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파이터로 변신했다. 

박형식은 최근 패션잡지 ‘슈어’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형식은 아기 병사 이미지가 아닌 강렬한 인상의 파이터로 분했다. 그는 슈트 속 옆이 트인 셔츠를 입고 섹시한 매력까지 자아내 이목을 모았다. 

박형식은 또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같은 캐릭터를 반복하는 것은 싫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으로 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 “전에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캐릭터”라며 “사이코패스 살인자를 하고 싶다고 해서 내게 꼭 그 역할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능성을 넓게 열어놓고 주어지는 좋은 기회를 모두 소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또 “한 가지 이미지에 갇혀 지내는 것은 싫다. 지켜보는 사람들이 놀라울 정도로 매번 다른 성격의 배역을 맡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한편 박형식의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슈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8&aid=000293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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