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총선때 투표장 한번 안나갔을 정도로 정치에 관심 없었고

뉴스 기사 보면서 뭣도 모르고 민주당이 좋다고 댓글 달고 다녀봐서

대깨문들 정신상태를 알지.

그냥 어려서 생각이 짧거나 가진게 없으면 그렇게 된다.

그때는 뭐가 뭔지 자세히도 모르면서

좌파, 진보는 선량한 사람들 편에 서는 사람들이고

우파, 보수는 가진자들 편에서 밥그릇 유지하는데 열심인 나쁜 놈들로만 생각한다.

그래서 나이 드신 분들이 민주당 까고 한나라당 좋다고 하면

틀딱, 태극기 부대 어쩌고 하며 폄하했었지.

근데 지금 와서보니 그놈이 그놈이더라.

정권을 가지니 그걸 유지하기 위해 포퓰리즘에, 온갖 댓글 조작에, 선거 조작에,

추미애/윤석렬 사태 등등 비상식적인 악행을 서슴치않고,

기득권층이 되기 위해서 온갖 비리를 저지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지.

오히려 내로남불이 역겨워서 지금은 민주당이 훨씬 더 싫음.

조국 사태때부터 정 떨어졌고

부동산 관련해서 말도 안되는 정책들 쏟아내는거 보면서 오히려 이명박근혜때가 낫다는 생각을 가지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