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주중에 기사 다 나왔자나
주담대 상환기한 30년->40년 으로 표준 수정
정부보증대출 한도 6억->9억 으로 증가

이미 간보기위한 기사 다풀었고
금융위가 검토한적 없다고 덮었지만 사실상 간보기 했단거고

단기간 주택공급 방안 나올수가 없으니
시장에 회전율을 한번더 줘보겠단건데..
빠르면 1분기내 시행되겠지

그렇게 되면 설날지나가서 이사철 다가오는 직전달
다음달인 2월 이 한달이 진짜 무주택자들에겐
잔인하라만치 힘든 한달 만들거 같다



무주택자가 지금굳이 사려고 고려한다면
보금자리론 되는 실거주용 저가 주택 고려할텐데

지금 수도권 저가형 실거주용 아파트가
작년 9~10월 대비 해서 호가가 20%올려놨음

신고가 대비 호가 올려서 6억대 간당간당 하게
매물 올려둔 물건을 지금이라도 줍줍 하는게 맞는지
한타임 참는게 맞는지 진짜 어렵다..

더군다나 오늘 기사 흘러 나온게
3월부터 저가형 주택 주담대 기준가격이
6억에서 9억으로 올린다고 기사가 떠서..

지금 5~6억대 자리잡아서 끌어올린 호가도
사실상 대출 규제 가격이 6억대라 맞춰놓은 가격인데

이게 9억으로 풀리면 시장 수요 따라써 쪼롬히
지금 6억 근처대 매물이 9억까지 따라붙을텐데...

이걸보고 지금이라도 들어가서 사는게 맞을지
대출규제가 완화 되어도 상승폭 조정이 올거라 보고
일단 한타임 기다려 보자고 쉬는게 맞는지 진짜 어렵네..

일단 매수세는 오늘도 움직이는듯
호가 6억에 털걸이 하며 걸쳐둔 매물들 무슨 약속이나 한듯
6억3천 정도로 2~3천 올려놔 버리네...

이정도면 거진 20년 9월 거래가 대비 호가 1억 올려둔 꼴임..

3개월전 거래가 대비 호가를 1억 올려둔 물건을
지금 잡아서 사라고 말할수 있는사라 있을까?

아니면 대출규제 완화분위기 보고 지금이라도 빠르게
줍줍 해서 6억초반이라도 품고가는게 맞을까...

이거 진짜 어려운 타이밍이라고 본다..
다만 내가 주식시장이랑 부동산 시장 기웃거려봐서 아는데

상승장에서 가격 상승세는 이성적 판단보다
시장이 훨씬 빠르게 움직임....

만약 호가 올려둔 6억3천이 계약되기 시작하면
7억대 까진 순시간에 가격 올릴거다...

반대로 시장이 6억3천대 까지 올라간 매물 무시하기시작하면
급매로 떨어지며 빠지는 물건들 나오면서
전고점 가격 기준으로 5억 중반대 까지 조정이 올건데

지금 내가 무주택에 실거주용 아파트 고민중인 시점이라면
시장 상황이 너무 어렵게 바뀐거 같다...

지금 이시점에서 주담대 저가형 아파트 기준가격을
9억 까지 올려준 정부 판단이 진짜 미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