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의 길을 걸어가는 건 존경스러움을 뛰어넘은거임

비건의 길을 걸어가는 건 존경스러움을 뛰어넘은거임모바일에서 작성

나갤러(112.166) 2025.02.10 00:52:57

조회 93 추천 2 댓글 1

그리고 99%는 성품도 경외심이 느껴질 정도임. 두부 베이글, 병아리콩 빵 이런거 드시더라. 오직 지구만 생각하시는 거지.

난 비건분들 덕에 그나마 아직 지구가 살아있는 거 라고 생각함. 낮은 단계라도 비건의 길을 걸어가시는 출연자분 최소한의 존중은 해주길 바람.

고기 잘 안먹던 주변 사람들도 이상하게 요즘 전부 걸신들린듯이 고기를 먹어대서 뭔가 기괴하고 무서웠는데 순자님 정도 비건분도 보석같은 존재임.

영호부터 영철까지 숙소에서도 아침부터 돌아가면서 고기요리 퍼레이드 광기의 고기파티 순자님 빼고 전부 정신없이 고기 흡입하는 거

솔직히 뭔가 인간세상 같지 않은 느낌임. 순자님 홀로 밝은기운 흘러나와서 이렇게 갤 전체도 눈이 뒤집어져서 공격하는 게 아닌가 싶음.

진정들 해. 지금 다들 진짜 정상이 아니다. 고기 섭취 태클 건다고 이렇게 전부 정신줄 놓고 물어뜯는 거 도저히 예전같으면 설명불가능한 현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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