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비교 그런거아니요 성인 만화계의 두 거물이라서 함 비교 생각해보고 나름대로 두분의 만화를 많이 봣소만. 이현세씨만화 스케일이나 스토리는 다양하고 크지만, 휴머니티가 깊이 느껴지진 않소. 참고로 전 "남벌"을 보고 대략 많이 실망한 사람중의 한명이오만.........ㅜ.ㅜ 허영만씨의 경우 물론 스케일이 큰 만화도 많지만, 흔한 소재. 예를 들어 음식(식객),자동차(아스팔트사나이) 등을 가지고 이야기를 재밌게 잘 꾸려가면서 감동과 휴머니티를 주오. 아스팔트 사나이를 드라마로 먼저 잠깐 보고. 오랜 세월 후에 만화로 보고 정말 엉엉 울엇다오...ㅜ.ㅜ (참고로 전 여햏이오) 물론 비트나, 미스터 큐도 정말 좋아하오. 타짜는 제대로 볼 기회가 없어서 아쉬웟고 참 그리고 "각시탈"은 어릴때 애니메이션으로 티비에서 봤는데 그것도 잼나지 않소? 물론 반공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이 다분히 보였소만  .;; 그리고 같은 고향분이라 하하 더욱 좋다오. 전라도 음식에 대한 그의 정감어린 시선은 식객에서 충분히 느낄수 있다오. 전에 대학 교양강의때도 인상적인 연설을 들었소 물론 오래전 일이오만. 그때 같이 청강했던 만화예술학과 학생들의 또롯하고 설레는 얼굴도 기억나오. 아,,전 허영만씨의 만화가 좋소. 참!! 식객이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진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