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동안 대선, 총선에 단한번도 참여 안했을만큼 정치에 노관심에다가

최근 10여년간 그나마 좌파 지지했는데, 강하게는 아니고 그냥 기사 나오면 좋아요 누르고, 지지글 쓰는 정도지만

막연하게 좌파는 정부의 부당한 정책에 어렵게 맞서고, 어려운 사람들 편에 서는 정의의 사도처럼 보여서 그랬던거고.

어떻게 보면 젊은 혈기에 ㅋㅋ

올해 초까지만 해도 유튜브에서 국뽕 영상들 찾아가며 볼 정도였음.

그런데 지금은 좌파, 대깨문 혐오함 ㅇㅇ

그쪽 혐오로 돌아선건 진짜 한순간인데, 내가 직접적인 피해를 보면서 그렇게 됐지.

나같은 경우는 세금 문제였는데,

현 정부의 말도 안되는 정책들 때문에 내가 직접적인 불이익을 받게되면서, 피부로 부당함을 느끼게 되니.

정치에 관심 없던 내가 한순간에 정치에 무진장 관심이 많아지게 됐거든.

지금은 정치 관련 뉴스만 뜨면 대깨문 비추천 박고, 비판글 올리고 있음 ㅎㅎ

가만히 있는 국민들에게 총구 겨누고 시비 걸어서 적으로 만드는것도 이번 정권 능력인듯

그렇다고 우파가 잘해왔다는건 절대 아님.

그놈의 주작질에, 변명에, 내로남불 때문에 지금은 좌파가 훨씬 더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