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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전설 한동수

dkc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3.16 23:50:06
조회 1970 추천 21 댓글 40
														

20회까지 영업글 끝내고 동수에대해서 쓰고 싶어서..1.2편은 앞에 있음. 원래 2편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글자 수 제한이 있어서 좀 길어질 듯.

순전히 개인적인 해석임. 너무 길어서 지루할 수 있음. 주의.

긴 글을 봐줄까 싶지만 그래도 동수 본 사람들은 같이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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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에게 세상은 정말 가혹하고 냉담했다.

그는 마지막에..세상에게도..사람들에게도..모든 것에 버림 받았다.

동수는 그렇게..마지막조차..외롭게..홀로..모든 것을 다 짊어지고 갔다.

마치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모든 것을 다 예견했다는 듯이..

너무 괴롭고 고통스럽기만 했던 세상에..자신을 원하지 않는 이 세상에..미련 없다는 듯이 짧게나마 살며시 미소를 지으면서..

이보다 더 이상 비극적일 수도 없게..

동수 말대로 동수는 정말 재수 없는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짧았던 동수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비극적이었다.

아름다운 천사 동수는 그렇게 갔다.

생을 다하는 순간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는 세상에서 혼자였다.

동수의 모습은 끝까지 아름답고 처연해서 더 비극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동수는 각인 되어서 잊을 수 없다..아직도 동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마음 한 켠이 아려온다.


동수야 널 만나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항상 널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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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하늘이 운다

이 세상에 모든 사연을 다 알고 있는 하늘은 틀림없이 내보다 많은 슬픔을 간직하고 있을 거다. 그래서 하늘은 자주 우는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동수는 1회 시작부터 울컥한다. 동수의 나레이션이 너무 슬퍼서ㅠㅠ대사도 슬프긴 하지만 그 것보다 갤주 목소리에 감정이 다 들어가서 시작부터 눈물이 난다.

동수는 목소리까지 처연해서..


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 - 전설 한동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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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준석이를 용서할 수 없다

준석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이었고 뻔뻔했고 악했다.

마지막에 동수 곁에 있어주기라도 했더라면 조금이라도 이해 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준석이는 마지막까지 동수를 처참하게 떠나게 했다.

그래서 마지막에 그가 했던 결정도 그저 아주 조금 위로가 됐을 뿐이다.

우리 동수는 이미 끝까지 친구에게 버림 받으면서 비참하게 갔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그래도 준석이가 행복하지 않은 결말이어서 조금은 위로가 됐다.

준석이를 용서할 수는 없지만 다행히도 준석이 결말은 마음에 들었다. 네가 행복하게 끝났다면 이 명작을 다시는 못 봤을지도 모른다.

이건 어디까지나 인물이 아니고 드라마 캐릭에 대한 이야기. 그 동안 스포일까봐 이야기를 못 해서 이제 다 끝났으니까 우리 동수 이야기 해도 되겠지..


동수에겐 정말 잔인했던 세상..


6. 오랫동안 함께 했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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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때 동수의 결정이 이해되지 않는다. 왜 그런 놈을 위해서..아무래도 준석이 아버지가 아프시니까 그런 결정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동수는 정말 준석이를 친구라고 생각했었다.

전과자라는 꼬리표가 평생 따라다닐 것을 알면서..본인의 미래보다는 친구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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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앞으로 건달로 살 생각은 별로 없는 가베]


형두 말대로 동수는 건달을 계속 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수는 희생을 택했다.

본인의 앞 날을 생각했을텐데..과감하게 친구를 위해서 결단했다.

동수는 그런 아이였다. 겉으로 티내지 않지만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는 아이..

어떤 일에도 숨지도 않고 도망가지도 않고 맞서 싸우는 용기 있고 강인한 아이였다.

어쩌면 준석이를 따라다니면서 했던 본인의 죄값을 받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건달을 그만 둘 생각이었을까?

