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구준엽,마약 혐의 무죄 판결 나왔다

indinews

2024.05.18 08:00:02

조회 455 추천 2 댓글 8

구준엽 서희원 온라인커뮤니티

대만 출신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마약 투약 혐의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쉬시위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지 매체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무죄를 선고해준 검찰에 감사드린다. 불법 약물 투약은 결코 없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법적 검증을 거친 증거

구준엽 서희원 온라인커뮤니티

대만 지방 검찰청은 지난해 쉬시위안을 포함한 6명의 연예인이 마약 혐의로 고발되었으나, 이들의 모발과 소변을 검사한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사건을 종결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또한, 쉬시위안 자매의 모발과 소변 검사 결과 진정제 성분이 검출됐으나, 이는 그녀들이 복용한 외래처방약 성분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쉬시위안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게 된 것은 대만 방송인 미키황이 연예인들의 불법 행위를 폭로하는 영상에서 "쉬시위안의 남편인 구준엽이 욕실로 데려가 함께 마약을 복용하게 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후 이 영상은 삭제되었다.

쉬시위안 측은 "미키황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해당 사건은 이미 2004년 법원을 통해 결백을 인정 받았다. 구준엽이 클럽에서 일한다는 이유만으로 마약을 한다고 추측하지 말아달라. 서희원은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도 없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개인적 변화와 재결합

구준엽 서희원 온라인커뮤니티

쉬시위안은 사업가 왕소비와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혼 후 약 3개월 만인 2022년 3월, 쉬시위안은 구준엽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데 이어 지난 3월 대만에서도 혼인신고를 마쳐 양국에서 법적 부부가 되었다. 20여 년 전 교제한 바 있는 두 스타의 재결합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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