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때는 장동건 팬 이었잖아여 그래서 장동건 영화 비디오로 사고 그랫거든요, 연풍연가는 책도 선물 받앗다 같은 팬 언니한테서 ㅎㅎㅎ 연풍연가 아나키스트....난 왜 사람들이 그 영화들 별로라고 말하는지  이유를 모르겟더라구여 ㅎㅎㅎ 연풍연가에서 장동건 엄천 깔끔한 회사원으로 나오는데 역활 자체가 뭐 대단한 연기력을 보여줄 만한게 없었고 아나키스트 ...예지원이 연기를 너무 못해서 영화 말아먹엇다고 내가 길길이 날뗫지 ㅎㅎㅎ 거기서도 장동건 허무한 눈빛 죽여줫거든. 닫치고 일단 팬이 되면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다 좋아보여 한때 효신이 좋아할때 효신이목소리로 욕을 해도 듣기 좋겠다 생각햇엇는데 뭐.... 나한테서 객관적인 뭘 기대하긴 힘들어 ㅎㅎㅎ 우스운 얘기...내가 울 아들하고 같이 지내는 시간이  별로 없어여 그래서 걔가 뭔 말만 하면 내가 엉덩이를 툭툭 치면서 " 넌 왜 이케 이뿌니?" 그러거든요 ㅎㅎㅎ 그니까 울 아들이 "엄마는 내가 말만 하면 이뿌데 " 이래요. 근데 이뿐걸 우짜냐고 ㅎㅎㅎ 완전 팔불출 엄마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