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금리인상해서 부동산이 망하거나 경제가 폭망하는 나라가 으딧놐ㅋㅋㅋㅋㅋㅋㅋ

저금리는 부동산 상승의 필수요건이지만, 금리인상은 무조건 결과론입장에서 봐야해서, 경제학자들도 가격요인에서 배제시킨다. (왜? 모든 의사결정은 대체효과vs소득효과인데 금리는 그 차이가 매우 미미하거든)

가장 중요한건 시장 상황이다.

우리나라 지금 수출실적이나 gdp 성장률 봐라. 수출실적은 전년도 씾창난것도 있지만, 원자재를 가공해서 수출하는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 하에 수출실적이 크게 늘어났고 gdp 성장률도 4%예상 한다.

즉, 나라에 앞으로 돈이 더 쌓인다는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것은 그 증가된 돈들이 어디로 흘러가는가를 생각해보아야한다.

여기서 고금리면, 예금이나 국채같은곳에 많이 유입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1.5%까지 올려도 여전히 낮은수준이고, 부동산으로 자금이 흘러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대 부동산 사이클을봐도 폭락은 경제위기때, 부동산시장 안정은 공급물량폭탄때였다. (그런의미에서 3기신도시는 의미가 있다.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봐라 금리인상해서 경제위기오면 누가 금리를 인상하냐 ㅋㅋㅋㅋㅋㅋ 생각이 ㅈㄴ 귀엽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은행대출? 그거 한달만지나도 다시 다해준다. 인상되면 일시적으로 실적셋팅해야해서 잠시 막아놓는거다. 비슷한 예로 연말에 잠깐 신용대출 막았다가 연초되면 다시 푸는거랑 똑같은거 ㅋㅋㅋㅋ
(물론 dsr ltv규제 내에서만 가능하지만)


물론 공감 못하는 사람들 많겠지, 왜냐면 지금 K자형 빈부격차가 역대급이니까. 당장 대기업사원들만봐도 평균연봉 1억시대를 눈앞에 두고있으니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것은 현재 시장상황, 자금의 흐름, 공급대책이지, 금리인상은 그냥 그때의 상황을 말해주는 배경같은 것일 뿐이다.

그리고 2010년대 오면서 "금리"의 시대는 접어들고 "재정"의 시대가왔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뜻이냐면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부동산 폭등의 억제요인이 재정적책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뜻인데, 그만큼 금리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거지.


물론 나는 폭등론자도 아니라서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다만, 현재 상황하에 위험중립적인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뿐이다.

금리인상 하나가지고 섣부르게 부동산이 폭락할거다! 라는 생각은 진짜 아마추어같은 생각이다. 앞일은 누구도 모른다. 노벨 경제학상 받은 숄즈도 주식으로 돈 다 날렸다. 그만큼 경제예측은 어리석고, 어려운거다.

자만하지말고, 현재 할수있는 일이나 파악하고 그일에 최선을 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