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집값은 지금 신축이랑 재개발예정이 끄는 트렌드잖아.

이게 왜 그러냐면 2019부터 입주시작한 신축들은 완전히 레벨이 다름.

2019 이후 신축아파트들이 10억단위로 진입하고 나서 이제 부유층에서나 신경쓰던 조경-커뮤니티에

엄청 신경쓴 결과

단지내 카누놀이터에

영화관까지 들어서기 시작함.

철저한 외부민들과의 차단.

이게 트렌드임. 이게 언택트랑 맞물려서 가속화되고 있음.

선긋기와 담장치기. 끼리끼리 문화.

요즘 신축아파트들은 나무도 엄청 비싼걸로 쓴다고 함.

아파트 상징목으로 따로 국내에 몇개 없는 제주 무슨 나무 이런 식으로

심어다가.

돈지랄 맞지. 근데 자산은 포장이 또 중요함.

특히 돈 상업 이런거랑 엮이면 항상 허영이 중요하지.

아무튼 코로나라는 이상한게 나오고 장기화 되면서

사회불안이 커져가니 안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외부와 차단된 그들만의 공간에서 비슷한 부류끼리 교류하고

그 울타리에서 애들도 키우고 하고 싶어서 신축은 요즘 계속 부르는게 값임.

이 트렌드는 요 몇년새 막 시작되어서 심화되면 심화되지 약화되지는 않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