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왓챠로 진짜 오랜만에 정주행하고 있는데 혹시나 해서 와봤는데 아직 있을줄 몰랐다ㅋㅋㅋㅋ

예전에는 매년 정주행하고 그랬는데 몇년 안보다가 한 5년만에 다시 보고 있음

하갤 흥할때는 글 한번도 남긴 적 없고 눈팅이나 좀 하고 자막이나 가져가고 그랬는데

공구템 얘기도 나오고 하니 너무 반가워서 글 남겨봄

나는 머그 4개랑 티머니, 마우스패드 있고 심지어 티셔츠도 하나 샀었음ㅋㅋㅋㅋ. 하나도 안버리고 다 가지고 있는게 자랑ㅎㅎㅎ

머그로 물 마실때 하우스 에피 중 하나처럼 컵에 납이나 뭐다른 금속 나오면 어떡하지 걱정한 적도 있는데

다들 10년 넘게 잘 마시고 있는거 보니 문제없나보네ㅋㅋㅋ

거의 15년된 드라마인데 지금 봐도 왜이렇게 재밌고 웰메이드냐ㅠㅠㅠ 솔직히 요즘 왠만한 드라마보다도 세련되고 나은거 같음

이제 시즌 3 피날레 에피 하나 남겨두고 있고 이거 끝나면 썰틴이랑 다른 애들도 나올 거 생각하니 설랜다ㅋㅋㅋ

그리고 자막.... 진짜 하갤 자막팀 퀄리티는 넘사다

얼마나 봤으면 왓챠로 보는데도 하갤 자막팀 자막이 뭐였는지 생각나냐ㅋㅋㅋ

다음에는 가지고 있는 파일로 보려고ㅎ  하갤 자막팀 감사합니다ㅎㅎㅎ

그리고 왓챠에서 볼 때 오프닝 왜 초기 버젼에서 안바뀌는지 아는 사람 있음?  오프닝 음악이 진짜 잘어울리는데 저작권 문제인지 아쉬움

이제서야 얘기하지만 여기서 알게된 사람하고 잠깐 만나기도 했었는데..ㅋㅋㅋ  진짜 다 추억이다

그래서 여러모로 하우스랑 하갤은 나한테 중요한 부분인데 남아있어서 너무 반갑고 나도 종종 들어올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