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은 하나로 묶어서 보기가 힘듬
일단 위치따라서 분위기도 다르고 소득도다르고
직업군도 다름. 나눠보면 이정도.


1. 팔래스쪽 반포4동 평지라인
  - 아파트 단지들, 단지형 고급빌라, 중형 오래된빌라들
  - 그나마 교통 편해서 평단가가 높은편
  
2. 서래초쪽 반포4동 평지라인
   - 대형 중형 소형 빌라 모두 밀집

3. 동광단지
    - 그냥 부촌
    - 부촌으로 서래마을을 본다면 여기만 봐야할듯.

부자들은 아직도 많이들 산다. 외제차나 괜찮은
식당 오가는 사람들도 괜찮고, 근데 부자들이 노년층
비율이 높다.

부자인 친구네 부모님들 대체로 그대로 살고있음.
주로 결혼하면 친구들은 아파트 주변에 얻어나가는데
부모님이 투자용으로 사둔집으로 추정(근데 엄청 답답해함)
부모님들도 종종 근처 중형평수 아팟으로 가기도함.
애들이 독립하고 큰집에 있을필요 없으니깐..

교통의 불편함은 신경을 다들 안씀. 일단 중장년이
많고 기사가 있는경우들도 많음. 대체로 나이대있는
분들은 걷는거 좋아하셔서 더 문제로 안보는듯.
서리풀이나 숲이 많은걸 더 메리트로 보심.
(젊은 취향의 주택위치가 아님)

좀 있는 아줌마들은 어차피 서래마을 내에서 돈을
쓰는편이고 종종 병원이나 백화점을 가는거라
인프라에 만족하면서 지냄.

이도저도 아닌 학생이나 직장인이면 교통이 불편
할수밖에없고, 편한쪽은 아파트단지쪽이라 사실
가격적으로 저렴하지도 않음.

결론
- 서래마을은 요즘 트렌드는 절대 아님
- 교통 불편함, 편한쪽은 평단가가 비쌈.
- 다만 빌라는 요상한 시기에 가격이 올라감
> 08년도에 아파트랑 갭이 엄청나게 벌어졌는데
   13,14년되니 거의 잡혔음. 대지지분 있는 대형
   빌라는 지금이 저렴할수도있음
- 반포/방배 재개발되고나서의 변화를 기대한다면
   팔래스 주변정도만 먼 미래에 재건축 가능할듯
  * 역에 가까움, 아파트단지 있음 도로구획이 직선,
    그나마 빌라도 브랜드 단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