 ㄹㅇ

  이사람들 한테는 식사시간이 단순히 밥처먹고 마는게 아니라 대화, 교류의 시간인거 같음
  우리는 커피마시면서 그러지만

  그렇게 거의 밥을 2시간동안 먹고옴




  내일은 뚜르드 프랑스에서 알프듀에즈 다음으로 유명한 업힐 꼴 듀 갈리비에를 감

  내일은 쫌 짧을듯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4

고정닉 35

12

원본 첨부파일 5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HIT 갤러리 업데이트 중지 안내 [776] 운영자 23.09.18 26414 35
공지 힛갤 기념품 변경 안내 - 갤로그 배지, 갤러콘 [237] 운영자 21.06.14 114153 57
공지 힛갤에 등록된 게시물은 방송에 함께 노출될 수 있습니다. [696/1] 운영자 10.05.18 565519 251
17809 메피스토펠레스 완성 + 제작 과정 [562] 무지개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58033 342
17808 야쿠르트 아줌마의 비밀병기 [409] 6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64771 966
17807 첫 해외 여행, 일본 갔다온 망가 [185] 불효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3621 281
17806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디시인사이드...manhwa [855] 이재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76523 1531
17805 7년간 존버한 수제 커피만들기.coffee [223] 끾뀪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40110 593
17804 닌텐도 DS로 원시고대 Wii U 만들기 [224] 도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59323 549
17803 계류맨의 수산코너 조행기(스압,움짤) [58] 고정닉이라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29885 46
17802 추석 .MANHWA [421] ..김지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116397 1988
17801 대충 히로시마 갔다온 사진 [2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60207 186
17800 쿨타임 찬거 같아서 오랜만에 달리는 sooc 모음집 [79] ㅃ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28415 46
17799 메이플 콜라보 기념 디맥콘 DIY 제작기 [143] 빚값(211.220) 23.09.27 32725 180
17798 깜짝상자-上 [134]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3882 233
17797 홈마카세) 올해 먹은 식사중에 최고였다 [239] 내가사보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54374 297
17796 니끼끼 북한산 백운대까지2 [72]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7304 62
17795 어휴 간만에 밤새 sff겜기 만들었네 ㅎㅎ [196] MEN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31667 176
17794 GBA SP 수리 및 개조일기 [168] 서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3 35677 194
17793 [스압] 첫글임. 여태 그린 낙서들 [295] Big_Broth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36478 306
17792 스압) 올해의 마지막 자전거여행 [74] 푸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20178 88
17791 유럽 한달여행 (50장 꽉) [106] 야루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6955 106
17790 대충 조혈모세포 기증하고 온거 썰 풀어준다는 글 [254] 사팍은2차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9064 493
17789 심심해서 올리는 니콘 9000ed 예토전생기 (스압) [87] 보초운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9867 91
17788 이번에 새로만든 고스트 제작기 [168] PixelC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2348 266
17787 더 작고 섬세하게 만드는 종이 땅꾸들 [183] Dika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8413 378
17786 고시엔 직관.hugi [222] MERI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3900 189
17785 미니 브리프케이스 완성 (제작기+완성샷) [72] 카나가와No.1호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7406 105
17783 일본우동투어 7편 후쿠오카현 (완) [170/1] 모가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9735 165
17782 이광수 만난 manhwa [235] 그리마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75156 283
17781 지리산 노고단 당일치기 후기 [74] 디붕이(222.106) 23.09.15 23345 50
17779 대보협 Mr.YMCA 대회 참가 후기 [375] 포천시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43045 267
17778 (스압)장제사의 이틀 [193] ㅇㅇ(180.67) 23.09.14 33658 298
17777 일본일주 여행기 (完) [133] Ore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2746 169
17776 하와이안 미트 피자 [423]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51255 467
17775 요도(妖刀)슬레이어 (1) [261] 호롱방뇽이(211.178) 23.09.12 44541 115
17774 [폰카] 카메라 없이 폰카만 있던 폰붕이 시절 [132] 여행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9088 74
17773 PBP 1200K 후기 - 完 누군가의 영웅 [79] 우치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5330 78
17771 단편만화 / 시속 1000km 익스트림 다운힐 [120] 이이공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986 195
17769 KL - 델리 입국 후기 (으샤 인도 여행기) [79] 으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0785 65
17768 세트병) 프리큐어 20년 즈언통의 굿즈모음 [405] 신나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8334 497
17767 적외선 사진 쪄옴 [96] D75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7218 108
17766 싱글벙글 내 작은 정원 [358] 이끼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5099 419
17765 일붕이 여름 철덕질 하고온거 핑까좀 [197] ㅇㅌ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7734 226
17764 전 특수부대 저격수 예비군 갔다 온 만화 [451] 호공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61072 591
17763 전에 주워서 키웠던 응애참새 [758/2] 산타싸이클로크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74682 1729
17762 위증리) 혼자서 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여행 [73] 우왕(124.216) 23.09.05 23173 44
17761 세계 3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을 가보다 (행사편 上) [142] Shiku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9407 225
17759 굣코 1/5 스케일 피규어 만들었음 [164] 응응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6860 330
17758 용사냥꾼 온슈타인 피규어 만들어옴 [159] 도색하는망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2 33559 3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