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뉴비 사실 너네갤주 그동안 무관심했었다.

알지 ?싫어하는것 보다 무관심이 더한거라는걸...
미안하지만 그냥 나에겐 그동안 듣보잡.
덕질은 급식이나 하는거라 생각했지.

알함브라는 게임 좋아해서 내용이 흥미로워 끝까지 봤고 그냥 쟤 군대갔다오더니 좀 삭았네?
그래도 옷빨 죽인다~~
오! 냉장고보다 키가크네 부럽다...
이정도였다.
그 유명하다는 시크릿가든때는 나는 유학중이라 한국에 없음.
그래서 김주원을 아직 모름.갤에서 조금 본정도.

근데 참 사람일은 알 수가 없지?
내가 순정남을 좋아하는건지 이상하게 그런 배역만 나오면 빠져드네 그중에서도 리정혁 대위동무는 혁명적으로 내 영혼을 슬슬 앗아가기 시작했디.
어느덧 잠못자고 배우 덕질을 하고 있을 줄이야...
오전에 ㅇㅇ으로 작품 추천글 까지 쓰고 ㅋㅋ
휴가까지 내고 작품 한편한편을 감상할때마다 내 입꼬리가 올라가는건 어쩔수없는걸 보니 빠순이가 이미 된건지...

사실은 입덕부정기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아직 김사장님을 뵙지못한 관계로 입덕 일보전이라고 말할수 있을거같다.
그래 사실 이런 나를 인정하기 싫은것이다 ㅋㅋㅋ

시가,아일랜드지킬 하이드 역린 창궐 그리고 갤주 초창기 뽀송이시정 몇몇 작품 이정도 아직 못봤지만
리정혁 다음으로 욕잘하는 지오선배한테 꽂혔는데
나는 입거친남자 정말 싫어하는데 점점 빠져들고
이상하게 이장면에 꽂혀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작품도 좋고 갤주 머리스탈만 좀 자르면 넘 좋겠다 하면서
보는 동안 너무 행복했어

지오선배,나도 지오선배같은 선배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