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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전세계에서 금이 제일 많은 나라들.jpg
20위 영국 금보유고 = 310톤 19위 사우디아라비아 금보유고 = 323톤 18위 우즈베키스탄 금보유고 = 362톤 17위 포르투갈 금보유고 = 382톤 16위 튀르키예 금보유고 = 394톤 15위 카자흐스탄 금보유고 = 402톤 14위 대만 금보유고 = 423톤 13위 유럽중앙은행 금보유고 = 504톤 12위 네덜란드 금보유고 = 612톤 11위 인도 금보유고 = 754톤 10위 일본 금보유고 = 846톤 9위 스위스 금보유고 = 1040톤 8위 중국 금보유고 = 1948톤 7위 러시아 금보유고 = 2298톤 6위 프랑스 금보유고 = 2436톤 5위 이탈리아 금보유고 = 2541톤 4위 국제통화기금 (IMF) 금보유고 = 2814톤 3위 독일 금보유고 = 3359톤 2위 미국 금보유고 = 8133톤 1위 런던 금보유고 = 14930톤 한눈에 보기. 한국은 총 104톤의 금을 보유하고있고 보관은 런던에 해놓은 상태이다. 고작 일주일이란 시간동안 430조원에 달하는 금이 거래되는 런던 참고로 1위인 런던은 국제 금거래의 50%이상을 독점하는 현물의 중심지이다. 영국 국가 금보유고에는 정작 310톤뿐이지만 런던 금고에는 무려 15000톤에 달하는 금이 저장되있는것이 아이러니. (이 수치는 미국 국가 금보유고 포트녹스 전체를 능가하는 양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키예프불바다고정닉
'서울대 로스쿨'로 번진 '서울대 n번방'..입학동기 중 공범이
- 관련게시물 : '피해자 최소 12명' 서울대에서 집단 성범죄.jpg어제 MBC가 단독 보도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집단 성범죄 사건 속보입니다.이번 성범죄 사건은 서울대 로스쿨에서도 벌어졌습니다.가해자 중 1명이 서울대 로스쿨 학생이었는데, 이 사건의 주범에게 로스쿨 동기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달 3일, 성범죄 사건의 주범인 서울대 졸업생 박 모 씨를 검거한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공범을 찾아냈습니다.박 씨가 텔레그램에서 당시 서울대 로스쿨 학생이었던 31살 강 모 씨와 나눈 대화를 발견한 겁니다.강 씨는 주범 박 씨에게 서울대 로스쿨 동기인 B씨의 인적사항과 사진 등을 전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이들은 B씨의 로스쿨 졸업 사진 등을 이용해 조작된 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했습니다.해당 사진은 앨범 제작 업체가 내부 서버에 올린 거라, 그 해 로스쿨 졸업생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사진이었습니다.B씨는 처음 피해를 인지했던 A씨가 이들이 유포한 조작된 사진에서 이름을 발견하고 연락해온 뒤에야 피해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지난해 말 법원이 피해자들의 재정신청을 인용한 이후인 지난 8일, 경찰은 강 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했습니다.강 씨가 조작하거나 유포한 허위 음란 영상물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61건.강 씨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은 B씨를 포함해 28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인 B씨는 피해 여성 A씨를 통해 "뭐라 표현하기가 어렵다"며 로스쿨 동기로부터 피해를 입은 충격을 전해왔습니다.서울대학교는 오늘 이번 사건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부총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어제 MBC 보도 후 파장이 커지자 경찰은 오늘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에 나섰습니다.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서울대 출신 남성 2명 등 모두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는데요.경찰이 재수사에 나서면서 확인된 피해 여성은 서울대 졸업생을 포함해 6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지난 3월 15일 밤.모자를 쓴 남성이 서울대입구역 인근 건물 화장실을 기웃거립니다.잠시 뒤, 여성 속옷이 담긴 종이봉투를 들고 나옵니다.