하지만 결국 기사가 나서 동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져버렸고 건달이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건달을 그만 둘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형두가 신경을 안쓴건지 아니면 동수가 건달 하기 싫어한다는 거 알고 그만 두지 못 하게 하려고 일부러 기사를 낸건지. 그 것도 아니면 자신의 조직 유명세 때문에 일부러 낸건지 모르겠지만. 이유는 하나다. 자신들의 조직을 위해서 막지 않았던지 일부러 낸거. 끝까지 동수를 이용한거다. 그러면서 동수한테 배신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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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준석이는 우리 동수가 자기 대신 들어간다고 했을 때..그 때 뭘했지..그저 가만히 있었다.

형두 말대로 감방에 갔다오면 모든게 다 끝나버리니까. 스스로 타협하면서 형두 뒤에 숨어 있었다.

준석이는 오로지 자신의 삶을 위해서 동수를 절망으로 몰아넣었다.

그러면서 또 착한척을 한다. 사식이나 영치금을 많이 넣어주면서 본인은 겨우 그거로 죄책감을 덜고 잘해준다고 생각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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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나 내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난 준석이 말에 진짜 우리 동수가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난다.


[결국에는 다 자기 책임 아이가]


어쩔 수 없는 선택? 다 자기 책임?

준석이의 뻔뻔한 합리화에 분노가 올라오고 진절머리가 난다. 준석이가 과연 동수한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었을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이 있었을까?

어떻게 저 따위로 말할 수가 있는지..하물며 짐승도 은혜를 갚는다고 하던데..짐승만도 못한 정말 악인 중에 악인이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었다.

혼자 살겠다고 동수를 몰아넣은거다. 동수가 간다고 했어도 준석이가 간다고 했으면 충분히갈 수 있었다. 그런데 준석이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 왜? 자신을 위해서..

준석인 항상 자신을 위해서 동수를 무너뜨렸다.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했고.

동수가 왜 책임을 져야 되는지. 물론 동수도 준석이 따라다니면서 나쁜짓 많이 했다. 후회 안하냐는 말에 본인이 선택한거라고 했기도 했고..

하지만 준석 대신 감방 들어간 건 동수 책임이 아니다.

준석이 져야 할 책임을 왜 동수가 짓지?

책임은 동수만 짓냐? 넌 왜 한 번도 책임지지 않지? 동수 너 때문에 들어가있는데 면회와서 그런 헛소리 지껄이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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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네가 동수를 찾아가지만 않았어도..


사실..이 때 네가 동수를 찾아간 건 동수가 필요해서였지

아버지가 만든 조직이 박살났고 넌 그걸 다시 살리고 싶었지만 혼자 할 수 없으니까. 동수의 도움이 필요했던 거고..너한테 동수가 필요했으니까..

동수는 그렇게 너에게 힘이 되는 존재니까.

상곤이 말을 꺼내면서 동수를 떠봤지만 우리끼리 할 수 있다는 말에 넌 더 이상 말하지 않았고..

그런데 동수는 알았을 거다. 네가 동수한테 온 이유를..그래서 단칼에 거절한 거고..동수는 건달할 생각이 추어도 없었으니까..

네가 그 날 배에 찾아오지만 않았어도..선장 일을 겪지 않았을 거고..

선장 일을 겪었더라고 하더라도 너가 동수에게 그런 말들만 안했어도 동수가 선장 일을 겪고 나서 너를 찾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분명히 넌 또 다시 너를 위해서 동수를 찾았다..

그 때 동수는 최연소 중도방이라고 인정 받으면서 우직하고 성실하게 아주 잘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와서 책임회피..물론 어쨌든 저쨌든 결국 선택은 동수가 한거지. 하지만 그런식으로 뻔뻔하게 합리화 하면서 모든 것을 동수 선택과 책임으로 돌리는 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어야지. 미안함이라도 가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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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내가 동수를 정말 사랑한다고 하면 어쩔건데]

[다행이네. 니가 아직은 동수를 사랑 안해서]



저기요..이보게들..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요. 대사 보기만 해도 화가나는데. 끼리끼리 잘 만났소.

동수가 본인 대신 감방에 들어가서 죽을 고생 하고 있는데 동수 이름 들먹이면서 사랑타령이라니.

