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의 선물을 받으러 나가서 줄을서긴섰는데 꿈일까 두려운 마음으로 차례를 기다리다 내 앞에 앞에 장애우 한분의 불편함을 그냥 못넘기고 무릎을 꿇다시피 몸을 숙이고 혹여 다칠새라 안타까운 눈과 손으로 맞고 있더라구요 지나가는 동선까지 따라가 주는 친절한 눈빛이 내 눈에 아름다워 보였다면 과찬일는지... 그리고는 다음분한테 이렇는 거예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다음이 저 이었기에 앞상황을 다 보면서 이런 사람이라면 나의 팬질이 헛되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이청년 썩 괜찮지 않나요? 근사한 노래,선물 보다 더 값진 모습이었습니다 저 한테만은요.... 저는 입이 얼어붙어 한마디도 못건넸지만 이걸루 만족합니다^^         "비니가 조아"님 후기 ---------------------------------------------------- "제가 너무 받은게 많아서 작은 선물이지만 한분한분 얼굴을 뵙고 싶었습니다. 사실 선물은 핑게구요 팬분들 한분한분 얼굴을 뵙고 싶었습니다. 그게 먼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일일이 자리에 찾아가 인사를 했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공간"나오미&Bin" 님의 후기 ------------------------------------- 정말..후기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느끼는건 빈이는 정말.. '된'녀석 이라는고다... 팬들 마음 다치지 않게 배려하는 거하며... 작은것 하나에도 눈물흘리며 감사할줄 아는 그런... 녀석.. 이녀석.... 아직.. 처음의 순수함.. 겸손함을 간직하고 있는거 같아서.. 팬으로써 너무 자랑스럽고 좋은고다.. 그리고.......아.......... 생파를 갔어야 하는곤데..ㅠ.ㅠ 눈물이 쳐흐른돠.. 팬클럽 창단식이든... 생파든... 다음부턴... 무조건 가는거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