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송도캠퍼스 전경

국립인천대가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도약하고 있다. 1979년 사립으로 출발해 1994년 시립을 거쳐 2013년 국립대학 법인화로 지역거점 대학으로 거듭난 인천대는 국내 10위권, 글로벌 100위권 대학 진입을 발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 인천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 연구, 행정, 인프라 분야의 재정비를 통해 변화를 주도하는 대학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대는 5가지 분야별 전략목표를 설정해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시대에 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브랜드 구축 △고부가가치 연구·산학협력 브랜드 구축 △지역과 동행하는 인천대 브랜드 구축 △교육·연구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글로벌 브랜드 구축 △구성원과 소통하는 조직 브랜드 구축 등이다.

특히 인천대는 풍성한 장학 혜택과 기숙사 3개 동 운영 등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장학·복지 환경 조성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학생 맞춤형 장학제도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학생 1인당 평균 등록금의 약 67%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수시 최초 합격자를 대상으로 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자기추천전형/지역균형전형)별 계열 상위 성적순으로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재학 중 비교과 활동 능력 향상을 위한 ‘비교과 활동 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외국어 시험 합격, 경진대회 수상,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우수자 등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대해 장학 포인트를 부여해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인천대는 3개 동의 기숙사 보유를 통해 총 3076명, 재학생의 약 25.6%를 수용해 학생들의 원활한 주거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 카페(영화감상실), 노래방, 게임센터, 운동 물품대여소, 세미나실, 안정실 및 휴게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는 건강문화를 확산시키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