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과시욕이 많은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일단 내 주위의 사람들은 주위 이목을 더럽게 신경을 써.

차는 벤쯔 이클, 뱀브5 시리즈, 제네시스 8이 넘어야 아 쟤 쫌 사는구나 했단 말이야.

10년 전에.

지금은 빌라가보면 알지만 저 차들 빌라에 전부 주차 되어 있어. 칠팔천 짜리 차는

할부로 무리하면 대충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는거지.

그럼 지금은 사람을 뭘로 평가할까? 거주지로 평가하는거지.

어디 살아? 반포 살아요. 이게 되어야 하는 세상이 된거여.

이런 허영심의 다음 타겟이 어디가 되었을까?

안타깝게도 집 값이 너무 손도 못대게 올라버린 상태에서 사람들의 욕심은 다시 차로 내려운 상태이다.

지금 벤쯔 이클 뽑으려면 기본 1년 대기여. shortage가 문제라고 하지만 그게 전부일까?

의식주의 세상에서 주의식의 세상으로 변경된 현재의 상황이 지금 집 값에 반영이 되어 있다는거.

결국 사람들의 마음에 따라서 돈은 움직이는 거여. 또한 이게 언제까지 갈지는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