동수는 갔다 오면 앞으로 자신의 삶이 평탄하지 못 할거라는 것을 다 알면서도 그런 선택을 했는데 그런 천사같은 아이를 두고..그 따위 짓이라니. 너희들 이야기만 하면 되지 너희들 사랑 타령에 왜 우리 동수 이름 들먹이는 건데.

둘이 똑같은 악인끼리 잘 해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

너를 위해서 감옥에서 지독히도 외롭고 고통스러운 싸움을 홀로 하고 있는 우리 동수가 참 가엽더라..

네가 진숙이를 동수한테 양보 안한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양보했어야 했다.

넌 동수를 위해서 희생은 커녕 양보 한 번 하지도 않았고 갖고 싶은 거 다 갖고..아무 것도 놓으려고 하지도 않았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의리 있고 착한척은 있는대로 다 하면서 정작 속을 들여다 보면 의리라고는 하나도 없고 정말 자기 밖에 모르는 속 빈 강정..지독히도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그걸 우리 동수가 몰랐을까? 당연히 알고 있으면서 널 이해했을 거다. 생각할수록 우리 동수는 진짜 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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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다고 와보지도 않는 친구. 그 업무가 중요하든 뭐하든 넌 그 날 동수 마중 나왔어야 했다. 니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그런데 넌 역시나 양심이라고는 일도 없더라. 겨우 전화로 신난 목소리로 술 한잔 하자고..

하지만 또 우리 천사동수는 널 이해하지. 난 이렇게 화가 나는데 천사같은 동수는 저렇게 예쁘게 웃는다. 동수는 진짜 천사일거야.

동수가 그런 네 행동에 아무렇지도 않은 건 넌 원래 그런 놈이라는 걸 잘 알아서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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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호야..고맙다]

이 때도 눈물이ㅠㅠ중호가 데리러 온게 우리 동수는 진짜 고마웠나보다ㅠㅠ우리 천사 동수ㅠㅠ감방에서 오래 있으면서 사람들을 잃을까봐 무섭기도 했을거다.

중호가 끝까지 동수곁에 있어줬으면 좋았을텐데..

난 중호한텐 고마운게 많지만 사실 서운한 것도 꽤 있다.

왜 친구들이 준석이한테 아무런 말도 안하는 건지. 동수가 대신 간건데 그건 옳은게 아니라고 너 진짜 이기적이고 나쁜놈이라고 화라도 한 번 내줘야 되는거 아닌가.

마지막에 동수 가고 나서도 그렇고..

동수가 좋아했던 친구들도 동수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단 한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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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동수가 너희에게 가지 않은거겠지..그 곳에 가서 따뜻함보다는 외딴 섬에 홀로 서 있을 외로움을 느낄 거니까..여전히 친구들을 좋아하지만 함께 있으면 더 외롭고 아파서 함께 할 수 없었을 거다.

그래서 친구들보다 그림을 찾은 거겠지. 그림은 세상에서 동수를 유일하게 위로해주는 안식처니까..

동수를 유일하게 위로해주는게 사물이라니..정말 아프다..

신나서 노는 친구들과 홀로 고독하게 그림을 보고 있는 동수..

동수는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 혼자 그림을 보는게 더 편안했던 것 같다.

너무나도 극과극인 모습에..혼자만 멀리 떨어져서 고독한 동수가 더 아려온다.

동수는 홀로 그림을 보면서..무슨 생각을 했을까..

참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

그 시절을 추억했을 지도 모르고..이렇게 되어버린 자신의 삶을 후회했을지도 모르고..자신 혼자 밖에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을지도 모르고..

앞으로도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암흑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지독히도 괴롭고 처절하게 살아가야 될 것인가..

이런 삶을 원하지 않았는데..어디에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부터 잘 못일까..

날 원하지 않은 세상에 내가 태어난게..어쩌면 거기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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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있는 그 곳에서 빨리 나와버리던 동수..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인사에도 동수는 그냥 간다

그 자리가 동수한텐 불편한거겠지..내가 빠져주는게 더 편할테니까.그게 나한테도..너희들한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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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전설 한동수 1편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yunbin&no=341429&page=7

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전설 한동수 2편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yunbin&no=341437&pag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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