세 차례에 걸쳐 속옷을 전달하며 피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지난달 3일 40살 박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음란물을 좋아하는 남성'의 역할을 하며 소통했던 '추적단 불꽃'에 방심한 채 '아내 속옷을 달라'고 요구한 결과였습니다.서울대 졸업생인 박 씨는 2021년 7월부터 서울대 동문 여성 12명 등 48명의 불법 합성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박 씨가 만든 단체 채팅방만 2백 개, 그중 실제로 합성물이 유포된 대화방은 20여 개였습니다.박 씨는 "대화방마다 최대 50명이 입장했다"고 진술했습니다.무려 1천8백여 건의 불법 합성물을 보유했던 박 씨는 피해 여성에 대한 조롱도 서슴지 않았습니다.박 씨는 또 다른 가해자인 서울대 로스쿨 졸업생 강 모 씨와 "우린 한 몸", "범행은 무덤까지 가져가라"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경찰은 이들에게서 음란물을 받아 재유포한 남성 3명도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가해자 5명으로부터 피해를 본 여성은 서울대 졸업생 12명을 비롯해 60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이 사건 수사가 앞서 네 차례 종결됐던 게 피해를 키운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범행을 먼저 인지한 피해 여성 3명이 2021년 7월과 이듬해 3월 서대문과 강남, 세종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피의자 특정 불가'를 이유로 수사는 중단됐습니다.이후 서울대 졸업생 12명은 '자체 조사'를 거쳐 자신들 모두와 카카오톡 친구였던 유일한 남성, 서울대생 C씨를 2022년 7월 고소했습니다.C씨는 경찰이 이번에 발표한 피의자 5명에는 포함되지 않는 인물입니다.경찰은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해 1월 C씨를 불송치했습니다.이후 서울중앙지검에 낸 이의신청과 서울고검에 제기한 항고가 기각되자, 피해자들은 서울고법에 재정신청을 했고, 지난해 11월 21일 인용됐습니다.재정신청 인용으로 기소된 C씨는 별도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이번 사건 재수사는 인용 17일 만인 12월 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지시로 본격화됐습니다.경찰은 "재수사 지시 하루 전 언론 보도를 보고 국수본이 지시했지, 재정신청 때문에 재개한 게 아니"라는 입장입니다.하지만 피해자들은 스스로 얻어낸 '재정신청 인용'이 이번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결정적 분기점이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9975- 동문 사진 음란물에 합성·유포…‘서울대판 N번방’ 피해자 61명N번방 사건의 충격이 여전한데, 여성들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서 텔레그램을 통해 퍼뜨린 사건이 또 터졌습니다. 주범인 남성 2명과 61명에 이르는 피해 여성 중 12명이 서울대 출신이었습니다.이른바 서울대판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이유인데요.검정 옷에 검정 모자까지 눌러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 두리번 거리며 건물 안으로 들어서더니 화장실로 들어갑니다.맨 끝 칸을 들여다 보다 무언가 들고 나옵니다.그리고 보름 정도 뒤, 남성은 경찰에 양 팔을 붙들린 채 연행됩니다.지난달 3일 텔레그램 채팅 방에서 학교 동문 등 여성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해 유포한 혐의로 40대 박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텔레그램방 특성상 추적이 어렵다보니 경찰이 채팅 방에 잠입해 여성 속옷을 주겠다며 유인해 검거한 겁니다.남성은 서울대 졸업생으로 주로 학교 후배들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텔레그램방에 유포했습니다.박 씨는 텔레그램 20여개에서 음란물을 유포했는데 해당 대화방에는 최대 5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은 박 씨와 같은 서울대 출신 A씨와, 또다른 남성 B씨에 대해서도 대학 동문과 지인들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 유포한 혐의로 구속했습니다.이들은 주로 SNS 프로필 사진, 졸업 사진 등을 가져다 합성했는데, 피해자는 모두 61명, 이 중 서울대 출신만 12명에 이릅니다.