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t.com/content/ebd9ca50-c2d7-4b0e-afd5-e90e93c0c495

영국 정부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에 대해서 조만간 사용 승인을 할 예정이며 배송은 승인이 난 직후 몇 시간 이내에 시작된다고 한다.

12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거라고 한다.

영국은 2차례 접종하는 제품에 대해서 4천만 회 분량을 이미 주문했으며 임상데이터에 의하면 95%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은 43,00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11월 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비슷한 시기에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은 또한 유럽의약품청(EMA)과 영국 의약품보건제품규제청(MHRA), 캐나다, 일본 및 호주 당국에 임상시험 데이터를 보냈다.

미국 정부 당국의 승인은 12월 8일부터 10일 사이로 예상되며 미국 전역 배송은 승인 직후 24시간 이내에 시작된다고 한다.

최첨단 기술인 mRNA 기술을 사용하는 백신이다.

이 백신은 제약 조건이 있는데 영화 70도의 초저온 냉각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용기에 담겨서 운반해야 한다.
또한 최대 5일 이내만 초저온 보관이 가능하므로 그 전에 접종해야 한다.

유럽과 미국, 일본의 라이센스 받은 업체에서 백신을 제조하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