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자본가가 되는거지만 이건 논외로 하고

현실적으로 돈에 얽메이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1. 안정적인 노후
2. 등 따스한 집
3. 건강

요 세가지라고 본다.

그 중 경제력과 가장 관계 깊은 1.2번은,

딩크로 살면 많은 부분이 해결이되는거 같더라.


본인은 그래서 현재 공무원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에

공무원 연금이라고하는 늙어 죽을때까지

최소한의 의식주는 해결할 파이프는 하나 만들어 뒀고,

이후 서울자가 부모님이 나중에 집 물려주시거나 하면 주거도 해결

혹은 그냥 내가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모시고 살면됨.


남은건 부모님이 은근히 말하는 결혼인데...

솔직히 딩크로 살거면 괜찮은데

애를 낳는순간 내 인생도 그냥 내리막길 확정인게 보이니까

요새 철저하게 딩크라는 나의 가치관과 부합하는 여자 찾는중이다..


솔직히 결혼하고, 애 키우고, 양가 부모님 노후까지..

저 모든것을 어깨에 짊어질 자신이 없다.

그렇다고 애 낳고 키우자니 부모님 서울집 한채 있는거로 노후..?

솔직히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부모님이 내가 딩크 생각있는거 알면 노발대발할텐데..

요새 저거ㄹ 어떻게 설득시킬지 걱정이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