경찰은 이들이 "영리 목적보다는 성적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경찰은 이들 외에도 지인을 상대로 합성음란물을 만든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해당 영상을 재유포한 사람들은 추적하고 있습니다당장 서울대도 진상 규명에 착수하기로 했는데요.공개된 졸업사진 등이 끔찍한 범죄에 악용됐다는 사실에 재학생들은 떨고 있습니다.서울대학교 측은 이른바 '서울대판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주범 두 명이 서울대 출신인데다, 12명의 학교 동문 후배들을 범죄 표적으로 삼은 만큼 대응에 나선 겁니다.서울대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려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부총장을 단장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밝혀진 12명 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 등을 조사하겠다는 겁니다.하지만 학교에서 촬영한 졸업사진용 이미지파일 등이 디지털 성범죄에 악용된 걸로 드러나면서, 학생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학교 측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Q1.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 주범과 공범. 어떻게 모여서 이런 일을 저질렀습니까.이 사건 주범 2명은 서울대 출신입니다.박모 씨는 40대로 서울대 학부 졸업생이고요.또 다른 주범 A 씨는 30대로 서울대에서 대학원까지 졸업했습니다.두 사람은 대학시절 일면식이 없었고 이후에도 직접 만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A 씨가 지인을 소재로 어긋난 성적 욕망을 공유하는 텔레그램방을 검색하다가 박 씨가 운영하는 방에 입장한 겁니다.비슷한 성적 욕망을 가진 공범 3명도 링크를 받고 같은 텔레그램방에 입장 했는데요.이 텔레그램방에서는 지인들의 졸업 사진과 SNS 사진에 다른 여성의 신체가 합성돼 유포됐고요.박 씨의 텔레그램방 200여 곳 중 20여 곳에서 이런 범행이 벌어졌고, 방 하나에 최대 50여 명이 들어와 있었습니다.몇명에게 유포됐는지 정확히 추산할 수 없지만 경찰에 따르면, 텔레그램 외부로 유포된 정황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Q2. 피해자 중 서울대 동문 여럿이고, 심지어 미성년자 사진도 불법 합성했다던데요.이들에게서 피해를 당한 여성은 모두 61명에 달하는데요.이들은 돈을 요구하거나 협박을 하지 않았지만, 피해 여성을 난처하게 만들었습니다. 피해 여성에게 합성 사진을 보내거나 전화를 걸어서 성적 대화를 시도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경찰은 "돈을 노렸다기 보다는 성적 만족을 위해 벌인 범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Q3. 범행 3년 가까이 지속됐다던데, 좀더 일찍 잡을 순 없던 건가요.지금 보시는 CCTV 장면은 추적단 ‘불꽃’이 속옷을 미끼로 박 씨를 유인하는 영상인데요.'불꽃'은 여러 차례 속옷으로 박 씨를 유인했고, 경찰은 '불꽃'의 협조로 박 씨를 특정해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박 씨가 범행한지 3년 가까이 된 시점에서야 민간단체의 도움을 받아 검거로 이어진 건데요.이전에 경찰이 네 차례나 수사하고도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수사를 종결했던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텔레그렘 특성상 추적이 어렵다는게 이유였습니다.하지만 지난해 12월 언론의 지적 속에 국가수사본부에서 재수사를 지시하면서 검거로 이어지게 됐는데요.N번방 사건이 벌어진 후 비슷한 범죄가 발생했음에도 검거 시점이 늦어진 게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결국 민간단체와 언론이 나선 뒤에야 경찰이 뒤늦게 검거에 성공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5544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5545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5546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트럼프 최측근 " 중국 때문에 유럽 지켜줄 여유 없다 "
