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연출

왠지 경치가 바뀌지 않네... 빌딩 밖에 없고...

시골은 논밭 뿐이지만...

친애도 100

얼마 전이었다면 믿지 못했겟지

도시의 전철에서 잔다던지. 이쪽으로 온 건 이벤트 때문이었고

음... 익숙해진 걸까나...

친애도 200

어찌저찌 분위기로 여기까지 왔지만 어떠려나

뭐어, 예전보다는 그럭저럭 잘 하고 있고

노력도 알게 되었다...는 기분이 든다. 고, 생각해, 응..

그래도, 감이 안 잡힐 때도 있고 자신도 별로? 없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익숙해진 것도 아닌걸까...

후아....아~, 생각하니까 졸려졌다...

일단은 머... 지금은 괜찮나.. 너무 생각하지 않아도.

지금은... 함께 있으면 즐겁고. 그러니, 괜찮나..

각성연출

아와와... 생각했던 것보다 카메라가, 가까워...! 이거 괜찮은건가?

저 혼자만으로 좋은 사진이 나와요? '나와'? 오우... 생각치도 못한 반응...!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말씀해주시면 뭔가... 그런 기분이, 들지도

친애도 400

프로듀서 씨... 촬 영, 끝 났 나 요 ?

...아 직 ? 오히려, 지금부터가 본 방? 그러언.....

그럼, 다음 촬영 부탁 드립니다. 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

친애도 max

아마도, 인데요...

지금의 저는 본적없는 표정을 하고 있을것 같아요

사용하고있는 근육이 평소랑 다르다고 할까, 그런느낌이 나서

오히려, 그래서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것... 같아요

잘 모르는 일을 하고 있어서, 저도 잘 모르는 제 자신이 되어서...

거꾸로 냉정해진 기분이 들어요.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거네요.

... 그렇게 생각하니까, 저는 생각보다 귀여울지도

아니, 귀엽게 만들어졌을지도? 아니아니, 혹시나...

좀 더 많이 귀여워질 수 있을지도. 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번 카드 각전이 죄다 졸린듯한 말투로 대사가 나오는데

듣기에 따라선 졸리다기보단 술에 취한것같음..

각후 친애도 400대사는 매우 딱딱한 말투로 무리하는 듯 말함

그래서 띄워쓰기를 중간중간 넣음..

아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