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sia.nikkei.com/Business/Pharmaceuticals/Pfizer-applies-for-emergency-approval-of-COVID-vaccine-in-India
2020-12-07

인도 싱크탱크인 NITI Aayog 소속이자 인도 보건 당국의 최고 고문중 한 명인 V.K. Paul 박사는 일요일 TV 인터뷰에서 화이자가 인도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도는 현재 세계에서 2번째로 감염자가 많은 나라다.

최근 영국에서 백신 사용을 허가받은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는 토요일 인도 보건 당국에 사용 허가 신청을 했다고 V.K. Paul 박사는 언급했다.

인도 NDTV 방송에서 V.K. Paul 박사는 인도에 백신 사용 허가 신청을 한 화이자의 인도에 대한 관심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인도의 의약품 규제 당국은 일반적으로 사용 허가 신청에 관해서 결정을 내리는데 최대 90일이 걸리지만, 화이자 백신의 사용 허가 신청 건에 관한 결정은 그보다 훨씬 더 빨리 내려질 거라 본다고 V.K. Paul 박사는 언급했다.

조만간 이른 시일 내에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월에 V.K. Paul 박사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이 인도에 이른 시일 내에 물량이 대량으로 풀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었다.

인도는 아스트라 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교 산하 제너연구소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을 포함하여 현지에서 테스트 된 5가지 백신이 바이러스 통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인도의 많은 냉장 보관 시설들은 그러한 온도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인도는 957만 건 이상의 코로나 19 감염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거의 14만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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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을 한국에서는 언제 접종이 가능하다고 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