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순부터 말했던게
한국 특히나 수도권 부동산 문제는 펀더멘달 문제라고
투기심리가 반영된게 아니라고
한참을 말해줘도 폭락이들 부들부들 거리더만
현실을 봐라 이제

작년부터 말했잖아 부동산 투기심리 이전에
수요공급의 펀더멘탈 문제라고

1인가구건 4인가구건 경제적 여력이 되면
무조건 편한집 큰집에 살고 싶다고
가구수 증가가 주택수요 증가로 보면된다고
몇번을 말해줘도

실거래가 장난이라느니
다주택자의 독과점이라느니
언론과 투자심리의 과열이라느니

그렇게 자위해봐야 팩트가 달라질건 없어
그냥 한국은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게 문제야

혼자사는 1인가구도 아파트에 살고 싶고
애들키우며 학원보내는 4인 가구도 아파트 살고싶어해

결국엔 가구수가 줄어들기 전까진 아파트 공급을해야하고
기존에 계획된 아파트 개발계획 전면 백지화는 물론
지금 급하게 재추진 하기 까지 멈춰있던 기간 생각하면

지난 5년 + 앞으로 5년간은 마땅한 공급이 없어
그 10년동안 가구쪼개기 현상으로 아파트 수요는 폭증했고

펀더멘탈의 문제야
더큰문제는 작년까진 일부 사회 구성원들이
아파트나 주거지역이 부족한게 아니라
비정상 적인 독과점 투기세력 문제라고 인식해온게
지난 1년반동안 철저하게 민낯이 보여버린거야

일반 시민딜도 지금 한국엔
주거용 부동산이 부족한걸 눈치깠고
눈치까자마자 투기심리까지 들어가고 있는거야

부동산 시장거품은 지금까지 쌓여온게 아니라
지금부터 쌓이는게 거품이 될거고
향 후 5년간은 수도권 지역에서 지금보는 아파트 가격이
말도안되는 저점이라 여겨지게 될거다

1억6천 하던게 3억까지 올라갈때 거품이라 느껴지겠지만
그 3억 짜리가 15억이 되면,
1억6천이나 3억이나 그 시절이 바닥이었구나 할거다

그런데 그게 이전 시작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