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영끌이들은
수요층이 줄어들고
수요층의 구매력이 줄어드는데
집값은 우상향 할거라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영끌이들의 괴논리를 들어보면 '유효수요층' 이라는 개념을 고려하는 애들을 본적이 없다.
너네 주식에서 액면분할이 왜 호재인줄 아냐?
1주에 500만원짜리 주식이 있다고 치자.
1주에 500만원 존나 비싸지?
그래서 이거 사고싶지만 돈이 없어서 못사는 새끼들이 존나 많겠지?
근데 이 주식의 가격이 존나 올라서 1천만원이 됐다 치자.
그럼 이걸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더 줄어들겠지????
가격이 더 올라서 2천만원이 됐다 치자.
가격이 비싸지는만큼 이걸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줄 어들겠지?
즉, 가격이 오를수록 이걸 살 수 있는 '유효수요층'이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고.
이건 곧 매수세의 약화로 이어지게되는거다.
그런데 주식은 액면분할이라는게 존재하거든?
1주에 2천만원짜리 액면분할해서 1주에 20만원으로 떨궜다 생각해보자고.
그럼 비싸서 못사던 새끼들이 죄다 수요층이 되는거라고ㅋㅋㅋ
하지만 부동산은 액면분할이 가능하냐?ㅋㅋㅋㅋ
서울에 발에 치이고도 남아도는 많고 많은 똥파트들 아가리호가 20억 30억 50억 올라가면 그걸 누가 살 수 있는데?ㅋㅋㅋㅋㅋ
주식마냥 부동산 액면분할 가능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당 2억하는 똥파트 0.01평 단위로 팔아먹을 수 있음?ㅋㅋㅋㅋㅋㅋ
비트코인마냥 소숫점단위로 거래 가능함?
안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부동산은 가격이 어느 임계치를 넘어서게 되면 유효수요층이 씨가마르게 된다고.
그럼 우리는 부동산이 계속 우상향할건지, 침체기로 접어들것인지는 결국 '유효수요층의 구매력' 을 고려할 수 밖에 없게 된다고.
그리고 그 구매력을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가 바로 소득대비 집값인 PIR지수인거다.
뭐? 노무현때도 폭락이는 있었고 박근혜때도 폭락이는 있었다고?
그래서 노무현이나 박근혜때 지금보다 PIR지수가 높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치고 지금은 역대 유례없이 높은 수준의 PIR지수에 머물러 있다고.
한국인의 소득수준을 까마득히 벗어난 수준에서 호가가 형성되어 있다고ㅋㅋㅋ
그래서 이미 수요/공급의 균형은 심각하게 무너졌음.
그래서 서울 부동산 매물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중인데 거래량은 개좆박은 상황이라고 ㅋㅋㅋㅋㅋㅋ
결국 지금은 팔겠다는 사람은 존나 많은데 사겠다는 사람은 씨가 마른 상황이라고ㅋㅋㅋ
다만 집주인들이 헐값에는 팔지 않겠다며 버티고있는 버티기 장세에 지나지 않는다고ㅋㅋㅋ
이런 버티기장세에서 아가리 호가만 보면서 집값 우상향한다 딸딸이 치는새끼들은 니들이 집 한채 두 채 더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오를거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끌 병신들은 어줍잖은 경제논리 들이밀며 인플레가 어쩌고, 원자재값이 어쩌고 헛소리하며 분양가가 오른다 딸딸이 치잖아?ㅋㅋㅋ
분양가가 오르면 뭐하는데?
앞서 말한 유효수요층 씨가 말라서 살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ㅋㅋㅋ
원자재값 인상으로 가격은 오르는데 살 사람이 없다???
수요는 줄어드는데 인플레가 발생한다??
이게 스테그플레이션이라는거다ㅋㅋㅋㅋㅋ
인플레이션으로 분양가는 올라가는데 이걸 살 수 있는 유효수요층 씨가 말라버리니까 건설사들의 신규 프로젝트 씨가 마른게 지금이다.
왜? 지어도 안팔리거든 ㅋㅋㅋ
결국 주식마냥 액분도 못하는 부동산의 미래는 수요층의 구매력을 배제하고는 이야기를 할 수 가 없다고ㅋㅋㅋ
그런데 한국이 제 2의 한강의 기적이 일어나 경제활동인구의 구매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까????
호가 20억 30억 처불러도 사줄 수 있을만큼 소득수준의 폭발적 향상을 기대 할 수 있을까???ㅋㅋㅋ
되려 초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부양부담만 폭발적으로 늘어날 예정.
그래서 경제활동인구의 실질가처분소득은 씹창이나서 앞으로 한국인은 더더욱 가난해지는게 확실시되는 미래임.
국민들이 가난해지는데 어떻게 지금의 집값이 유지가 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추가로 저출산으로 인한 수요층의 감소.
베이비부머세대 은퇴로 인한 매물의 증가.
결혼에 대한 인식변화로 혼인률 및 출산률 급감.
이라는 악재들이 장기적으로 지속될건데 어떻게 집값이 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한국 부동산이 우상향 했던 이유가 뭔지 아냐?
1980년 이후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진출로 인한 수요층의 폭발적 증가가 있었고,
한각의 기정으로 인한 폭발적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층의 구매력의 향상이 있었고,
성장하는 경제만큼 한국의 개발붐이 있었기 때문임.
부동산이 불패라서 그런게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계속해서 오르는 부동산 가격은 곧 '부동산 불패' 라는 잘못된 신념으로 이어졌음.
그리고 이러한 신념은 새로운 투자수요를 끊임없이 재창출하였음.
투자수요의 증가로 수요가 폭발하자 한국부동산 가격은 더욱 더 높게 치솟게 되었던거.
근데 이제 PIR지수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 부동산 호가는 그 어느때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는 상황.
그런데 앞으로는 수요층 경제력의 폭발적 성장도, 수요층의 폭발적 증가도 기대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음.
가격은 오르지 못하고 매물은 하루가 멀다하고 늘어가니 시간이 지날수록 부동산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게 될 수 밖에 없는 구조.
부동산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만 투자수요는 사라지고 시세차익을 위한 매도세만 늘어날건데 어떻게 집값이 올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인구수명과 그 궤를 함께하는 부동산 시장이다.
마시 주식 잡주마냥 하루가 멀다하고 급등락을 반복 할 것 같냐?
그냥 지금은 40년간 지속된 부동산 대세상승기가 끝나고 수십년간의 대세하락기로의 추세변곡점이다.
여기서 왜 급락하지 않냐고 조바심 가질 필요 없다는 말이다.
그냥 시간은 폭락이편이니까 두고보면 알게 된다ㅋㅋ
과거에도 폭락이는 있어왔는데 언제나 우상향이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부동산을 가장 많이 보유했으며 지난 40년간 한국 경제성장을 주도해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었다.
반면 후대세대는 이를 받아줄 인구도, 능력도, 의지도 없다.
그런데 앞으로도 우상향?ㅋㅋㅋ
주식도 그렇다.
도대체 저 씹고점에선 어떤 병신이 살까 싶지만 사는애들이 있고 걔들도 나름의 논리로 주가가 더 오를거란 이유가 있다는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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