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당선이 서울 전지역의 잔치라도 되는 양 즐거워하는 건 좋은데

주제넘게 이제 경기신축이 자기들 아래라고 망상하는 것 같아서

좀 아프게 때려줄께 ㅇㅇ

니들 좋은 날은 오히려 박원순 시절이었다 ㅇㅇ

전임시장이 재개발 막아놔서 주변이 다 고만고만해서

주제파악 못하고 설치느라 경기 신축이랑 맞먹는줄아는데

그건 재개발 가능한 30년 넘은 곳 이야기이고 ㅇㅇ

결국 30년 구축도 '잠재적 신축'이니까 가격이 오르는거야 빡대가리야

이제 니네 주변 신축으로 개발되서 환골탈퇴해버리면

너넨 비교장효과로 극명하게 없어보이게 되는거야.

강남아파트와 달동네의 풍경.

한국인만의 아파트에 집착은 이런 광고와 매일의 시각적 세뇌에 의해

정착되었고 지금은 종교가 되었다.

그게 이제 신축이라는 개념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오세훈의 신축 르네상스!

그리고 생길 신축에 대한 집착!

그런 의미에서 15,20년된 구축이 경기 신축에 비비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재개발 아직도 10년 넘게 기다려야하는데 집은 이미 낡아가고 있지

주거의 질도 20세기식 구세대 개념이고 남는건 감가상각일 뿐이고

(구축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요즘 신축은 주거의 차원이 다르다)

무엇보다 10년 기다렸다한들 10년씩이나의 미래는 알 수가 없다.

정책이 어떻게 되고 경제가 어떻게 될지 말이야.

토나오는 몸테크인데 그나마 도박질이네? 게다가 10년이나 해야한다고?

거기 사는 사람이 애써 우기는 우덜식 논리 아니고서야

아무도 그러고 싶지 않을 것이다.

우리 교주님은 전능하시고 영생하셔!(당연히 현실은 아님)

이런 것과 똑같은 광신도의 원리라는 것. 단지 너네만의 세계야.

고로 좀 겸손히 살고 또 현실을 인정할 줄 알며 더욱이 수준도 안되면서

남에게 불쾌감을 주지는 말자. 먼저 공격하는 것 자체가 민폐유발이지만

그 공격도 공격할 위치도 안되면서 공격하는 짓거리면 괘씸죄다.

요약)

재개발 수년이상 남은 구축이들은 자꾸 강남이나 한강리버뷰들과 동일시하지 말 것.

망상은 자유이지만 그 잣대를 남에게 들이대며 비하한다거나 하는 민폐 짓은 하지 말것.

민도와 수준을 높이자.

마무리로 직접 눈으로 현실 파악하고 가는 시간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