트럼프의 외교 안보를 담당하는 엘브릿지 콜비는 " 미국-유럽 관계는 중요하고 러시아는 위협이다. 그러나, 1953년 냉전 초기 소련이나 현재 중국만큼 중대한 위협은 아니다. 하지만, 유럽에게는 러시아를 멈추는게 불가능하다면, 유럽 본토내로 더 확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최근 미국 대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바이든을 앞서게 되면서, 유럽 정치인들은 트럼프 진영의 안보 외교 정책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했다.이 관점에서, 나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콜비는 트럼프가 저번 임기때 나토 탈퇴를 꺼낸것에 대한 어느정도 유럽인들의 우려 덜어줄수 있을것이다.그러나 그들은 세부사항에 대해 좀 더 들여볼 필요가 있는데, 콜비는 유럽에게 매를 드는 엄한 사랑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콜비는 리처드 닉슨과 헨리 포드 행정부에서 CIA 국장을 했던 윌리엄 콜비의 손자로 워싱턴에서 대중국 강경파로 정평이난 인물로 전 트럼프 행정부 시기 국방부 부차관보로 역임한바 있다.그리고 트럼프가 당선될시, 이제 미국의 정책을 설계하는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유력한 인물인 콜비는 유럽과의 동맹은 중요하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오랫동안 반대해왔다.[국가별 나토 국방비]콜비는 유럽에게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하고 가자고 했다. "유럽은 자기 경제적 체급만큼이라도 군사력을 끌어올려서 미국으로부터 기대지 않는 자주국방을 해야 된다. 맨날 결연한척하며 포토라인에서 사진이나 찍고 국방비 올릴거라는 빈말을 하는걸 이제 그만둘때가 되지 않았나? 유럽을 지키는건 정치인들의 사진이 아니라, 즉각 전개 가능한 대규모 전력과 함께 러시아에 대응할만한 국방비를 증액시키는 부담을 지는것이다 "그러나 그는 유럽을 동시에 지원할것이라고도 했다."국방비와 재래식 전력 확충에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유럽 동맹국들, 즉 숫자 말장난이 아닌 진짜 군대 확충으로서 성의를 보여야만 미국은 적극 그 국가들을 수호할것이다. "[주요국 내수 소비 시장 크기]그리고 미국 말을 따르지 않는 독단적인 동맹들에겐 관세 부과 및 무역 제재도 서슴치 않을것이라고 했다. " 우리 동맹국들을 대할때 보다 여러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 노력하는 동맹국들에겐 당근을, 생떼를 부리는 동맹국들에겐 채찍을 말이다. "그가 생각하기에, 중국은 미국에게 제 1 우선순위이자 최대의 위협이다. 그리고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선 세계안보 측면에서 분업과정이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미국 + 독일 + 일본 + 영국 + 프랑스 + 한국 + 러시아 총합보다 거대한 중국 제조업 규모 ]유럽은 지금보다 훨씬 더 안보에 기여해야하고, 그래야만이 미국이 중국에 집중할수 있다. [ 중국 해군 vs 영국 해군 규모 ] " 미국은 실제 미국의 역량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고 자만중이다. 이건 건조한 사실이다. 바이든을 포함해 심지어 일부 공화당 중진들까지 미국을 신과 같은 전지전능한 존재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가 얼마나 거대한지 확인해보았나? 중국의 제조업 역량과 규모 특히 군수산업이 어느정도로 강대한지 아는가? 중국군이 얼마나 전쟁 준비를 잘해놓고 있는지는 파악했나? 그도 아니라면 중국군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라도 머리속에 있는가? " [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등의 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 하락 ] 그는 이어 말하길," 지난 25년간, 미국과 서유럽등 서구는 그 전례가 없는 경제 위기, 탈산업화로 인한 제조업 상실, 중동에서 돈 쓴 값어치도 못할정도로 처참하게 끝난 전쟁들을 겪었다. 그리고 그 동안 중국은 서구에 억만광년 뒤쳐진 후진국에서 서구를 다가올 3차 세계대전에서 패배시킬수 있는 최대의 위협으로 떠올랐다. "트럼프 당선시, 차기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은 콜비는 유럽인들의 안보관련 결의는 높이사나 행동이 말을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그걸 곧이 곧대로 믿기는 힘들거라고 한다.