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값이 정상이 아니고

일반 청년들이 돈을 모아서 도저히 살수 없는 비상식적인 가격이다보니

당연히 집값이라는 거는 채소 2017년 이전 가격으로 내려가는 게 맞고,

이 내려갈 때를 우리는 기다려야 한다. 지금은 비트코인 같이 시장이 너무 과열되어 있다.

너도 알겠지만 인구수는 감소하고 있으므로(수능 응시자 30만명후반된거 알지?) 시장논리상 수요감소는 당연히 집값 감소로 이어지고~~

그리고 3기 신도시도 있자너? 공급은 늘어난다. 지금은 일시적으로 공급이 막히고 수요가 과열된 상황인거야.

그니까 지금은 현금을 모아서 집값이 떨어져서 그때 사는게 현 시점에서 우리가 할 최선의 방법이다 라고 생각하더라고...

내 불알친구들이 이런말을 하니 내 맘 속에서는 피눈물이 흘러 나왔다.

야.. 우리 나이에 연봉이 7-8천 넘는데 집을 안 갖고 있다는거는(채소 경기도라도)

판단하는거에 뭔가 하자 있는 사람처럼 보일나이야... 라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일단은 열심히 돈 모으자고 했다.

맞다.. 공공임대도 있고, 따지고 보면 인서울 역세권 빌라면 해도 돈 5억이면 대출껴서 사면 되니까

주거 자체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으니까... 꼭 내 생각이 맞는것도 아니고 남한테 사라고 강요할 필요도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