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가는 놈이 없어서가 아니다. 

잘난 남자들일수록 2세 출산 의지가 강하다. 

특히 그냥 출산이 아니라 아들을 낳아야 한다. 

그런데 애기 성별을 맘대로 할수 있는게 아니잖아? 

딸이 나올 수도있고, 유산될수도있고. 

그럼 시간을 두고 2차시도 3차시도 해야 하다보니 정말 여자 나이 마지노선은 31살로 둔다. (만 29-30세)

얼굴이 이쁘고 똑똑하면 31살까지다. 

32살이 돼서도, 35살이 돼서도 결혼할 수 있지 암. 

32-34 까진 여자가 이쁘고 날씬하면 간혹 존잘남 하고도 할수 있고, 전문직과도 하는데 중요한건 나사가 한두개 빠진 놈들과 한단거다. 

직업이 좋으면 집안이 안좋고 키가 작거나 잘생겼으면 직업이 불안정하거나 (헬스트레이너 등등) 

물론 35-36 넘어가면 장점이라곤 하나도 없는 남자나 혹은 스펙이 두루 멀쩡한 40대중반 이혼남을 만나야 한다. 

그럼 자기 잘난맛에 산적 있는 여자들이 그걸 견딜까? 

아니, 혼자사는걸 택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