그가 주장하길, " 유럽 동맹국들은 GDP 3-4% 수준 국방비는 써야 된다. 냉전시기 유럽 국가들은 그랬는데 지금은 왜 못한단 말인가? 매우 현실적인 수치다. 유럽 전체가 아니라 독일 하나만으로도 러시아 2배 이상의 경제규모이다. "그가 보기에 유럽은 평화로 인해 복지와 사회보장등 수혜를 누리는 냉전 종결 이후 장기화된 평화 배당금에 의해 타성에 젖어있는 상황이라 한다." 내가 특히 항의하고 싶은 부분은 유럽 특히 독일이 2차대전같은 역사적 이유로 재무장이 안된다니 어쩌니 지껄일때다. 자기 목이 날라갈거 같던 냉전시기에는 매우 신속하게 재무장을 한 전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 세계에서 유럽의 IT 플랫폼 산업 비중 ]그는 영국의 안보 공약도 지적했다. " 영국 총리가 국방비를 늘린다고 말은 했지만, 얼마 안가 총리 자리를 상실해서 그 공약을 이행하진 못할것이다. " 그리고 그는 마크롱 대통령이 최근에 한 연설에서 유럽이 자신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자주국방을 해야한다는 부분에선 칭찬했지만, 미국-중국 사이에서 유럽이 제 3의 축으로 전략적 자립성을 가지고 국제사회에서 주도권을 가져야 된다는것에 대해선 조소했다.[ 미국 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마크롱 ]" 자기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활력있는 유럽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미국 지원 없이는 아예 바로 서지도 못하는 주제 그런 말을 하는게? 그리고 유럽이 미국마저 견제하는 새로운 제 3의 세력이 될 거라 한다면 우리 미국이 왜 그걸 도와줘야 되는지?하여튼 마크롱은 전혀 일관적이지 못하다. 전에는 러시아랑 타협하자고 하더만, 이제는 우크라이나에 프랑스군을 배치하겠다고 한다. 좀 적당히 해라고 하고 싶다. "더해, 콜비는 유럽의 외교적 강경파인 중도좌파 정치인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영국 노동당의 외무 담당인 데이비드 래미나, 독일 국방부 장관인 보리스 피토리우스등을 꼽으며.[ 1899년 vs 2024년 세계 주식시장에서 주요국들이 차지하는 비중 / 미국 : 14.5% -> 60.5%, 영국 : 24.2% -> 3.7% ]" 내가 펼칠려는 미국의 외교정책과 부합하는건 중도 좌파 정권들이다. 국제외교는 실리지 이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의 연장선상으로 콜비는 영국 외무장관인 데이비드 캐머런에 격분한적 있다. 우크라이나에 관해 영국 주제에 감히 미국 정치인을 훈계하고 가르치려 든다고." 내가 보기에 데이비드 래미가 데이비드 캐머런보다 훨씬 낫다. "흥미롭게도, 1950년대 콜비의 조부는 비-공산주의 좌파들과 손잡고 비 공산주의 동맹을 창설하자고 했다가 당시 CIA 방첩부장인 제임스 엥겔턴과의 논쟁으로 이어진바 있다.이와 비슷하게 콜비 또한 미국 정치판 논쟁에서 빠질수 없는 사람이라고 하겠다. 미국 통합사령관과 참모총장 모두 그가 트럼프 행정부 시기 설계한 미국 국가안보 전략, 중동에서 철군하고 동아시아에 집중하는것에 대해 반대한바 있다.신보수주의자들 또한 그의 생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서, 트럼프 전에 젭 부시 대통령 당선 후보인의 실무진으로 채용되는것을 막은바 있다.그러나 콜비의 끊임없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집중견제 및 대응에 대해선 트럼프만이 아닌 공화당원 다수도 동의하고있다. 그를 두고 유사 고립주의자라고 부르는것에 대해 콜비는 단호히 배격한다.콜비는 자신은 현실주의자이며, 미국이 전지전능하지 않다는것을 인지하고, 미국의 역량내에서 할 수 있는것을 구분하며 어느것이 미국에 최선의 국익이 되는지만 생각한다고 한다. 그리고 트럼프가 외교를 이념이 아닌 하나의 비즈니스로 여기는 접근법에대해 나오는 반발에 그는 비웃었다." 미국의 외교 정책은 미국인들의 이익을 위한것이야 한다. 누군가에게는 손해-이익 접근법이 대단히 논쟁이 되는 방식인가 본데, 바이든이 말하듯이 외교가 신성한것이 전혀 아닌게 문제다. 외교는 결과를 가져다줘야 되는 하나의 방법일뿐. 이상주의적 관점에서 손익을 따지는건 비도덕적 행위겠으나, 어느 누구에게든 성과는 있어야만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았을때 바이든이 딱히 잘하는거 같지는 않고. " 참고로 이 사람은 북한 중국등 반미진영의 핵무장을 막지 못하는게 명백해진 이상 한국 일본도 핵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
작성자 : 배터리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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