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사실에서 팀장 조사하는데
나보고 팀장 갑질/근무시간 딴 짓 물어봐서

2. 가끔 마음이 상처주는 말하신다
근무시간 딴 짓은 모르겠다

이랬는데 엄마가 왜 저렇게 대답햇녜

나 이팀장땜에
2019년에 진짜 심장이 너무 아팠는데
내가 너무 한 거야? ㅠㅠ

감사실도 못 믿겟구괜히 말햇나 싶네

1. 저번에 우리팀
내 주변에 4명이 자가격리하는데
나보고 혼자 일하라는 거야(은행일 같은 거라 혼자남으면ㄴ)
내가 1명만 현장직원이나 아무나
붙여달라니까 그건 안된다고
나랑 좀 다퉛엇어

빡쳐서 내가 팀장말고 처장한테 가서 한명 받아옴

2. 난 사무직 직원인데 안내데스크에 잠깐 배치해서
나랑 얘기하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한 적도 잇고
이때 너무 힘들어서 내가 당한 일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길래 진짜 아무 것도 아니라면 본인 자식이 당해도 되겟네
라는 생각을 함
이때 공황올 뻔 함 스트레스로
폐소공포즈 왓음

3. 개고기 강요한 적도 잇음
(나강아지키움)

4.  부서에서 예전부터 잘못처리하던 시스템 보고
나한테 엄청 뭐라하면서 업무제대로 못한 거라고
언제부터 잘못한 건지 찾아내라해서
몇 년치 자료 찾다가 못 찾아서 내돈으로 메꾸겟다고 하고
끝냄

-이 때 야근도 마니하고 진짜 토나올 정도로 울엇음


내가 저렇게 말한 거 나쁜거야?
아님 엄마가 나가스라이팅 하나?
엄마가 나한테 너무 뭐라해서 회피형성격거든
내말에 매사 저렇게 말해
회피형 성격이 부모가 내의견에 동의를 안 해줘서 그렇대

그리고 내가 감사실에 저렇게 말해서 윗사람들은 나 안 좋아하긴
할 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